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기독교 세계관에 관한 저술로 유명한 리처드 미들턴의 신작이 나왔다. 이 책에서 미들턴은 자신의 기존 저작들에서 제기했던 하나님의 종말론적 구원과 창조세계의 총체적 구속과 갱신에 대한 상관관계를 풍부한 성서주해 사례와 명징한 논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형태로 종합한다. 기실 한국 개신교 안에는 여전히 구원의 개념을 저 피안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영적인 구원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다수다. 즉 이 세상은 죄와 악으로 오염되어 결국은 하나님의 불심판으로 사라질 곳이고,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장망성과 같은 이 세상을 탈출하여 우리의 영혼이 우주 저 너머의 천국으로 입성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런 생각으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윤리적 삶에 대해 둔감하거나 무책임하다. 그러나 성경은 이와는 정반대의 생각을 가르친다.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은 영혼이 몸에서 분리되어 저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적 존재로 살아가는 인간 존재 전체와 그 인간 존재 전체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창조세계 전부의 총체적 구속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자신의 작품 중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시고 그 모든 것을 새롭게 재창조하실 것이다. 이 우주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 즉 하나님의 성전으로 창조되었으며, 종말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완성된 우주적 성전으로서 완전히 탈바꿈할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진정 만유 안에 만유로 존재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의 구원 개념을 올바로 숙지한 기독교인이라면,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창조세계 전체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변모해가도록 최선을 다해 변혁적 삶을 살아갈 것이다. 미들턴의 [새 하늘과 새 땅]은 가히 참된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기독교의 구원관과 역사관에 대한 절정체라 할 수 있는 역작으로 이 주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큰 유익을 줄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다면, 중요한 사회경제적·정치적 파생물을 수반하는 우리 공동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월터 브루거만 | 컬럼비아 신학대학원
매우 포괄적이고 성경해석에 충실히 근거를 두며 신학적으로도 풍성하기에, 교과서 역할을 훌륭히 해낼 책이라고 생각된다.
도널드 A. 해그너 | 풀러 신학대학원
만물의 갱신에 대한 미들턴의 비전은 포괄적이고 깊이 있으며 흥미진진하다. 별처럼 빛나는 역작이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추천한다.
코닐리우스 플랜팅가 | 칼빈 대학
미들턴은 내 소중한 스승 중 한 분이다. 그와의 만남은 매번 나를 변화시킨다. 이 책도 다르지 않다.
제임스 K. A. 스미스 | 칼빈 대학
이 책은 한쪽으로 치우친 종말론의 축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책이다. 온 피조세계를 품는 통전적 종말론, 종말과 윤리가 통합되는 윤리적 종말론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김경식 |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성경본문을 꼼꼼한 주해함으로써 종말에 성도가 들어갈 천국을 새로운 관점에서 체험하도록 도와준다.
김구원 |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원이 무엇인지, 참으로 사모해야 할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볼 일이다. 이 책을 소화한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꽤 달라질 것이다.
김근주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저자는 성경본문을 훌륭히 주석함으로써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전통적이고 상식적인 이해가 잘못되었음을 직시하고 대안적 이해를 제공한다.
김동수 | 평택대학교
하나님의 나라가 역사의 끝자락에 새롭게 될 이 “땅”에 도래한다는 리처드 미들턴의 주장은 풍문에 의한 종말론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 교계에 가히 혁명적이고 전복적이다.
류호준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저자는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역사적이며 사회정치적인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개인을 넘어 공동체와 만물의 갱신을 지향하는지를 강조한다. 본서의 독서는 설교자와 신학도는 물론, 모든 그리스도인의 필수과제가 되었다.
윤철원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하나님의 형상인 그리스도인이 새 땅에서 문화 명령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는 주장은 우리가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제시해준다. 현대 기독교인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이상일 | 총신대학교
이 책은 성경의 거대 내러티브를 통합적으로 조망하며 성경적 종말론의 근거를 풍부하게 제시함으로써, 지난 세계관 운동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시키고 있다.
장세훈 |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미들턴의 『새 하늘과 새 땅』은 우주적 갱신이라는 성경적 종말론을 제시하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책이다.
조석민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왜곡된 종말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국교회에 참으로 반갑고 귀한 선물이 주어졌다. 제대로 신앙생활 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강력히 권한다.
