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문선명, 그는 누구인가?
시대의 이단아 인가? 아니면 인류를 사랑한 평화의 성자인가?
극과 극의 칭송과 비난을 한 몸에 받는 세계적 인물, 문선명,
과연 인간으로서 그의 삶은 어떠했는가?
-최초로 간행된 문선명 일대기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교주 문선명이 2012년 9월 성화(타계)한 지 만 3년이 흘렀다. 살아생전 문선명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통일교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미국, 유럽, 남미에서도 마찬가지다. 문선명은 1970년 이후 일본 입국금지령이 내려졌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입국이 금지되었다. 왜 적지 않은 나라에서 문선명의 입국을 금지했는가?
그는 평생 6번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그의 말과 언행은 늘 언론의 추적 대상이 되었다. 6번의 감옥살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떻게 기업, 교육, 예술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으며, 숱한 논란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광복 이후 한국의 신흥종교로서는 최초로 통일교를 세계적 종교로 키웠을까?
문선명, 그 이름 석 자만으로도 -그의 말처럼- 세상은 와글와글 시끄러워진다. 왜, 무엇이, 어떤 이유로 그는 항상 논란의 한가운데 있었는가? 그의 어떤 말이 그를 사이비 교주로 몰아갔으며, 그의 어떤 교리가 기독교로부터 공격을 받았으며, 어떤 행동이 1970년대 이후부터 한국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가? 그의 이름을 말하는 자체가 왜 신성모독으로까지 간주되는가? 통일교를 접했다는 이유만으로 지탄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1920년 1월 6일 문선명의 탄생에서부터 2012년 9월 3일 성화(타계)할 때까지 만 92년 동안 그가 행했던 모든 일들, 그가 주장했던 교리, 그가 한 연설, 그가 이룩한 업적, 그가 방문한 곳, 그가 만들었던 기관과 단체, 조직 등을 망라해, 취재하고, 탐구하고, 면밀히 분석한 최초의 책이다. 주관적 입장과 교리를 철저히 배격하고 오직 객관적 자료와 그가 행한 연설, 행동을 바탕으로 과연 문선명은 한국과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면밀히 탐구했다.
탄생에서부터 ‘최후의 기도’에 이르기까지 92년의 굴곡 많은 삶
문선명의 생애는 공격, 비난, 비판, 사이비, 왜곡, 오해, 무시, 부정으로 얼룩져 있다. 현대 한국인으로서 그만큼 많은 공격과 비난을 받은 사람도 드물고, 그만큼 많은 일을 해낸 사람도 없으며, 그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인도 드물다. 풍운으로 얼룩진 그의 삶을 되돌아보며 과연 무엇이 그를 그토록 문제적 인물로 만들었는지 추적했다.
제1장 [탄생]은 북한 정주에서 출생한 이후 16세에 스스로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가문의 내력을 밝히고 어린 시절과 일본 유학시절을 들려준다.
제2장은 통일교의 탄생 과정을 연대순으로 설명하고, 제3장은 통일교가 세계로 뻗어나간 역사를 일본, 미국, 남미로 나누어 추적했다.
제4장은 세계평화와 인류 화합에 헌신한 노력을, 제5장은 길고도 처절했던 공산주의와의 투쟁을, 제6장은 기업을 세운 배경과 성공·실패의 과정을 추적했고, 제7장은 수많은 학교들을 세운 과정과 의미를,
제8장은 ‘리틀엔젤스’를 비롯한 예술에 헌신한 발자취를 설명했고, 제9장은 언론에 투신한 배경과 세계적 활동, 제10장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합동결혼식의 의미와 역사를 되돌아보았고, 제11장은 통일교 교리는 과연 무엇인가를 탐색했다.
제12장은 문선명 사후, 통일교를 이끌어가는 한학자 총재에 대해 분석했으며, 제13장은 문선명의 최후의 기도를 통해 그가 이 세상에 던진 메시지는 과연 무엇인가를 살폈다. 또한 부록으로 세계적으로 치른 장례식의 면모, 문선명이 남긴 어록과 함께 92년에 걸친 연보를 수록했다.
이를 통해 1) 과연 인간 문선명은 누구이고 2) 그가 평생에 걸쳐 이룬 업적은 무엇이며, 3) 그것이 우리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를 독자가 판단토록 했다.
