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낯선 땅을 향한 발걸음이
믿음의 순례가 되기까지
룻과 동행하는 28일간의 도보 여행
여성의, 여인에 의한, 여자를 위한 묵상집
[룻기 묵상 28일]은 멀리 타지에서 늦게 신학을 공부하게 된 딸이 고국에 계신 그리운 친정어머니를 위해 날마다 [룻기]를 묵상하고 기록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맨발로 흙길을 걸어 베들레헴에 도착한 나오미와 룻은 베들레헴에서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서로를 의지하며 견뎌 냅니다. 모압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모녀 사이 이상의 애틋함을 나누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와 어머니도 깊은 교감을 나누었을 것입니다. 히브리어 성경과 다양한 번역본으로 [룻기]를 꼼꼼히 읽어 낸 저자는 자연스럽게 룻의 시대로 독자들을 이끕니다. 시대적 배경과 원문의 수사적 특성 등 당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을 조목조목 곁들이는 것은 물론, 등장인물들이 내뱉는 단어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안내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덕분에 몇천 년 전의 이야기지만, 바로 앞에서 보아스가 룻을 따듯하게 바라보고 있는 듯 몰입하며 [룻기]를 묵상해 나갈 수 있습니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구술로 여성 독자들에게 친화력 있게 다가가는 책이지만, “여성 성경학도의 주석적 통찰과 본문 관찰이 남성 저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성서강해세계를 얼마나 풍요롭게 보완해 줄 수 있는가를 가늠케 한다”는 김회권 교수의 추천의 말처럼 여성적 시선으로 [룻기]를 읽어 내기 원하는 독자에게도 (성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전할 만한 책입니다.
모압 평지에서 베들레헴까지, 그 28일 여정에 초대합니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이 과연 나의 자리인가?’ ‘아무도 보장해 주지 않는 저 길을 가도 될까?’
문득 엄습하는 두려움과 마주할 때,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고 싶어집니다. 아마 남편과 장성한 두 아들을 타지에서 모두 잃은 나오미도, 청상과부 룻도 그랬을 겁니다. 두 자부는 안간힘을 다해 베들레헴으로 떠납니다. 더 이상 의지할 곳 없는 나오미야 애써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지만, 룻은 시어머니의 만류에도 낯설고 고된 그 길에 동참합니다. 먼 길 걷느라 부르튼 발이야 쉬면 나아지겠지만, 가서 쉴 곳이 있을지 한눈에 튀는 외양의 이방 여인이 노모를 봉양할 수 있을지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지요.
혹 이 여인들처럼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 가운데 홀로 계시다면, 다리에 힘이 빠져 한걸음 내딛기도 힘드시다면 28일간 그녀들의 여정에 동참해 보시면 어떨까요? 모압 평지부터 베들레헴까지 친절한 안내자가 동행할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사사기] 다음에 위치한 [룻기]는 역사적이고 다소 딱딱한 앞의 성경들에 비해 작지만 이야기의 힘이 있는 책입니다. 4장으로 구성된 [룻기] 본문은 한 시간에도 다 읽을 수 있지만, 4주간 [룻기 묵상 28일]과 함께 날마다 조금씩 [룻기]를 읽어 나가 보십시오. 상한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의 힘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룻기]의 여인들을 깊이 사귀는 가운데 어느덧 들게 되실 것입니다. 그들의 삶을 통해 오늘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부드러운 음성을.
* 추천의 글
결코 현학적이지 않지만 학자적 꼼꼼함으로 본문을 분석하고 풀어헤쳐 인간의 당혹스러운 환난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인애를 잘 보여 준다. _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이 책은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로할 것이며, 소망을 잃은 자에게 소망을 안겨 줄 것이고, 의심하고 있는 자에게 믿음을 불어넣어 줄 것이며, 꿈을 잃어버린 자에게 다시 꿈을 안겨 줄 것이다.