차준희 | 한세대학교
▣ 작가 소개
저자 : J. 리처드 미들턴
노스이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적 세계관 및 성경해석을 가르치고 있으며, 로버츠 감리교 대학의 신학 겸임 교수이기도 하다. 캐나다 복음주의 신학협회장(2011-14)을 역임했다. 『해방의 형상』(The Liberating Image, SFC 역간)의 저자이자 『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Truth Is Stranger Than It Used to Be, 살림 역간)과 『그리스도인의 비전』(Transforming Vision, IVP 역간)의 공저자다.
역자 : 이용중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KBS 취재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으나, 이후 교회를 섬기는 종으로 부르심 받고 기독교 전문번역자이자 개혁파 목사로 일하고 있다. 복음으로 모순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예언자적인 신학에 관심이 많다. 『ESV 스터디 바이블』『개혁주의 3부작』『개혁주의 조직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역간) 등 60여 권의 양서를 번역했다. 마가복음 10:45 말씀에서 큰 깨달음과 영감을 얻어 경기도 부천에서 “섬기는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cafe.daum.net/servantchurch).
▣ 주요 목차
도표 차례
서문: 나는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제1장 서론: 내세적 소망의 문제
1부 창조에서 종말까지
제2장 왜 우리는 여기에 있는가? 거룩한 부르심으로서의 인간 되기
제3장 성경 이야기의 줄거리
2부 구약에서의 총체적 구원
제4장 구원의 패러다임으로서의 출애굽
제5장 율법, 지혜문헌, 예언서에서의 현세적 번영
제6장 심판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오심
3부 우주적 회복에 대한 신약의 비전
제7장 부활과 통치의 회복
제8장 만물의 구속
4부 총체적 종말론과 관련된 문제 본문들
제9장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우주는 멸망하는가?
제10장 성경적 종말론에서의 하늘의 역할
5부 하나님 나라의 윤리
제11장 나사렛의 좋은 소식
제12장 하나님 나라의 도전
부록: 새 땅은 어떻게 되었는가?
저자 색인
성경 색인
기독교 세계관에 관한 저술로 유명한 리처드 미들턴의 신작이 나왔다. 이 책에서 미들턴은 자신의 기존 저작들에서 제기했던 하나님의 종말론적 구원과 창조세계의 총체적 구속과 갱신에 대한 상관관계를 풍부한 성서주해 사례와 명징한 논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형태로 종합한다. 기실 한국 개신교 안에는 여전히 구원의 개념을 저 피안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영적인 구원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다수다. 즉 이 세상은 죄와 악으로 오염되어 결국은 하나님의 불심판으로 사라질 곳이고,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장망성과 같은 이 세상을 탈출하여 우리의 영혼이 우주 저 너머의 천국으로 입성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런 생각으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윤리적 삶에 대해 둔감하거나 무책임하다. 그러나 성경은 이와는 정반대의 생각을 가르친다.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은 영혼이 몸에서 분리되어 저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적 존재로 살아가는 인간 존재 전체와 그 인간 존재 전체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창조세계 전부의 총체적 구속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자신의 작품 중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시고 그 모든 것을 새롭게 재창조하실 것이다. 이 우주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 즉 하나님의 성전으로 창조되었으며, 종말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완성된 우주적 성전으로서 완전히 탈바꿈할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진정 만유 안에 만유로 존재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의 구원 개념을 올바로 숙지한 기독교인이라면,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창조세계 전체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변모해가도록 최선을 다해 변혁적 삶을 살아갈 것이다. 미들턴의 [새 하늘과 새 땅]은 가히 참된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기독교의 구원관과 역사관에 대한 절정체라 할 수 있는 역작으로 이 주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큰 유익을 줄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다면, 중요한 사회경제적·정치적 파생물을 수반하는 우리 공동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월터 브루거만 | 컬럼비아 신학대학원
매우 포괄적이고 성경해석에 충실히 근거를 두며 신학적으로도 풍성하기에, 교과서 역할을 훌륭히 해낼 책이라고 생각된다.
도널드 A. 해그너 | 풀러 신학대학원
만물의 갱신에 대한 미들턴의 비전은 포괄적이고 깊이 있으며 흥미진진하다. 별처럼 빛나는 역작이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추천한다.