머리말에서 밝힌 것처럼 이 책의 저자는 무신론자이며, 절대 통일교인이 아니다. 단지 우연한 기회에 통일교 교리를 알게 된 후 문선명을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4년에 걸친 연구·조사 끝에 이 평전을 집필했다. 이 평전의 일부는 역사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역사상 최초로 문선명의 전 생애를 추적한 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통일교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그가 ‘세계를 구원할 참아버님’이었는지, 세간에서 비난하는 것처럼 ‘이단 종교의 교주’였는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책이 그 판단의 기준 중 하나로 활용될 것임을 바라마지 않는다.
▣ 작가 소개
저 : 김호경
제2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1962년 한겨울,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김승옥의 소설을 읽고 충격을 받아 장차 소설가가 되리라 결심했지만 “남자는 모름지기 기술자가 되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아무 생각 없이 토목공학과에 들어갔다. 4년 내내 허송세월했고 《토질역학》 같은 책보다는 주구장창 소설만 읽어 ‘주제 파악 못하는 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후 경희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4학년 때 대학신문 현상공모에 소설을 출품해 당선되었으나,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한 때는 10년이 지난 1997년이었다. 『낯선 천국』이라는 소설로 제21회 ‘오늘의 작가상’에 당선되어 꿈에 그리던 소설가가 되었지만, 몇 편의 소설을 낸 뒤 “소설은 전부 거짓말이자 사기”라는 생각이 들어 글 쓰는 일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죽기 전에 명작 하나는 남길 계획이다. 비가 내리는 가을 밤 홀로 진한 커피를 마시고, 담배 연기 흩날리며 흘러간 유행가를 들으면서 책을 읽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저서로는 장편 『낯선 천국』, 『구두는 모든 길을 기억한다』, 『마우스』, 영상소설 『형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한 인간의 진실에 다가가기를
제1장 탄생은 깨달음을 위한 것이었다
덕이 별까지 미치는 곳|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조들과 풍상 많았던 집안| 자연에서 진리를 배운 어린 시절| 기도 중에 계시를 받다| 서울에서 새 학문을 배우다| 밑바닥 삶을 체험한 일본 유학시절
제2장 통일교가 세상에 태어나다
고난은 그의 숙명이었다| 피난지 부산에서 새로운 날을 시작하다| 통일교(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세워지다| 청파동에서 세계 선교를 꿈꾸다
제3장 통일교, 세계로 뻗어나가다
통일교가 걸어온 길| 통일교는 어떻게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었는가| 그들은 왜 통일교를 믿을까
세계 곳곳에서 땀과 눈물을 흘리다| 미국의 영혼을 뒤흔들다| 진실이 밝혀진 〈뉴스위크〉와의 인터뷰| 나는 명예나 돈을 위해 미국에 오지 않았다| 종교자유를 향한 거대한 프로젝트| 가장 불편하지만 가장 인간다운 자르딘| 차코와 레다의 아름다운
제4장 세계평화와 인류 화합에 헌신하다
동양과 서양을 하나로 묶다| 종교화합을 위한 수많은 단체와 조직들| 국경선은 인간이 만든 허상의 울타리에 불과하다| 세계의 고속도로를 하나로 연결하자| 테러를 막아야 진정한 평화가 정착된다| 중동에 심은 평화의 씨앗| 여성시대의 문을 연 세계평화여성연합| 인류공동체를 위한 청년들의 봉사와 헌신|
평화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평화대사들
제5장 길고도 처절했던 공산주의와의 투쟁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전개된 승공운동| 반드시 가야 했던 ‘모스크바로의 행진’| 한반도는 세계평화의 출발점이다| 남미를 지켜낸 카우사
제6장 경제와 기술로 세계 발전에 이바지하다
통일교는 왜 기업을 운영했는가| 길고 험난했던 통일교 기업 역사| 기초산업이 튼튼해야 경제가 발전한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기술평준화가 목적| 건강과 건설, 레저에 뛰어들다| 남북통일에 기여하는 평화자동차| 국제적인 명소로 개발한 여수| 그는 바다의 사나이였다
