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하나님, 나의 가정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요?”
결혼을 앞두거나 결혼 생활을 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가정에서 목자로서 영향력을 끼치려면 자신의 가족 구성원을
‘알고, 인도하고, 먹을 것을 공급하고, 보호하는 것’
이 네 가지 성경적 원리를 알고 실천해야 한다!
“남편과 아버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가정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걸까?”
《목자 리더십(The Shepherd Leader)》이라는 책으로 ‘교회 안에서의 리더십 역할’을 성경적 원리에 근거해 소개한 바 있는 숙련된 리더십 전문가 티모시 Z. 위트머의 신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하나님 뜻에 합당한 남편과 아버지가 된다는 것(The Shepherd Leader at Home)》이 출간되었다. ‘가정에서의 목자 리더십’을 다룬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 대해 성경에 근거하면서도 현실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지침을 담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매우 단순하다. 저자는 ‘알기, 인도하기, 공급하기, 보호하기’라는 네 가지 성경적 원리를 가정에서의 리더십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기본 바탕이 되는 이 네 가지 원리에서 분명한 것은, 아내와 자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가정을 알고, 인도하고, 공급하고, 보호하는 일이 남편과 아버지로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한다. 가정에서 어떻게 목자 됨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성경에 근거한 설명과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독자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해준다.
가정에서 남편과 아버지, 그리고 가장으로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아무리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에게 좋은 아버지라 자부한다 해도 이 부분은 늘 고민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정의 목자로 세우셨기 때문에, 남편이자 아버지는 자신의 아내와 자녀를 알아야 한다.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의 길로 올바르게 인도해야 한다.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풍족하게 공급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정을, 결혼을 보호해야 한다. 저자는 이 네 가지 원리를 균형 있게 지켜나갈 것을 촉구한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는 말이 있듯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실제로 할 것’을 강조한다. 자신의 아내에게, 자녀에게 형식적으로 대하고 말하는 것들을 그들은 다 알기 때문이다. ‘하는 척만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곧 우리의 가정을, 우리 주변을 문제투성이로 만드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일방적이고 형식적이고 마지못해 갖는 가족모임이나 경건의 시간, 놀이 시간 등은 오히려 남편/아버지 자신을 비롯해 아내와 자녀에게까지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 이런 점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함과 동시에 자신의 가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책은 성경이 말하는, 남성과 여성 한 사람씩으로 이루어진 부부에 한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독자로 전제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남성 그리스도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현대 가정의 구성원 모두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남편과 아내, 아버지와 자녀, 가정의 목사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정에 대해, 아내에 대해, 자녀에 대해,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돌아볼 계기를 마련해준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남편과 아버지로 살아가도록 부르셨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귀한 성경적 지침을 제공해줄 것이다.”
“당신의 가정을 변화시켜줄 지혜로운 조언과
실천적 목표를 이 책에서 발견하라!”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안다”에서는, 성경에서 결혼이 어떻게 설명되는지, 또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으로 결혼을 만드셨는지를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결혼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아내를 자신의 삶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여기고, 자신의 일이나 사역보다 아내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서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서로의 일상으로 들어가 세밀하게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 등은 자신의 아내와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알아가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실천임을 덧붙인다.
2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인도한다”에서는 아내를 귀하게 여길 것을 예수님을 예로 들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내를 올바른 경건의 길로 이끌라고 조언한다. 자녀를 인도할 때에는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먼저 본이 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그리하여 자녀가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3부 “목자는 자기 가족에게 공급한다”에서는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에 대한 공급을 주제로 다룬다. 저자는 이 두 가지 모두 지나치거나 소홀함 없이 균형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 경건 시간을 가지며 서로 말씀 가운데 교제를 나누라고 이야기한다.
마지막 4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보호한다”에서는, 외부로부터의 가정 보호뿐만 아니라 가정을 공격하는 간음 문제를 언급하면서 남편, 가장이 성적으로 조심하면서 진리 안에 거하라고 조언한다. 자녀들을 어떻게 훈계해야 할지, 그리고 지켜주어야 할지도 매우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결혼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얼마나 강하게 드러내는지를 결론부에서 이야기하고, 부록에서 가족 경건 시간을 위해 필요한 자료들(어린이 성경, 찬송가, 교리문답)을 친절히 소개해준다.