코닐리우스 플랜팅가 | 칼빈 대학
미들턴은 내 소중한 스승 중 한 분이다. 그와의 만남은 매번 나를 변화시킨다. 이 책도 다르지 않다.
제임스 K. A. 스미스 | 칼빈 대학
이 책은 한쪽으로 치우친 종말론의 축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책이다. 온 피조세계를 품는 통전적 종말론, 종말과 윤리가 통합되는 윤리적 종말론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김경식 |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성경본문을 꼼꼼한 주해함으로써 종말에 성도가 들어갈 천국을 새로운 관점에서 체험하도록 도와준다.
김구원 |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원이 무엇인지, 참으로 사모해야 할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볼 일이다. 이 책을 소화한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꽤 달라질 것이다.
김근주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저자는 성경본문을 훌륭히 주석함으로써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전통적이고 상식적인 이해가 잘못되었음을 직시하고 대안적 이해를 제공한다.
김동수 | 평택대학교
하나님의 나라가 역사의 끝자락에 새롭게 될 이 “땅”에 도래한다는 리처드 미들턴의 주장은 풍문에 의한 종말론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 교계에 가히 혁명적이고 전복적이다.
류호준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저자는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역사적이며 사회정치적인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개인을 넘어 공동체와 만물의 갱신을 지향하는지를 강조한다. 본서의 독서는 설교자와 신학도는 물론, 모든 그리스도인의 필수과제가 되었다.
윤철원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하나님의 형상인 그리스도인이 새 땅에서 문화 명령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는 주장은 우리가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제시해준다. 현대 기독교인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이상일 | 총신대학교
이 책은 성경의 거대 내러티브를 통합적으로 조망하며 성경적 종말론의 근거를 풍부하게 제시함으로써, 지난 세계관 운동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시키고 있다.
장세훈 |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미들턴의 『새 하늘과 새 땅』은 우주적 갱신이라는 성경적 종말론을 제시하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책이다.
조석민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왜곡된 종말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국교회에 참으로 반갑고 귀한 선물이 주어졌다. 제대로 신앙생활 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강력히 권한다.
차준희 | 한세대학교
▣ 작가 소개
저자 : J. 리처드 미들턴
노스이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적 세계관 및 성경해석을 가르치고 있으며, 로버츠 감리교 대학의 신학 겸임 교수이기도 하다. 캐나다 복음주의 신학협회장(2011-14)을 역임했다. 『해방의 형상』(The Liberating Image, SFC 역간)의 저자이자 『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Truth Is Stranger Than It Used to Be, 살림 역간)과 『그리스도인의 비전』(Transforming Vision, IVP 역간)의 공저자다.
역자 : 이용중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KBS 취재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으나, 이후 교회를 섬기는 종으로 부르심 받고 기독교 전문번역자이자 개혁파 목사로 일하고 있다. 복음으로 모순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예언자적인 신학에 관심이 많다. 『ESV 스터디 바이블』『개혁주의 3부작』『개혁주의 조직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역간) 등 60여 권의 양서를 번역했다. 마가복음 10:45 말씀에서 큰 깨달음과 영감을 얻어 경기도 부천에서 “섬기는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cafe.daum.net/servantchurch).
▣ 주요 목차
도표 차례
서문: 나는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제1장 서론: 내세적 소망의 문제
1부 창조에서 종말까지
제2장 왜 우리는 여기에 있는가? 거룩한 부르심으로서의 인간 되기
제3장 성경 이야기의 줄거리
2부 구약에서의 총체적 구원
제4장 구원의 패러다임으로서의 출애굽
제5장 율법, 지혜문헌, 예언서에서의 현세적 번영
제6장 심판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오심
3부 우주적 회복에 대한 신약의 비전
제7장 부활과 통치의 회복
제8장 만물의 구속
4부 총체적 종말론과 관련된 문제 본문들
제9장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우주는 멸망하는가?
제10장 성경적 종말론에서의 하늘의 역할
5부 하나님 나라의 윤리
제11장 나사렛의 좋은 소식
제12장 하나님 나라의 도전
부록: 새 땅은 어떻게 되었는가?
저자 색인
성경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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