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성공, 솔로몬이 성공을 말하다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언 12:24).”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이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이었지만 왕위를 계승하기에는 서열이 너무 밀려 있었다. 그러나 솔로몬의 형들인 암논과 압살롬, 아도니야는 준비는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왕위에 대한 욕심으로 그저 서두르기만 했다. 그 결과 이스라엘왕국의 세 번째 왕은, 정쟁의 복판에 뛰어드는 대신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며 묵묵히 자신의 힘을 키운 솔로몬이 되었다. 솔로몬이 왕이 되는 과정, 그리고 그가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잠언의 여러 부분은 오늘날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 솔로몬이 지혜를 말하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언 18:12).”
솔로몬은 당대에 모든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의 자식 때 나라가 둘로 나누어져 조상 낯을 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솔로몬이 등극하던 해에 태어나 이후 40년간 아버지의 현명한 통치 모습을 깊이 들여다보았을 아들 르호보암이 즉위하자, 모든 부족장들은 그를 존귀하게 여겨 존중했다. 그러나 솔로몬 때부터 과중한 건축 사업 등을 참아온 부족장들이 세금과 노역의 경감을 더 요청했을 때, 교만한 왕 르호보암은 아버지와는 달리 부족장들의 요청을 무시하고 오히려 권위를 앞세운 통치로 부족의 분노를 불러왔다. 결국 여로보암이 주도하는 혁명이 일어나 남쪽으로 쫓겨 겨우 왕국의 명맥만 유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교만은 예나 지금이나 존재를 멸망으로 이끈다.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즐거움, 솔로몬이 행복을 말하다
“한국의 산과 민예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간 일본인, 여기 한국의 흙이 되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임업시험장 관리였던 아사카와 다쿠미의 묘비에 적힌 글이다. 그는 식민지 조선의 귀중한 것을 탐하던 일본인이 다수였던 시절, 1931년 마흔이라는 나이에 사망하기 전까지 조선의 전통 문화 발굴과 조사를 위해 헌신했다. 그가 죽어 망우리 공동묘지에 묻히던 날, 조선 사람들이 서로 상여를 메겠다 했다 하니 그의 사람됨을 엿볼 수 있다. 솔로몬은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택할 것 이라(잠언 22:1)”라고 했다. 명예를 지키는 것,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것이 어렵고 고달프다. 이는 아사카와 다쿠미 등과 같은 인물이 존경을 받는 까닭이다.
혀는 양날의 칼, 솔로몬이 처세를 말하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언 10:19).” 솔로몬의 잠언에는 혀라는 단어가 무려 열여섯 번이나 나타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혀는 그만큼 중요한 존재다. 처세 전문가들은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한다. 쓸데없는 말을 줄임으로써 필요 없는 오해와 비방을 받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처세 방법 중 최고는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말을 많이 하면 절로 실수가 나오게 되고 본의 아니게 거짓이나 과장을 보태게 되니 결국 자신에게도 손해인 셈이다. 솔로몬이 살았던 3,000년 전 역시 적어도 ‘말 많음’에 대한 인식은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 작가 소개
저 : 박기현
박기현은 소설가이자 언론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작가로 역사 관련 저술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는 역사의 고장 안동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건국대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방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잡지사와 LG그룹, 국제신문사 기자, 「도서신문」 초대국장, 월간 「조선」 객원 에디터를 역임했다. 그는 1991년에 문화정책 비평서 『이어령 문화주의』를 출간하며 글쓰기를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왔다.