제7장 교육과 학술이 올바른 인간을 만든다
애천, 애인, 애국의 일념으로| 인재를 배출하는 다양한 학교들| 세계로 웅비하는 선문대학교의 설립|
대학생들의 의식을 일깨워준 대학원리연구회| 통일신학대학원과 브리지포트대학| 소련과 중국 청년들을 교육시키다| 인간의 지성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 과학과 종교를 아우른 국제과학통일회의
제8장 예술과 스포츠로 인류를 하나로 만들다
천국의 노래를 들려주는 리틀엔젤스| 한국의 이름을 빛낸 유니버설발레단| 미국의 청년들을 일깨운 다양한 예술/스포츠 단체들|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높인 세계문화체육대회| 인류가 하나 되는 축구
제9장 언론은 정도를 걸어야 한다
그 많은 언론들을 만든 이유| 자유언론의 길을 밝힌 세계언론인대회| 아시아의 등불, 일본의 〈세까이닛뽀〉와 한국의 〈세계일보〉| 미국에서의 첫 번째 신문 〈뉴스월드〉와 UPI 통신| 미국인들에게 정론을 보여준 〈워싱턴타임스〉| 히스패닉을 위한 신문 〈노티시아스델문도〉와 〈티엠포스델문도〉
제10장 가정은 축복의 터전이다
길고 긴 합동결혼식의 역사| 혼란과 비판을 넘어 행복의 길목으로| 인종과 국경을 무너뜨린 감동의 축복결혼식| 축복식은 종교를 뛰어 넘는다| 일곱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4억 쌍 축복식| 종교가 아닌 가정으로 돌아가자| 순결을 통한 참된 청소년의 마음
제11장 교리와 역사에 남겨진 발자취
문선명은 왜 통일교는 만들었는가| 문선명이 남긴 8대 교재교본| 통일교 성가와 8대 명절| 훈독회와 통일교 성지| 통일교와 천일국
제12장 통일교의 미래를 이끌 한학자 총재
푸른 소나무 숲의 고고한 학| 헌신과 일념으로 눈물의 강을 건너다| 한학자 총재의 내유외강 리더십|
평화세계를 실현하는 원모평애재단| 한학자 150총재와 통일교의 미래
제13장 성화 : 최후의 기도 ‘다 이루었다!’
부록 1 성화식(聖和式) 위원
부록 2 문선명 어록
부록 3 문선명 연보 / 학위 및 훈장
참고문헌
문선명, 그는 누구인가?
시대의 이단아 인가? 아니면 인류를 사랑한 평화의 성자인가?
극과 극의 칭송과 비난을 한 몸에 받는 세계적 인물, 문선명,
과연 인간으로서 그의 삶은 어떠했는가?
-최초로 간행된 문선명 일대기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교주 문선명이 2012년 9월 성화(타계)한 지 만 3년이 흘렀다. 살아생전 문선명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통일교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미국, 유럽, 남미에서도 마찬가지다. 문선명은 1970년 이후 일본 입국금지령이 내려졌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입국이 금지되었다. 왜 적지 않은 나라에서 문선명의 입국을 금지했는가?
그는 평생 6번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그의 말과 언행은 늘 언론의 추적 대상이 되었다. 6번의 감옥살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떻게 기업, 교육, 예술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으며, 숱한 논란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광복 이후 한국의 신흥종교로서는 최초로 통일교를 세계적 종교로 키웠을까?
문선명, 그 이름 석 자만으로도 -그의 말처럼- 세상은 와글와글 시끄러워진다. 왜, 무엇이, 어떤 이유로 그는 항상 논란의 한가운데 있었는가? 그의 어떤 말이 그를 사이비 교주로 몰아갔으며, 그의 어떤 교리가 기독교로부터 공격을 받았으며, 어떤 행동이 1970년대 이후부터 한국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가? 그의 이름을 말하는 자체가 왜 신성모독으로까지 간주되는가? 통일교를 접했다는 이유만으로 지탄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1920년 1월 6일 문선명의 탄생에서부터 2012년 9월 3일 성화(타계)할 때까지 만 92년 동안 그가 행했던 모든 일들, 그가 주장했던 교리, 그가 한 연설, 그가 이룩한 업적, 그가 방문한 곳, 그가 만들었던 기관과 단체, 조직 등을 망라해, 취재하고, 탐구하고, 면밀히 분석한 최초의 책이다. 주관적 입장과 교리를 철저히 배격하고 오직 객관적 자료와 그가 행한 연설, 행동을 바탕으로 과연 문선명은 한국과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면밀히 탐구했다.
