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인 서술,
이해하기 쉽게 도표로 정리한 불교입문서
불교는 알게 모르게 우리 삶 속에 자리한 종교다. 문화의 시대, 글로벌 시대인 21세기에는 불자든 불자가 아니든 우리 전통문화의 뿌리인 불교에 대해 잘 알아야 삶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진다. 그런데 불교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진 이들이 너무나 많은 듯하다. 사실 팔만대장경이 상징하듯 방대한 불교경전과 2600년의 기나긴 불교사 속에서 넓고도 깊게 발전한 불교를 어렵게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렇듯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불교를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젊은 불교학자로 주목받고 있는 동국대학교의 이자랑 교수와 이필원 교수가 함께 글을 쓰고, 카툰으로 불교를 전해 온 배종훈 작가가 도표를 그린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민족사 刊)이 바로 그 화제의 책.
“지금으로부터 2,600여 년 전에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는 ‘어떻게 시작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며 발전해 갔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가능한 한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서 불교에 처음 입문한 분들이나 비록 입문한 지는 오래 되었어도 본격적인 공부를 하지 않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집필하였다.”
위와 같은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무엇보다 매우 간결하고 체계적인 서술이 눈에 띈다. 또한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편 한 편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도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도표만 봐도 불교의 윤곽이 그려지고, 어렵게 느껴졌던 불교에 성큼 다가서게 하는 책, 아울러 도표 옆에 상세한 주(註)를 달아서 불교사전이 없어도 불교 공부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도록 편집, 그야말로 입문서다운 입문서, 최상의 입문서라는 입소문이 무색치 않다.
붓다의 생애와 가르침, 불교사가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불교 입문서
“붓다의 생애를 시작으로 인도에서 불교가 거의 사라질 때까지의 인도불교의 긴 역사를 도표와 함께 100여 개 이상의 소제목 아래 체계적으로 담아 놓았다. 두 명이 공동 작업을 한 덕분에 교리와 교단사 양쪽을 모두 적절하게 고려하여 서술할 수 있었다는 점 역시 이 책이 지니는 또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편집, 불교에서 꼭 알아야 할 100여 개의 소제목 아래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데,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장 ‘붓다의 생애’에서는 탄생에서부터 열반까지 80여 년에 걸친 붓다의 삶을 보여주는 한편 초기에 불교교단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몇몇 사건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다.
2장 ‘붓다의 가르침’에서는 중도, 8정도, 4성제 등 불교의 핵심교리를 비롯해서 불교수행의 이론적 토대가 되는 가르침을 두루 망라하여 설명하고 있다.
3장 ‘불교교단의 성립과 발전’에서는 붓다의 열반 후 분열을 거듭해가며 부파로 발전해 가는 불교 교단의 성립과 발전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4장 ‘대승불교의 탄생과 발전’에서는 불교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대승불교의 탄생과 의미, 그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5장 ‘불교교단의 생활’에서는 교단을 구성하는 출가자와 재가자가 일상적으로 지켜야 할 규범에 대한 내용 및 출가자의 의식주 생활과 의사 결정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당시 인도의 다른 공동체와 구별되는, 불교공동체가 지닌 주요한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불교학계에서 소장학자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자랑 교수님과 이필원 교수님 두 분이 공동 작업을 한 덕분에 불교 전반에 대해 적절하게 고려해서 서술했다. 뿐만 아니라 짧지만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재로 활용하기 좋을 것이다.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불교가 한눈에 쏙 들어오고, 체계적으로 이해되는 본격 불교입문서, 추천할 만한 불교입문 교재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고맙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자랑
李慈郞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일본 도쿄(東京) 대학에서 2001년 「초기불교교단의 연구-승단의 분열과 부파의 성립-」로 문학박사 학위 취득.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나를 일깨우는 계율 이야기』, 『붓다와 39인의 제자』 등이 있다.
저자 : 이필원
청주대학교에서 철학을,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에서 인도초기불교를 전공하였고, 일본 북쿄 대학에서 아라한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초기불교의 정서이해」, 「초기불교의 임종관 고찰」, 『사성제 팔정도』, 『알아차림명상』 등 다수의 논문과 저서, 역서가 있다.
그림 : 배종훈
2003년 ‘월간 불광’ 연재를 시작으로 ‘월간 맑은소리 맑은나라’ 등의 월간 불교 잡지와 ‘불교신문’, ‘현대불교신문’ 등의 교계 언론사에 삽화와 카툰을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다. 또 여행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 ‘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 ‘유럽을 그리다’, ‘행복한 명상카툰’, ‘내 마음의 죽비소리’, ‘자네 밥은 먹었는가?’ 등이 있다. 2010년 불일미술관, 개인전(맑은 생각, 카툰 선을 만나다전), 2014년 스페이스 선+, 2인전(마음이 추울 때 카투니카노 한잔 어때요?전), 2014년 불교박람회&붓다아트페스티벌 기획 초대전, 2016년 스페이스 선+ 갤러리 개인초대전 등의 선카툰 전시회를 가졌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장 붓다의 생애
2장 붓다의 가르침
3장 불교교단의 성립과 발전
4장 대승불교의 탄생과 발전
5장 불교교단의 생활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인 서술,
이해하기 쉽게 도표로 정리한 불교입문서
불교는 알게 모르게 우리 삶 속에 자리한 종교다. 문화의 시대, 글로벌 시대인 21세기에는 불자든 불자가 아니든 우리 전통문화의 뿌리인 불교에 대해 잘 알아야 삶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진다. 그런데 불교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진 이들이 너무나 많은 듯하다. 사실 팔만대장경이 상징하듯 방대한 불교경전과 2600년의 기나긴 불교사 속에서 넓고도 깊게 발전한 불교를 어렵게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렇듯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불교를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젊은 불교학자로 주목받고 있는 동국대학교의 이자랑 교수와 이필원 교수가 함께 글을 쓰고, 카툰으로 불교를 전해 온 배종훈 작가가 도표를 그린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민족사 刊)이 바로 그 화제의 책.
