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는 20세기 인도의 영적 스승들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되는 극소수의 스승들 중 한 사람이다. 그의 가르침을 담은 『아이 앰 댓』은 명상서적의 고전으로 평가되며, 다른 책들도 매우 독창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다.
그의 언어는 심오하게 다양하고, 그의 논지는 일관되게 비타협적이고 인습타파적이다. 그는 전통적인 경전들을 거의 인용하지 않고 철저히 자신의 체험과 안목을 토대로 가르친다는 점에서, 기성 종교의 틀을 뛰어넘는 혁신성을 갖는다. 예컨대 이 책에서도 그는 “모든 종교는 들은 말에 기초해 있지만 진아는 그에 영향 받지 않고 그것과 독립해 있다”고 말한다. 마하라지에게 신이나 종교는 우리가 진아임을 상기시키는 하나의 증거, 혹은 우리가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넘어서야 할 개념들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의 존재와 신의 존재는 “상호의존적”이며, 진아를 떠나서는 어떤 신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배타적인 유일신 관념으로 무장한 종교들이 인간을 신(이라는 관념)에 철저히 종속시키면서 인간의 영적 잠재력을 속박하고 해탈의 길을 오히려 막아버리는 왜곡된 종교현실 속에서, ‘내가 있다’는 의식이 곧 신이며 “그대에게 죽음은 없다”고 하는 그의 선언은 우리를 억압적 종교 관념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단번에 해방시킨다. 마하라지에 따르면 우리의 실체는 “무형상이고 불사(不死)이며 무한하고 광대무변한 원리”이기 때문이다. 마하라지는 이 책에서, 우리가 ‘내가 있다’는 의식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뚫고 들어가 ‘내가 있다’가 없는 ‘의식 이전’에 도달하는 것이야말로 신(이라는 관념)을 넘어 참으로 진리를 깨닫는 길임을 명료하게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모한 가이똔데(Mohan Gaitonde, 1936-)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나 뭄바이대학교 과학부를 졸업하고, 독일계 회사에서 오래 일했다. 1976년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를 처음 찾아간 뒤 그의 제자가 되어, 1981년 스승이 입적할 때까지 그의 삿상에 매일같이 참여하면서 그의 가르침을 들었다. 1978년부터는 저녁 대담 시간에 참석한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을 맡아 스승의 열반 전까지 계속했다. 51세에 회사에서 은퇴했고, 근년에는 뭄바이 인근 로나발라의 시니어홈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감사의 말
영역자의 말
머리말
서언
1. 왜 삶은 투쟁으로 가득 차 있는가?
2. 명상이란 무엇인가?
3.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4. 그대는 그 몸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5. 언제부터 그대가 있고, 무엇 때문에 있는가?
6. 의식, 1차적 환(幻)
7. 그대의 첫 생일에 그대는 없었다
8. 의식, 형상 없는 신
9. 그대의 영원한 상태를 알라
10. 그대의 의식은 하나의 속임수다
11. 마야는 자기사랑이다
12. ‘내가 있다’의 근원을 알아내라
13. 탄생과 죽음은 하나의 신화이다
14. 그대의 존재는 빌려온 것이다
15. 지성은 마음의 산물이다
16. 궁극적으로 지(知)는 무지이다
17. 경전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가?
18. ‘됨’과 ‘있음’으로부터의 초월
19. ‘나는 모른다’가 최상의 존재 상태이다
20. 영원자가 여기서 말을 하고 있다
21. 존재하려는 욕구가 그대를 한계 지웠다
22. 모든 개인은 상상적 존재이다
23. 경전의 내용을 의심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24. 마음은 지시물이지 독재자가 아니다
25. 그대의 개념들이 진아를 가리고 있다
26. ‘내가 있다’는 병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27. 그대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이다
28. 그대의 부모는 금이고, 그대는 장신구이다
29. 본연요가란 무엇인가?
30. 나는 비지(非知)의 상태에 있다
31. 내 스승은 빠라브라만이다
32. 보살이란 무엇인가?
33. ‘운명’은 하나의 개념인가?
34. 그대는 보살핌을 받는다
35. 현상계는 목적이 없다
36. 위대하면 할수록 속박이 많다
37. 그대는 단순한 진리가 어려워진 것을 찾는다
38. 모든 존재가 거짓임을 누가 알게 되는가?
