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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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케빈 드영
출판사항지평서원, 발행일:2016/05/12
형태사항p.263 A5판:21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497060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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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리스도인에게 동성애는 더 이상 무관심하거나 침묵할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성경이 동성애에 관해 진정으로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때이다!

오늘날 동성애는 은밀하게 숨기며 쉬쉬거리는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기를 꺼리지 않는다. 사람들의 인식이 변했다. 성적소수자라는 표현에는, 동성애가 이성애와 동등한 성적 취향이며 동성애자를 단지 이성 대신 동성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하기에 동성애를 인권의 영역에서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법 제도도 변해 가고 있다. 동성애는 한 개인과 가정과 이웃의 경계를 넘어 사회와 국가가 관여해야 할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그렇다면 동성애는 뉘우치고 돌이켜 용서받아야 하는 죄일까? 아니면 동성 간의 성적 결합일지라도, 상황이 적절하고 서로 깊이 헌신하기만 한다면 엄숙히 축하해 줄 만한 가치를 지닌 복으로 간주해야 하는 것일까?”(책 17쪽)

케빈 드영은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이 질문에 답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성경이 결혼과 성에 대해 말하는 더 큰 맥락 가운데서 성경의 관점으로 동성애 문제에 대답한다. 머리말에서는 바로 성경 전체가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제시한다. 1부는 구체적으로 동성애와 관련된 성경의 내용들을 검토한다. 1장은 성과 결혼의 목적에 대해 말한다. 2장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과 동성애의 관계를 다룬다. 3장과 4장은 각각 레위기와 로마서에서 동성애에 관해 가르치는 본문을 해설한다. 5장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와 디모데전서에서 동성애에 관해 가르치면서 사용한 핵심적인 두 단어를 분석한다. 이상의 논의를 토대로 성경이 동성애를 죄로 단죄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
2부는 이러한 성경적 관점을 토대로 하여 실제로 동성애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한다. “성경은 동성애를 언급한 적이 없다”(6장), “그런 종류의 동성애와는 다르다”(7장), “폭식과 이혼은 어떤가”(8장), “교회는 상심한 사람들을 위한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9장), “당신의 생각은 시대착오적이다”(10장), “공정하지 못하다”(11장),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12장)라는 대표적인 일곱 가지 관점들이 간과하고 있거나 잘못 주장하는 부분들을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지적하면서, 성경이 동성애에 대해 말하는 내용들이 현실적으로도 적법한 것임을 논증한다. 결론에서는 동성애가 분명히 죄이며, 이를 부인할 경우 필연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신앙 및 사회 전체가 기초부터 흔들리게 될 것임을 지적한다. 그와 더불어 그리스도인이 동성애라는 문제를 다룰 때는 다른 어떤 것보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진리에 확고하게 서 있어야 함을 권면한다.

이처럼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는 그리스도인이 동성애를 생각할 때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제시한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문제 앞에서 성경의 진리에 집중해야 한다. 바로 이 책이 그 답을 들려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케빈 드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그리스도언약교회(Christ Covenant Church)의 담임목사로 리폼드신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네덜란드 개혁파교회에 뿌리를 둔 조부와 기독교 방송국에서 근무한 부모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였고, 고든콘웰신학교(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와 레스터대학(University of Leicester)을 졸업한 뒤 아이오와주와 미시간주에서 여러 교회를 섬겼다.
미국 전역의 교회, 콘퍼런스, 대학 등에서 강사로 초청받을 뿐 아니라 저술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는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목회자로 주목을 받으며 2009년과 2010년, 2012년에 『Why We're Not Emergent』, 『Why We Love the Church』, 『The Hole in Our holiness』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를 수상하였다. 팀 켈러, 존 파이퍼 등의 신학자들과 Gospel Coalition 회원으로 사역하면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독자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의 저서 중 다수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대표작으로 『그리스도인의 구멍 난 거룩』(생명의말씀사), 『왜 우리는 이머징 교회를 반대하는가』(부흥과개혁사),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지평서원),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사도행전 비주얼 가이드』(성서유니온 선교회) 등이 있다.


옮긴이 : 조계광
총신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서리대학(Surry Univ.)과 런던 대학(London Univ.)에서 교육신학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오직 복음』, 『눈보다 더 희게』, 『회심』, 『완전한 리더』, 『하나님의 섭리』, 『예수님의 숨겨진 메시지』 등 100여 권의 역서가 있다.

 

목 차

■ 추천의 글
■ 지은이 머리말

1부 하나님의 말씀 이해하기
1 한 남자, 한 여자, 한 몸
2 죄악 된 도시들
3 레위기의 유효성
4 로마서에 대한 잘못된 이해
5 전통적인 견해

2부 반론과 답변
6 “성경은 동성애를 언급한 적이 없다”
7 “그런 종류의 동성애와는 다르다”
8 “폭식과 이혼은 어떤가?”
9 “교회는 상심한 사람들을 위한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10 “당신의 생각은 시대착오적이다”
11 “공정하지 못하다”
12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맺음말 진리와 은혜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이웃과 함께 걷다

 부록Ⅰ
1 동성 간의 결혼은 가능한가?
2 동성 간에 느끼는 매력: 세 가지 요소
3 교회와 동성애: 열 가지 서약
 부록 Ⅱ 스터디 가이드
 부록 Ⅲ 더 깊은 연구를 위한 참고 문헌
 성구 색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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