탄생에서부터 ‘최후의 기도’에 이르기까지 92년의 굴곡 많은 삶
문선명의 생애는 공격, 비난, 비판, 사이비, 왜곡, 오해, 무시, 부정으로 얼룩져 있다. 현대 한국인으로서 그만큼 많은 공격과 비난을 받은 사람도 드물고, 그만큼 많은 일을 해낸 사람도 없으며, 그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인도 드물다. 풍운으로 얼룩진 그의 삶을 되돌아보며 과연 무엇이 그를 그토록 문제적 인물로 만들었는지 추적했다.
제1장 [탄생]은 북한 정주에서 출생한 이후 16세에 스스로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가문의 내력을 밝히고 어린 시절과 일본 유학시절을 들려준다.
제2장은 통일교의 탄생 과정을 연대순으로 설명하고, 제3장은 통일교가 세계로 뻗어나간 역사를 일본, 미국, 남미로 나누어 추적했다.
제4장은 세계평화와 인류 화합에 헌신한 노력을, 제5장은 길고도 처절했던 공산주의와의 투쟁을, 제6장은 기업을 세운 배경과 성공·실패의 과정을 추적했고, 제7장은 수많은 학교들을 세운 과정과 의미를,
제8장은 ‘리틀엔젤스’를 비롯한 예술에 헌신한 발자취를 설명했고, 제9장은 언론에 투신한 배경과 세계적 활동, 제10장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합동결혼식의 의미와 역사를 되돌아보았고, 제11장은 통일교 교리는 과연 무엇인가를 탐색했다.
제12장은 문선명 사후, 통일교를 이끌어가는 한학자 총재에 대해 분석했으며, 제13장은 문선명의 최후의 기도를 통해 그가 이 세상에 던진 메시지는 과연 무엇인가를 살폈다. 또한 부록으로 세계적으로 치른 장례식의 면모, 문선명이 남긴 어록과 함께 92년에 걸친 연보를 수록했다.
이를 통해 1) 과연 인간 문선명은 누구이고 2) 그가 평생에 걸쳐 이룬 업적은 무엇이며, 3) 그것이 우리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를 독자가 판단토록 했다.
머리말에서 밝힌 것처럼 이 책의 저자는 무신론자이며, 절대 통일교인이 아니다. 단지 우연한 기회에 통일교 교리를 알게 된 후 문선명을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4년에 걸친 연구·조사 끝에 이 평전을 집필했다. 이 평전의 일부는 역사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역사상 최초로 문선명의 전 생애를 추적한 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통일교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그가 ‘세계를 구원할 참아버님’이었는지, 세간에서 비난하는 것처럼 ‘이단 종교의 교주’였는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책이 그 판단의 기준 중 하나로 활용될 것임을 바라마지 않는다.
▣ 작가 소개
저 : 김호경
제2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1962년 한겨울,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김승옥의 소설을 읽고 충격을 받아 장차 소설가가 되리라 결심했지만 “남자는 모름지기 기술자가 되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아무 생각 없이 토목공학과에 들어갔다. 4년 내내 허송세월했고 《토질역학》 같은 책보다는 주구장창 소설만 읽어 ‘주제 파악 못하는 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후 경희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4학년 때 대학신문 현상공모에 소설을 출품해 당선되었으나,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한 때는 10년이 지난 1997년이었다. 『낯선 천국』이라는 소설로 제21회 ‘오늘의 작가상’에 당선되어 꿈에 그리던 소설가가 되었지만, 몇 편의 소설을 낸 뒤 “소설은 전부 거짓말이자 사기”라는 생각이 들어 글 쓰는 일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죽기 전에 명작 하나는 남길 계획이다. 비가 내리는 가을 밤 홀로 진한 커피를 마시고, 담배 연기 흩날리며 흘러간 유행가를 들으면서 책을 읽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저서로는 장편 『낯선 천국』, 『구두는 모든 길을 기억한다』, 『마우스』, 영상소설 『형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한 인간의 진실에 다가가기를