39. 완전한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일어난다
40. 진인은 가진 것 없이 부유하다
41. 존재는 하나의 겉모습일 뿐이다
용어해설
옮긴이의 말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는 20세기 인도의 영적 스승들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되는 극소수의 스승들 중 한 사람이다. 그의 가르침을 담은 『아이 앰 댓』은 명상서적의 고전으로 평가되며, 다른 책들도 매우 독창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다.
그의 언어는 심오하게 다양하고, 그의 논지는 일관되게 비타협적이고 인습타파적이다. 그는 전통적인 경전들을 거의 인용하지 않고 철저히 자신의 체험과 안목을 토대로 가르친다는 점에서, 기성 종교의 틀을 뛰어넘는 혁신성을 갖는다. 예컨대 이 책에서도 그는 “모든 종교는 들은 말에 기초해 있지만 진아는 그에 영향 받지 않고 그것과 독립해 있다”고 말한다. 마하라지에게 신이나 종교는 우리가 진아임을 상기시키는 하나의 증거, 혹은 우리가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넘어서야 할 개념들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의 존재와 신의 존재는 “상호의존적”이며, 진아를 떠나서는 어떤 신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배타적인 유일신 관념으로 무장한 종교들이 인간을 신(이라는 관념)에 철저히 종속시키면서 인간의 영적 잠재력을 속박하고 해탈의 길을 오히려 막아버리는 왜곡된 종교현실 속에서, ‘내가 있다’는 의식이 곧 신이며 “그대에게 죽음은 없다”고 하는 그의 선언은 우리를 억압적 종교 관념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단번에 해방시킨다. 마하라지에 따르면 우리의 실체는 “무형상이고 불사(不死)이며 무한하고 광대무변한 원리”이기 때문이다. 마하라지는 이 책에서, 우리가 ‘내가 있다’는 의식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뚫고 들어가 ‘내가 있다’가 없는 ‘의식 이전’에 도달하는 것이야말로 신(이라는 관념)을 넘어 참으로 진리를 깨닫는 길임을 명료하게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모한 가이똔데(Mohan Gaitonde, 1936-)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나 뭄바이대학교 과학부를 졸업하고, 독일계 회사에서 오래 일했다. 1976년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를 처음 찾아간 뒤 그의 제자가 되어, 1981년 스승이 입적할 때까지 그의 삿상에 매일같이 참여하면서 그의 가르침을 들었다. 1978년부터는 저녁 대담 시간에 참석한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을 맡아 스승의 열반 전까지 계속했다. 51세에 회사에서 은퇴했고, 근년에는 뭄바이 인근 로나발라의 시니어홈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감사의 말
영역자의 말
머리말
서언
1. 왜 삶은 투쟁으로 가득 차 있는가?
2. 명상이란 무엇인가?
3.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4. 그대는 그 몸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5. 언제부터 그대가 있고, 무엇 때문에 있는가?
6. 의식, 1차적 환(幻)
7. 그대의 첫 생일에 그대는 없었다
8. 의식, 형상 없는 신
9. 그대의 영원한 상태를 알라
10. 그대의 의식은 하나의 속임수다
11. 마야는 자기사랑이다
12. ‘내가 있다’의 근원을 알아내라
13. 탄생과 죽음은 하나의 신화이다
14. 그대의 존재는 빌려온 것이다
15. 지성은 마음의 산물이다
16. 궁극적으로 지(知)는 무지이다
17. 경전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가?
18. ‘됨’과 ‘있음’으로부터의 초월
19. ‘나는 모른다’가 최상의 존재 상태이다
20. 영원자가 여기서 말을 하고 있다
21. 존재하려는 욕구가 그대를 한계 지웠다
22. 모든 개인은 상상적 존재이다
23. 경전의 내용을 의심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24. 마음은 지시물이지 독재자가 아니다
25. 그대의 개념들이 진아를 가리고 있다
26. ‘내가 있다’는 병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27. 그대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이다
28. 그대의 부모는 금이고, 그대는 장신구이다
29. 본연요가란 무엇인가?
30. 나는 비지(非知)의 상태에 있다
31. 내 스승은 빠라브라만이다
32. 보살이란 무엇인가?
33. ‘운명’은 하나의 개념인가?
34. 그대는 보살핌을 받는다
35. 현상계는 목적이 없다
36. 위대하면 할수록 속박이 많다
37. 그대는 단순한 진리가 어려워진 것을 찾는다
38. 모든 존재가 거짓임을 누가 알게 되는가?
39. 완전한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일어난다
40. 진인은 가진 것 없이 부유하다
41. 존재는 하나의 겉모습일 뿐이다
용어해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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