“지금으로부터 2,600여 년 전에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는 ‘어떻게 시작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며 발전해 갔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가능한 한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서 불교에 처음 입문한 분들이나 비록 입문한 지는 오래 되었어도 본격적인 공부를 하지 않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집필하였다.”
위와 같은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무엇보다 매우 간결하고 체계적인 서술이 눈에 띈다. 또한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편 한 편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도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도표만 봐도 불교의 윤곽이 그려지고, 어렵게 느껴졌던 불교에 성큼 다가서게 하는 책, 아울러 도표 옆에 상세한 주(註)를 달아서 불교사전이 없어도 불교 공부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도록 편집, 그야말로 입문서다운 입문서, 최상의 입문서라는 입소문이 무색치 않다.
붓다의 생애와 가르침, 불교사가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불교 입문서
“붓다의 생애를 시작으로 인도에서 불교가 거의 사라질 때까지의 인도불교의 긴 역사를 도표와 함께 100여 개 이상의 소제목 아래 체계적으로 담아 놓았다. 두 명이 공동 작업을 한 덕분에 교리와 교단사 양쪽을 모두 적절하게 고려하여 서술할 수 있었다는 점 역시 이 책이 지니는 또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편집, 불교에서 꼭 알아야 할 100여 개의 소제목 아래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데,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장 ‘붓다의 생애’에서는 탄생에서부터 열반까지 80여 년에 걸친 붓다의 삶을 보여주는 한편 초기에 불교교단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몇몇 사건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다.
2장 ‘붓다의 가르침’에서는 중도, 8정도, 4성제 등 불교의 핵심교리를 비롯해서 불교수행의 이론적 토대가 되는 가르침을 두루 망라하여 설명하고 있다.
3장 ‘불교교단의 성립과 발전’에서는 붓다의 열반 후 분열을 거듭해가며 부파로 발전해 가는 불교 교단의 성립과 발전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4장 ‘대승불교의 탄생과 발전’에서는 불교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대승불교의 탄생과 의미, 그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5장 ‘불교교단의 생활’에서는 교단을 구성하는 출가자와 재가자가 일상적으로 지켜야 할 규범에 대한 내용 및 출가자의 의식주 생활과 의사 결정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당시 인도의 다른 공동체와 구별되는, 불교공동체가 지닌 주요한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불교학계에서 소장학자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자랑 교수님과 이필원 교수님 두 분이 공동 작업을 한 덕분에 불교 전반에 대해 적절하게 고려해서 서술했다. 뿐만 아니라 짧지만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재로 활용하기 좋을 것이다.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불교가 한눈에 쏙 들어오고, 체계적으로 이해되는 본격 불교입문서, 추천할 만한 불교입문 교재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고맙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자랑
李慈郞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일본 도쿄(東京) 대학에서 2001년 「초기불교교단의 연구-승단의 분열과 부파의 성립-」로 문학박사 학위 취득.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나를 일깨우는 계율 이야기』, 『붓다와 39인의 제자』 등이 있다.
저자 : 이필원
청주대학교에서 철학을,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에서 인도초기불교를 전공하였고, 일본 북쿄 대학에서 아라한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초기불교의 정서이해」, 「초기불교의 임종관 고찰」, 『사성제 팔정도』, 『알아차림명상』 등 다수의 논문과 저서, 역서가 있다.
그림 : 배종훈
2003년 ‘월간 불광’ 연재를 시작으로 ‘월간 맑은소리 맑은나라’ 등의 월간 불교 잡지와 ‘불교신문’, ‘현대불교신문’ 등의 교계 언론사에 삽화와 카툰을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다. 또 여행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 ‘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 ‘유럽을 그리다’, ‘행복한 명상카툰’, ‘내 마음의 죽비소리’, ‘자네 밥은 먹었는가?’ 등이 있다. 2010년 불일미술관, 개인전(맑은 생각, 카툰 선을 만나다전), 2014년 스페이스 선+, 2인전(마음이 추울 때 카투니카노 한잔 어때요?전), 2014년 불교박람회&붓다아트페스티벌 기획 초대전, 2016년 스페이스 선+ 갤러리 개인초대전 등의 선카툰 전시회를 가졌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장 붓다의 생애
2장 붓다의 가르침
3장 불교교단의 성립과 발전
4장 대승불교의 탄생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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