추천의 말
* 복음의 진리와 소망에 흠뻑 젖어 있는 책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는 우리에게 위대한 도전과 분명한 확신을 준다. 또한 상투적이지 않고 배우자와 자녀를 향한 예수의 섬김의 사랑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지에 대한 실제적인 가르침으로 가득 차 있다.
- 스코티 스미스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 설립 목사)
* 결혼 생활과 현대에서 느끼는 압박 가운데, 가족을 위해 하나님 뜻에 합당한 남편과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글을 쓴 현명한 한 사람이 있다.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는 위트머 교수야 말로 바로 그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가 그의 지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J. I. 패커 (리젠트 칼리지 명예교수,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 결혼과 가정생활에 대한 다른 책들은 없느냐고? 물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얇지만 가볍지 않다. 실용적이면서도 매우 현실적이다. 솔직하면서도 따뜻하다. 신대원 교수이자 설교하는 목사요, 저자, 아버지, 남편으로 살아가지만 그 사실에 결코 잘난 척하지 않는 위트머 교수에게 너무도 감사한다. 그러한 태도야말로 이 책을 진정한 격려를 주는 통로로 만드는 힘이 아닐까!
- 싱클레어 퍼거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의 제일장로교회 원로목사)
*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를 너무도 환영한다. 이 책은 ‘알기, 인도하기, 공급하기, 보호하기’라는 옛 목양의 원리를 통해 가정을 이끌어감에 대한 훌륭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나는 이 책이 성경에 기초하고 따뜻하게 묘사하며 가정의 양 떼를 돌보기 위한 실제적 제안을 내어놓는 것 등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스콧 토마스 (더 저니 교회 목회개발 담당 목사)
* 우리는 경건한 가정을 세울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을 도와주는 책이 많이 있음에 감사할 수 있다. 특히 위트머 교수는 가정에서 ‘목자 리더십’의 중심 역할이 무엇인지 겨냥했고, 명중시켰다! 이 책은 성경적이고 실천적이고 현실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티모시 Z. 위트머, 그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티모시 Z. 위트머가 교회 안에서의 목자 리더십을 다룬 책 《목자 리더십》의 속편이자, 가정에 관해서는 가장 먼저 읽혀야 할 책이다.
- 스테판 E. 스몰맨 (내가 알지 못한 구원》 저자)
*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가정의 몰락이라는 심각한 국제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 위기는 결국 교회와 사회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다. 앞서 교회의 목자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소개한 위트머 교수는 이제 자신의 사역 경험에서 출발해 가정의 목자 리더십을 연구하면서 우리로 하여금 그러한 시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소망을 준다. 이 책은 성경적 관점에 근거한, 깊이 있고 논리 정연하고 실제적인 책으로서 가정의 행복을 위해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가정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기 바란다.
- 김인환 (총신대학교 전 총장)
▣ 작가 소개
저자 : 티모시 Z. 위트머 (Timothy Z. Witmer)
Timothy Z. Witmer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실천신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1986년부터 크로스로드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목자 리더십》을 썼다.
역자 : 진규선
대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목사로, CLC의 편집부와 해외번역도서팀에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후스토 곤잘레스 신학용어 사전》이 있고, 현재 프리랜서 서평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말 / 5
프롤로그 / 13
1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안다
1장 가족을 안다는 것 / 21
2장 목자는 아내를 안다 / 44
3장 목자는 자녀를 안다 / 68
2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인도한다
4장 가족을 인도한다는 것 / 91
5장 목자는 아내를 인도한다 / 101
6장 목자는 자녀를 인도한다 / 128
3부 목자는 자기 가족에게 공급한다
7장 물질적 공급 / 145
8장 영적 공급 / 160
4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보호한다
9장 결혼 보호하기 / 185
10장 자녀 보호하기 / 212
에필로그 / 234
부록 / 239
미주 / 243
찾아보기 / 248
성경 인용 / 251
옮긴이의 말 / 254
“하나님, 나의 가정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요?”