제1장 탄생은 깨달음을 위한 것이었다
덕이 별까지 미치는 곳|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조들과 풍상 많았던 집안| 자연에서 진리를 배운 어린 시절| 기도 중에 계시를 받다| 서울에서 새 학문을 배우다| 밑바닥 삶을 체험한 일본 유학시절
제2장 통일교가 세상에 태어나다
고난은 그의 숙명이었다| 피난지 부산에서 새로운 날을 시작하다| 통일교(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세워지다| 청파동에서 세계 선교를 꿈꾸다
제3장 통일교, 세계로 뻗어나가다
통일교가 걸어온 길| 통일교는 어떻게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었는가| 그들은 왜 통일교를 믿을까
세계 곳곳에서 땀과 눈물을 흘리다| 미국의 영혼을 뒤흔들다| 진실이 밝혀진 〈뉴스위크〉와의 인터뷰| 나는 명예나 돈을 위해 미국에 오지 않았다| 종교자유를 향한 거대한 프로젝트| 가장 불편하지만 가장 인간다운 자르딘| 차코와 레다의 아름다운
제4장 세계평화와 인류 화합에 헌신하다
동양과 서양을 하나로 묶다| 종교화합을 위한 수많은 단체와 조직들| 국경선은 인간이 만든 허상의 울타리에 불과하다| 세계의 고속도로를 하나로 연결하자| 테러를 막아야 진정한 평화가 정착된다| 중동에 심은 평화의 씨앗| 여성시대의 문을 연 세계평화여성연합| 인류공동체를 위한 청년들의 봉사와 헌신|
평화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평화대사들
제5장 길고도 처절했던 공산주의와의 투쟁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전개된 승공운동| 반드시 가야 했던 ‘모스크바로의 행진’| 한반도는 세계평화의 출발점이다| 남미를 지켜낸 카우사
제6장 경제와 기술로 세계 발전에 이바지하다
통일교는 왜 기업을 운영했는가| 길고 험난했던 통일교 기업 역사| 기초산업이 튼튼해야 경제가 발전한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기술평준화가 목적| 건강과 건설, 레저에 뛰어들다| 남북통일에 기여하는 평화자동차| 국제적인 명소로 개발한 여수| 그는 바다의 사나이였다
제7장 교육과 학술이 올바른 인간을 만든다
애천, 애인, 애국의 일념으로| 인재를 배출하는 다양한 학교들| 세계로 웅비하는 선문대학교의 설립|
대학생들의 의식을 일깨워준 대학원리연구회| 통일신학대학원과 브리지포트대학| 소련과 중국 청년들을 교육시키다| 인간의 지성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 과학과 종교를 아우른 국제과학통일회의
제8장 예술과 스포츠로 인류를 하나로 만들다
천국의 노래를 들려주는 리틀엔젤스| 한국의 이름을 빛낸 유니버설발레단| 미국의 청년들을 일깨운 다양한 예술/스포츠 단체들|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높인 세계문화체육대회| 인류가 하나 되는 축구
제9장 언론은 정도를 걸어야 한다
그 많은 언론들을 만든 이유| 자유언론의 길을 밝힌 세계언론인대회| 아시아의 등불, 일본의 〈세까이닛뽀〉와 한국의 〈세계일보〉| 미국에서의 첫 번째 신문 〈뉴스월드〉와 UPI 통신| 미국인들에게 정론을 보여준 〈워싱턴타임스〉| 히스패닉을 위한 신문 〈노티시아스델문도〉와 〈티엠포스델문도〉
제10장 가정은 축복의 터전이다
길고 긴 합동결혼식의 역사| 혼란과 비판을 넘어 행복의 길목으로| 인종과 국경을 무너뜨린 감동의 축복결혼식| 축복식은 종교를 뛰어 넘는다| 일곱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4억 쌍 축복식| 종교가 아닌 가정으로 돌아가자| 순결을 통한 참된 청소년의 마음
제11장 교리와 역사에 남겨진 발자취
문선명은 왜 통일교는 만들었는가| 문선명이 남긴 8대 교재교본| 통일교 성가와 8대 명절| 훈독회와 통일교 성지| 통일교와 천일국
제12장 통일교의 미래를 이끌 한학자 총재
푸른 소나무 숲의 고고한 학| 헌신과 일념으로 눈물의 강을 건너다| 한학자 총재의 내유외강 리더십|
평화세계를 실현하는 원모평애재단| 한학자 150총재와 통일교의 미래
제13장 성화 : 최후의 기도 ‘다 이루었다!’
부록 1 성화식(聖和式) 위원
부록 2 문선명 어록
부록 3 문선명 연보 / 학위 및 훈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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