저서로는 『책 읽기 소프트』,『한국의 잡지출판』, 『러시안 십자가』, 『별을 묻던 날』,『20대에 꼭 해야 할 46가지』 등이 있으며 가야사를 주제로 한 고대 장편역사소설 ‘신들의 고향’을 「전남일보」에 연재하기도 했다. 또한 역사관련 저술활동에 힘써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KBS HD 역사스페셜』(제5권), 『고려사람 고려사회』, 『손에 잡히는 고려이야기』,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실용서 『악인들의 리더십과 헤드십』(동양편, 서양편)을 집필했다. 또 최근에는 1년간 월간 「리더피아」에 ‘역사속 영웅 리더십’을 연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_ 삶을 단단하게 하는 지혜, 잠언
1장 지금 왜 솔로몬인가
1. 위대한 경영자
2. 최고 지혜자
2장 솔로몬이 성공을 말하다
1. 자본과 무력과 권력을 한번에 쥔 솔로몬
재물은 제대로 다루고 관리하라 | 흐름을 꿰차는 자가 성공한다 | 기다려라,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 명분은 성공의 가장 큰 동기부여다 | 성공하려면 시스템을 장악하라 | 분수를 지켜라, 과욕이 화를 부른다
2.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성공
개미에게 얻는 지혜 | 과도한 욕심이 낳은 결과
3. 가슴으로 품은 리더십
힘이 있음에도 베풀지 않는 것은 악 |선은 지구촌 전체에 이익이다
4. 풍요 속의 빈곤, 헤세르
너무 많은 부가 초래한 부작용 |솔로몬의 건강한 부자교육
5. 평생에 주의할 두 가지, 술과 파트너
건강한 결혼이 필요한 이유 | 술은 부자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
3장 솔로몬이 지혜를 말하다
1. ‘사람’의 길, ‘신’의 길
사람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일 |교만은 멸망의 선봉
2. 지혜, 영혼의 존재를 아는 것
3. 영혼 없는 사람이 만드는 죄
4.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누구와 동행할 것인가 |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5. 지혜의 경청
양심에 귀를 기울여라 | 때로는 강한 훈계도 필요하다
6. 마음을 지키는 지혜
자유를 선택한 모세 | 선택과 절제는 동전의 양면 | 혹시 마음대로 살고 있지 않은가
4장 솔로몬이 행복을 말하다
1. 화목한 가정은 복
행복은 분수를 지키면서 시작된다 | 가정의 순결이 행복의 지름길 | 가정은 지킬 수 있을 때 지켜라
2. 행복은 감옥에서 벗어나는 것
사사로운 지혜를 경계하라 | 보이지 않는 감옥 |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벗어나기
3.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즐거움
옳은 일에 대한 신념 |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 절제된 삶이 주는 행복
4. 잔칫집보다 초상집이 행복
평등한 죽음 앞에서 당당해지기 | 늘 끝이라 생각했지만 새로움의 시작이었다
5장 솔로몬이 처세를 말하다
1. 청년들에게 주는 선물
일탈과 자유의 한계 | 나를 지키는 경계심과 철조망 | 돌이킬 수 있을 때 돌이켜야
2. 변하지 않는 순수함
온전함이 주는 교훈 | 순수는 온전함에서 | 유대인을 강하게 만든 세 가지 힘
3. 극복해야 하는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당연하다 | 두려움을 대하는 자세 | 리더일수록 긍정의 힘을 믿어라
4. 정직이 성공을 이끈다
손해 보지 않고도 남기는 거래 |정직한 자에게 찾아오는 이득
5. 혀를 조심하라
혀는 양날의 칼 |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렵다 | 좋은 말이 주는 힘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성공, 솔로몬이 성공을 말하다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언 12:24).”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이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이었지만 왕위를 계승하기에는 서열이 너무 밀려 있었다. 그러나 솔로몬의 형들인 암논과 압살롬, 아도니야는 준비는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왕위에 대한 욕심으로 그저 서두르기만 했다. 그 결과 이스라엘왕국의 세 번째 왕은, 정쟁의 복판에 뛰어드는 대신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며 묵묵히 자신의 힘을 키운 솔로몬이 되었다. 솔로몬이 왕이 되는 과정, 그리고 그가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잠언의 여러 부분은 오늘날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 솔로몬이 지혜를 말하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언 18:12).”
솔로몬은 당대에 모든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의 자식 때 나라가 둘로 나누어져 조상 낯을 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솔로몬이 등극하던 해에 태어나 이후 40년간 아버지의 현명한 통치 모습을 깊이 들여다보았을 아들 르호보암이 즉위하자, 모든 부족장들은 그를 존귀하게 여겨 존중했다. 그러나 솔로몬 때부터 과중한 건축 사업 등을 참아온 부족장들이 세금과 노역의 경감을 더 요청했을 때, 교만한 왕 르호보암은 아버지와는 달리 부족장들의 요청을 무시하고 오히려 권위를 앞세운 통치로 부족의 분노를 불러왔다. 결국 여로보암이 주도하는 혁명이 일어나 남쪽으로 쫓겨 겨우 왕국의 명맥만 유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교만은 예나 지금이나 존재를 멸망으로 이끈다.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즐거움, 솔로몬이 행복을 말하다
“한국의 산과 민예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간 일본인, 여기 한국의 흙이 되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임업시험장 관리였던 아사카와 다쿠미의 묘비에 적힌 글이다. 그는 식민지 조선의 귀중한 것을 탐하던 일본인이 다수였던 시절, 1931년 마흔이라는 나이에 사망하기 전까지 조선의 전통 문화 발굴과 조사를 위해 헌신했다. 그가 죽어 망우리 공동묘지에 묻히던 날, 조선 사람들이 서로 상여를 메겠다 했다 하니 그의 사람됨을 엿볼 수 있다. 솔로몬은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택할 것 이라(잠언 22:1)”라고 했다. 명예를 지키는 것,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것이 어렵고 고달프다. 이는 아사카와 다쿠미 등과 같은 인물이 존경을 받는 까닭이다.