_조영호 목사(새소망 침례교회 담임)
▣ 작가 소개
저자 : 오지영
남편과 두 자녀와 미국 미시간 주에 살고 있다. 시카고 무디 신학대학원(Moody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서연구학으로 석사과정을 마칠 무렵, 동 대학원 목회학 석사과정(MDiv.)으로 전환하여 영성 형성과 제자 훈련(Spiritual Formation and Discipleship)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_회복과 치유를 향한 묵상 여정(김회권)
추천의 글_위로와 소망, 믿음과 꿈을 위한 필독서(조영호)
여는 글_묵상 여정에 들어가기 전에
첫째 주 여정 모압 평지에서 베들레헴까지
Day 1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며(1:1a)
Day 2 울타리와 평지(1:1b-2)
Day 3 ‘나의 기쁨’이 남겨지다(1:3-5)
Day 4 돌이켜 돌아오라(1:6-10)
Day 5 붙좇더라(1:11-14)
Day 6 나의 하나님이 되리니!(1:15-18)
Day 7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1:19-22)
둘째 주 여정 베들레헴 보리밭
Day 8 ‘집’을 나서 베들레헴 평지로(2:1-2)
Day 9 베들레헴 평지 중 그 한 밭(2:3)
Day 10 그토록 오래 그 밭에 서서(2:4-7)
Day 11 길어 온 물을 마실지라(2:8-9)
Day 12 전능자의 날개 밑(2:10-12)
Day 13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2:13)
Day 14 내게로 오라, 나와 더불어 먹자(2:14-16)
셋째 주 여정 타작마당, 그 은혜의 자리
Day 15 아이처럼 꿈을 꾸며(2:18-22)
Day 16 네 입었던 옷을 던지라!(2:23-3:3a)
Day 17 타작마당의 향기(3:3b-7)
Day 18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3:8-9)
Day 19 그러나(3:10-11)
Day 20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3:12-14)
Day 21 안식하라(3:15-18)
넷째 주 여정 베들레헴이라 하는 그 동네에서
Day 22 자네는 긍휼을 베풀 수 있겠나(4:1-2)
Day 23 분깃을 무르는 행위(4:3)
Day 24 아무개와 하나님의 역사(4:4-6)
Day 25 맨발을 보고 웃다(4:7-11a)
Day 26 다말처럼(4:11b-12)
Day 27 나오미, 그 기쁨의 눈물(4:13-15)
Day 28 오벳으로 살아가기(4:16-22)
낯선 땅을 향한 발걸음이
믿음의 순례가 되기까지
룻과 동행하는 28일간의 도보 여행
여성의, 여인에 의한, 여자를 위한 묵상집
[룻기 묵상 28일]은 멀리 타지에서 늦게 신학을 공부하게 된 딸이 고국에 계신 그리운 친정어머니를 위해 날마다 [룻기]를 묵상하고 기록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맨발로 흙길을 걸어 베들레헴에 도착한 나오미와 룻은 베들레헴에서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서로를 의지하며 견뎌 냅니다. 모압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모녀 사이 이상의 애틋함을 나누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와 어머니도 깊은 교감을 나누었을 것입니다. 히브리어 성경과 다양한 번역본으로 [룻기]를 꼼꼼히 읽어 낸 저자는 자연스럽게 룻의 시대로 독자들을 이끕니다. 시대적 배경과 원문의 수사적 특성 등 당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을 조목조목 곁들이는 것은 물론, 등장인물들이 내뱉는 단어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안내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덕분에 몇천 년 전의 이야기지만, 바로 앞에서 보아스가 룻을 따듯하게 바라보고 있는 듯 몰입하며 [룻기]를 묵상해 나갈 수 있습니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구술로 여성 독자들에게 친화력 있게 다가가는 책이지만, “여성 성경학도의 주석적 통찰과 본문 관찰이 남성 저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성서강해세계를 얼마나 풍요롭게 보완해 줄 수 있는가를 가늠케 한다”는 김회권 교수의 추천의 말처럼 여성적 시선으로 [룻기]를 읽어 내기 원하는 독자에게도 (성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전할 만한 책입니다.
모압 평지에서 베들레헴까지, 그 28일 여정에 초대합니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이 과연 나의 자리인가?’ ‘아무도 보장해 주지 않는 저 길을 가도 될까?’