결혼을 앞두거나 결혼 생활을 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가정에서 목자로서 영향력을 끼치려면 자신의 가족 구성원을
‘알고, 인도하고, 먹을 것을 공급하고, 보호하는 것’
이 네 가지 성경적 원리를 알고 실천해야 한다!
“남편과 아버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가정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걸까?”
《목자 리더십(The Shepherd Leader)》이라는 책으로 ‘교회 안에서의 리더십 역할’을 성경적 원리에 근거해 소개한 바 있는 숙련된 리더십 전문가 티모시 Z. 위트머의 신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하나님 뜻에 합당한 남편과 아버지가 된다는 것(The Shepherd Leader at Home)》이 출간되었다. ‘가정에서의 목자 리더십’을 다룬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 대해 성경에 근거하면서도 현실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지침을 담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매우 단순하다. 저자는 ‘알기, 인도하기, 공급하기, 보호하기’라는 네 가지 성경적 원리를 가정에서의 리더십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기본 바탕이 되는 이 네 가지 원리에서 분명한 것은, 아내와 자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가정을 알고, 인도하고, 공급하고, 보호하는 일이 남편과 아버지로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한다. 가정에서 어떻게 목자 됨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성경에 근거한 설명과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독자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해준다.
가정에서 남편과 아버지, 그리고 가장으로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아무리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에게 좋은 아버지라 자부한다 해도 이 부분은 늘 고민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정의 목자로 세우셨기 때문에, 남편이자 아버지는 자신의 아내와 자녀를 알아야 한다.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의 길로 올바르게 인도해야 한다.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풍족하게 공급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정을, 결혼을 보호해야 한다. 저자는 이 네 가지 원리를 균형 있게 지켜나갈 것을 촉구한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는 말이 있듯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실제로 할 것’을 강조한다. 자신의 아내에게, 자녀에게 형식적으로 대하고 말하는 것들을 그들은 다 알기 때문이다. ‘하는 척만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곧 우리의 가정을, 우리 주변을 문제투성이로 만드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일방적이고 형식적이고 마지못해 갖는 가족모임이나 경건의 시간, 놀이 시간 등은 오히려 남편/아버지 자신을 비롯해 아내와 자녀에게까지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 이런 점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함과 동시에 자신의 가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책은 성경이 말하는, 남성과 여성 한 사람씩으로 이루어진 부부에 한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독자로 전제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남성 그리스도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현대 가정의 구성원 모두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남편과 아내, 아버지와 자녀, 가정의 목사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정에 대해, 아내에 대해, 자녀에 대해,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돌아볼 계기를 마련해준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남편과 아버지로 살아가도록 부르셨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귀한 성경적 지침을 제공해줄 것이다.”
“당신의 가정을 변화시켜줄 지혜로운 조언과
실천적 목표를 이 책에서 발견하라!”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안다”에서는, 성경에서 결혼이 어떻게 설명되는지, 또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으로 결혼을 만드셨는지를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결혼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아내를 자신의 삶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여기고, 자신의 일이나 사역보다 아내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서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서로의 일상으로 들어가 세밀하게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 등은 자신의 아내와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알아가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실천임을 덧붙인다.
2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인도한다”에서는 아내를 귀하게 여길 것을 예수님을 예로 들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내를 올바른 경건의 길로 이끌라고 조언한다. 자녀를 인도할 때에는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먼저 본이 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그리하여 자녀가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3부 “목자는 자기 가족에게 공급한다”에서는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에 대한 공급을 주제로 다룬다. 저자는 이 두 가지 모두 지나치거나 소홀함 없이 균형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 경건 시간을 가지며 서로 말씀 가운데 교제를 나누라고 이야기한다.
마지막 4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보호한다”에서는, 외부로부터의 가정 보호뿐만 아니라 가정을 공격하는 간음 문제를 언급하면서 남편, 가장이 성적으로 조심하면서 진리 안에 거하라고 조언한다. 자녀들을 어떻게 훈계해야 할지, 그리고 지켜주어야 할지도 매우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결혼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얼마나 강하게 드러내는지를 결론부에서 이야기하고, 부록에서 가족 경건 시간을 위해 필요한 자료들(어린이 성경, 찬송가, 교리문답)을 친절히 소개해준다.