혀는 양날의 칼, 솔로몬이 처세를 말하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언 10:19).” 솔로몬의 잠언에는 혀라는 단어가 무려 열여섯 번이나 나타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혀는 그만큼 중요한 존재다. 처세 전문가들은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한다. 쓸데없는 말을 줄임으로써 필요 없는 오해와 비방을 받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처세 방법 중 최고는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말을 많이 하면 절로 실수가 나오게 되고 본의 아니게 거짓이나 과장을 보태게 되니 결국 자신에게도 손해인 셈이다. 솔로몬이 살았던 3,000년 전 역시 적어도 ‘말 많음’에 대한 인식은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 작가 소개
저 : 박기현
박기현은 소설가이자 언론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작가로 역사 관련 저술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는 역사의 고장 안동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건국대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방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잡지사와 LG그룹, 국제신문사 기자, 「도서신문」 초대국장, 월간 「조선」 객원 에디터를 역임했다. 그는 1991년에 문화정책 비평서 『이어령 문화주의』를 출간하며 글쓰기를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왔다.
저서로는 『책 읽기 소프트』,『한국의 잡지출판』, 『러시안 십자가』, 『별을 묻던 날』,『20대에 꼭 해야 할 46가지』 등이 있으며 가야사를 주제로 한 고대 장편역사소설 ‘신들의 고향’을 「전남일보」에 연재하기도 했다. 또한 역사관련 저술활동에 힘써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KBS HD 역사스페셜』(제5권), 『고려사람 고려사회』, 『손에 잡히는 고려이야기』,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실용서 『악인들의 리더십과 헤드십』(동양편, 서양편)을 집필했다. 또 최근에는 1년간 월간 「리더피아」에 ‘역사속 영웅 리더십’을 연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_ 삶을 단단하게 하는 지혜, 잠언
1장 지금 왜 솔로몬인가
1. 위대한 경영자
2. 최고 지혜자
2장 솔로몬이 성공을 말하다
1. 자본과 무력과 권력을 한번에 쥔 솔로몬
재물은 제대로 다루고 관리하라 | 흐름을 꿰차는 자가 성공한다 | 기다려라,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 명분은 성공의 가장 큰 동기부여다 | 성공하려면 시스템을 장악하라 | 분수를 지켜라, 과욕이 화를 부른다
2.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성공
개미에게 얻는 지혜 | 과도한 욕심이 낳은 결과
3. 가슴으로 품은 리더십
힘이 있음에도 베풀지 않는 것은 악 |선은 지구촌 전체에 이익이다
4. 풍요 속의 빈곤, 헤세르
너무 많은 부가 초래한 부작용 |솔로몬의 건강한 부자교육
5. 평생에 주의할 두 가지, 술과 파트너
건강한 결혼이 필요한 이유 | 술은 부자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
3장 솔로몬이 지혜를 말하다
1. ‘사람’의 길, ‘신’의 길
사람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일 |교만은 멸망의 선봉
2. 지혜, 영혼의 존재를 아는 것
3. 영혼 없는 사람이 만드는 죄
4.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누구와 동행할 것인가 |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5. 지혜의 경청
양심에 귀를 기울여라 | 때로는 강한 훈계도 필요하다
6. 마음을 지키는 지혜
자유를 선택한 모세 | 선택과 절제는 동전의 양면 | 혹시 마음대로 살고 있지 않은가
4장 솔로몬이 행복을 말하다
1. 화목한 가정은 복
행복은 분수를 지키면서 시작된다 | 가정의 순결이 행복의 지름길 | 가정은 지킬 수 있을 때 지켜라
2. 행복은 감옥에서 벗어나는 것
사사로운 지혜를 경계하라 | 보이지 않는 감옥 |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벗어나기
3.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즐거움
옳은 일에 대한 신념 |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 절제된 삶이 주는 행복
4. 잔칫집보다 초상집이 행복
평등한 죽음 앞에서 당당해지기 | 늘 끝이라 생각했지만 새로움의 시작이었다
5장 솔로몬이 처세를 말하다
1. 청년들에게 주는 선물
일탈과 자유의 한계 | 나를 지키는 경계심과 철조망 | 돌이킬 수 있을 때 돌이켜야
2. 변하지 않는 순수함
온전함이 주는 교훈 | 순수는 온전함에서 | 유대인을 강하게 만든 세 가지 힘
3. 극복해야 하는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당연하다 | 두려움을 대하는 자세 | 리더일수록 긍정의 힘을 믿어라
4. 정직이 성공을 이끈다
손해 보지 않고도 남기는 거래 |정직한 자에게 찾아오는 이득
5. 혀를 조심하라
혀는 양날의 칼 |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렵다 | 좋은 말이 주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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