문득 엄습하는 두려움과 마주할 때,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고 싶어집니다. 아마 남편과 장성한 두 아들을 타지에서 모두 잃은 나오미도, 청상과부 룻도 그랬을 겁니다. 두 자부는 안간힘을 다해 베들레헴으로 떠납니다. 더 이상 의지할 곳 없는 나오미야 애써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지만, 룻은 시어머니의 만류에도 낯설고 고된 그 길에 동참합니다. 먼 길 걷느라 부르튼 발이야 쉬면 나아지겠지만, 가서 쉴 곳이 있을지 한눈에 튀는 외양의 이방 여인이 노모를 봉양할 수 있을지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지요.
혹 이 여인들처럼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 가운데 홀로 계시다면, 다리에 힘이 빠져 한걸음 내딛기도 힘드시다면 28일간 그녀들의 여정에 동참해 보시면 어떨까요? 모압 평지부터 베들레헴까지 친절한 안내자가 동행할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사사기] 다음에 위치한 [룻기]는 역사적이고 다소 딱딱한 앞의 성경들에 비해 작지만 이야기의 힘이 있는 책입니다. 4장으로 구성된 [룻기] 본문은 한 시간에도 다 읽을 수 있지만, 4주간 [룻기 묵상 28일]과 함께 날마다 조금씩 [룻기]를 읽어 나가 보십시오. 상한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의 힘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룻기]의 여인들을 깊이 사귀는 가운데 어느덧 들게 되실 것입니다. 그들의 삶을 통해 오늘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부드러운 음성을.
* 추천의 글
결코 현학적이지 않지만 학자적 꼼꼼함으로 본문을 분석하고 풀어헤쳐 인간의 당혹스러운 환난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인애를 잘 보여 준다. _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이 책은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로할 것이며, 소망을 잃은 자에게 소망을 안겨 줄 것이고, 의심하고 있는 자에게 믿음을 불어넣어 줄 것이며, 꿈을 잃어버린 자에게 다시 꿈을 안겨 줄 것이다.
_조영호 목사(새소망 침례교회 담임)
▣ 작가 소개
저자 : 오지영
남편과 두 자녀와 미국 미시간 주에 살고 있다. 시카고 무디 신학대학원(Moody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서연구학으로 석사과정을 마칠 무렵, 동 대학원 목회학 석사과정(MDiv.)으로 전환하여 영성 형성과 제자 훈련(Spiritual Formation and Discipleship)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_회복과 치유를 향한 묵상 여정(김회권)
추천의 글_위로와 소망, 믿음과 꿈을 위한 필독서(조영호)
여는 글_묵상 여정에 들어가기 전에
첫째 주 여정 모압 평지에서 베들레헴까지
Day 1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며(1:1a)
Day 2 울타리와 평지(1:1b-2)
Day 3 ‘나의 기쁨’이 남겨지다(1:3-5)
Day 4 돌이켜 돌아오라(1:6-10)
Day 5 붙좇더라(1:11-14)
Day 6 나의 하나님이 되리니!(1:15-18)
Day 7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1:19-22)
둘째 주 여정 베들레헴 보리밭
Day 8 ‘집’을 나서 베들레헴 평지로(2:1-2)
Day 9 베들레헴 평지 중 그 한 밭(2:3)
Day 10 그토록 오래 그 밭에 서서(2:4-7)
Day 11 길어 온 물을 마실지라(2:8-9)
Day 12 전능자의 날개 밑(2:10-12)
Day 13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2:13)
Day 14 내게로 오라, 나와 더불어 먹자(2:14-16)
셋째 주 여정 타작마당, 그 은혜의 자리
Day 15 아이처럼 꿈을 꾸며(2:18-22)
Day 16 네 입었던 옷을 던지라!(2:23-3:3a)
Day 17 타작마당의 향기(3:3b-7)
Day 18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3:8-9)
Day 19 그러나(3:10-11)
Day 20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3:12-14)
Day 21 안식하라(3:15-18)
넷째 주 여정 베들레헴이라 하는 그 동네에서
Day 22 자네는 긍휼을 베풀 수 있겠나(4:1-2)
Day 23 분깃을 무르는 행위(4:3)
Day 24 아무개와 하나님의 역사(4:4-6)
Day 25 맨발을 보고 웃다(4:7-11a)
Day 26 다말처럼(4:11b-12)
Day 27 나오미, 그 기쁨의 눈물(4:13-15)
Day 28 오벳으로 살아가기(4:16-22)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