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 일기

고객평점
저자대원성
출판사항여시아문, 발행일:2015/07/03
형태사항p.491 국판:23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7067841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저자는 어릴 적부터 불교집안에서 자라 자연스레 불교를 알게 되었다.

저자의 아버지가 신창동 대각사 뒷편에서 명초당한약방을 운영할 때 전국의 큰스님들이 날마다 와서 법담을 나누고 또 보약을 지을 때면 먼저 스님들께 보시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새벽마다 아버지와 함께 절에 가서 예불도 드리고 기도도 하면서 차츰 불교의 뜻을 이해하고 신심도 키워갔었다.

저자는 1966년 대한불교청년회 대각사지부에 가입하여 불교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해인사에서 수련대회를 마치고 전 종정 고암 스님으로부터 오계를 받게 되면서부터 이정옥이란 이름대신 대원성이란 법명으로 다시 태어나, 오로지 불교와 함께 한 삶이 시작되었고 다음 해에 일타 큰스님으로부터 보살계를 받았다.

1969년 같은 불교청년회 회원인 노재섭 거사와 결혼을 하고 단칸방에서부터 작은 부처님을 모시고 하루도 빠짐없이 백팔배를 하며 경을 읽고 쓰며 네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누구 하나 잘못이 있으면 매대신 백팔배 하는 것으로서 단체 벌을 주곤 했었다. 새로 지은 밥이면 하루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고, 아이들이 과자를 먹을 때도 부처님께 절 한 후에 먹게 하여 저자의 집은 언제나 부처님을 큰 어른으로 섬기며 살아왔다.

1977년 1월, 저자는 백일기도 회향을 맞아 이웃과 친구들 128명을 모아 연꽃모임을 만들게 되었다. 그때는 젊은 아낙네들이 절에 잘 가지 않을 때여서 매달 한번씩 절에 가서 큰스님들 법문도 듣고 기도도 하면서 참 불자가 되는 좋은 도반이 되자고 하여 발심의 동기를 열었다. 그로부터 저자의 집은 매일 점심을 해 먹이면서 부처님 이야기, 절 이야기, 스님들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을 몰랐었다.

큰스님들이 오실 때면 자연스레 마을 법회를 하게 되었다. 좁은 집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늘 잔치 집 같이 집이 아닌 절이며 법당이었다. 때로는 지나는 스님들이 골목을 서성이면 이웃 사람들은 곧장 우리 집으로 안내하여 황당한 일도 자주 일어나기도 했다.

저자의 집엔 고암 전 종정스님, 자운 대 율사스님, 일타 큰스님, 법정 스님, 지관 스님, 혜암 스님, 보성 스님, 혜정 스님, 정관 스님, 혜인 스님, 혜국 스님 등 수 많은 스님들이 다녀가신 거룩한 도량이 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그 집이 아파트 단지로 변해 추억만 남게 되었다.

1980년 교육감을 지낸 이윤근 거사가 부산불교신도회 회장일 때 저자는 젊은 나이로 부회장직을 맡아 함께 16년을 맡게 되었고, 각종 세미나며 수련회의 동참으로 저자의 미진한 신심을 점검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불자가 되기로 서원하였다.

1983년 초파일 연등 행사 때 부산에선 최초로 저자가 만든 연꽃모임에서 단체복으로 파란 깔깔이 한복을 입게 하였다. 1986년에는 부산불교합창단을 연꽃모임에서 처음 결성하였는데, 지금은 사찰마다 단체복을 입은 합창단이 구성된 것을 볼 때 저자로서는 한없는 기쁨이며 보람된 일이다. 그리고 뜻있는 회원들을 모아 작은 장학회도 만들어 스님과 대학생들에게 지급하였는데 지금 그 학생들이 유능한 사회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저자는 1994년부터 보현봉사회를 결성하여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가정에 작은 관심이나마 나눌 수 있게 된 것과 같은 해, 군법당후원회를 조직하여 지난 2010년까지 16년간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게 되어 작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저자의 생활은 온통 불교라는 밑바탕으로 할 수 있었던 일이었으며, 함께 해준 많은 인연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특히, 훌륭한 불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이 부처님의 품속에서 이루어진 사실도 저자에겐 큰 영광이며 복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부산불교에서 활동한 저자의 행적을 요약하면 이러하다.

*연꽃모임 창립, *부산불교신도회 부회장 16년, *소림사신도회 회장 6년, *보현봉사회 회장 20년, *군법당후원회장 16년, *연꽃장학회장 10년, *연등축제 단체복 착용 *부산불교합창단 창립, *공림공양회장 8년째 등.
불기 2534년 한글 천수경, 금강경 책을 사경하여 지금까지 5만여 권 동참 법보시.
불기 2539년 한글 부모은중경 사경으로 2만여 권 보시.
불기 2555년 정월 대불정능엄신주 사경책 2,500부 보시.
불기 2557년 정월 금강경 한글 번역 사경본 초판 4,500부 보시.
이런 일들이 가장 보람있는 순간이었다고 저자는 회고한다.

저자는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평소 소신이 거짓 아님을 실감하며, 재물보다 소중한 인연으로 언제나 부처님 은혜로 충만하여 세세생생 더 큰 서원과 원력으로 불자의 삶을 이루길 발원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대원성(이정옥)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다.
1967년 조계종 고암종정 스님께 5계와 대원성 법명을 받았으며 이듬해 율사 일타 스님께 보살계를 받았다. 1977년 1월 신행단체 ‘연꽃모임’을 창립, 10년간 회장직을 역임했다.
해인사 지족암 공양회장 23년, 군법당 후원회 발족과 함께 회장 16년, 보현 봉사회 발족 회장 20년 등 수행과 자비나눔을 이끌었다.
1980년부터 16년간 부산불교신도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그 이후 감사로 활동 하고 있다.
2003년에는 부산 소림사 신도회장으로 6년, 명예회장으로 6년, 절 살림을 돌보았다.
2003년 소림 청심장학회를 만들었고, 2008년 ‘공림 공양회’ 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연꽃모임’ 회장직을 다시 맡는등 전법과 자비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1988년 부산불교 포교대상을 수상했고, 1994년에는 홍법 대상을 받았다.

▣ 주요 목차

추천사 : 혜인 스님
혜국 스님
머리말

제1장. 큰스님들과의 인연 이야기
제2장. 효심불심(孝心佛心)
제3장. 전생의 수행자 원영이
제4장. 함께 피는 연꽃
제5장. 산사에서
제6장. 생활 속의 수행
제7장. 가족이란 이름의 도반
제8장. 세상이라는 마음거울
제9장. 자연과 우리는 하나

내가 본 대원성 보살님
심산 스님(홍법사 주지)
류진수 前 부산불교신도회장
김숙현 희곡작가
정찬주 소설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