추천의 말
* 복음의 진리와 소망에 흠뻑 젖어 있는 책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는 우리에게 위대한 도전과 분명한 확신을 준다. 또한 상투적이지 않고 배우자와 자녀를 향한 예수의 섬김의 사랑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지에 대한 실제적인 가르침으로 가득 차 있다.
- 스코티 스미스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 설립 목사)
* 결혼 생활과 현대에서 느끼는 압박 가운데, 가족을 위해 하나님 뜻에 합당한 남편과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글을 쓴 현명한 한 사람이 있다.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는 위트머 교수야 말로 바로 그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가 그의 지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J. I. 패커 (리젠트 칼리지 명예교수,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 결혼과 가정생활에 대한 다른 책들은 없느냐고? 물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얇지만 가볍지 않다. 실용적이면서도 매우 현실적이다. 솔직하면서도 따뜻하다. 신대원 교수이자 설교하는 목사요, 저자, 아버지, 남편으로 살아가지만 그 사실에 결코 잘난 척하지 않는 위트머 교수에게 너무도 감사한다. 그러한 태도야말로 이 책을 진정한 격려를 주는 통로로 만드는 힘이 아닐까!
- 싱클레어 퍼거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의 제일장로교회 원로목사)
*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를 너무도 환영한다. 이 책은 ‘알기, 인도하기, 공급하기, 보호하기’라는 옛 목양의 원리를 통해 가정을 이끌어감에 대한 훌륭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나는 이 책이 성경에 기초하고 따뜻하게 묘사하며 가정의 양 떼를 돌보기 위한 실제적 제안을 내어놓는 것 등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스콧 토마스 (더 저니 교회 목회개발 담당 목사)
* 우리는 경건한 가정을 세울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을 도와주는 책이 많이 있음에 감사할 수 있다. 특히 위트머 교수는 가정에서 ‘목자 리더십’의 중심 역할이 무엇인지 겨냥했고, 명중시켰다! 이 책은 성경적이고 실천적이고 현실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티모시 Z. 위트머, 그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티모시 Z. 위트머가 교회 안에서의 목자 리더십을 다룬 책 《목자 리더십》의 속편이자, 가정에 관해서는 가장 먼저 읽혀야 할 책이다.
- 스테판 E. 스몰맨 (내가 알지 못한 구원》 저자)
*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가정의 몰락이라는 심각한 국제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 위기는 결국 교회와 사회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다. 앞서 교회의 목자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소개한 위트머 교수는 이제 자신의 사역 경험에서 출발해 가정의 목자 리더십을 연구하면서 우리로 하여금 그러한 시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소망을 준다. 이 책은 성경적 관점에 근거한, 깊이 있고 논리 정연하고 실제적인 책으로서 가정의 행복을 위해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가정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기 바란다.
- 김인환 (총신대학교 전 총장)
▣ 작가 소개
저자 : 티모시 Z. 위트머 (Timothy Z. Witmer)
Timothy Z. Witmer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실천신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1986년부터 크로스로드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목자 리더십》을 썼다.
역자 : 진규선
대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목사로, CLC의 편집부와 해외번역도서팀에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후스토 곤잘레스 신학용어 사전》이 있고, 현재 프리랜서 서평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말 / 5
프롤로그 / 13
1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안다
1장 가족을 안다는 것 / 21
2장 목자는 아내를 안다 / 44
3장 목자는 자녀를 안다 / 68
2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인도한다
4장 가족을 인도한다는 것 / 91
5장 목자는 아내를 인도한다 / 101
6장 목자는 자녀를 인도한다 / 128
3부 목자는 자기 가족에게 공급한다
7장 물질적 공급 / 145
8장 영적 공급 / 160
4부 목자는 자기 가족을 보호한다
9장 결혼 보호하기 / 185
10장 자녀 보호하기 / 212
에필로그 / 234
부록 / 239
미주 / 243
찾아보기 / 248
성경 인용 / 251
옮긴이의 말 /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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