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지혜

고객평점
저자타가미 타이슈
출판사항문예출판사, 발행일:2015/03/01
형태사항p.207 국판:22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100931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시대, 붓다의 가르침에서 해답을 찾다

우리는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가져야 하는가. 타인과의 관계 맺기는 현대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일 중 하나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매순간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실제 네트워크가 아닌 현실에서 만나는 인간관계는 쉽게 맺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 층간 소음으로 이웃 사이에 벌어지는 다툼이나 회사의 노사 갈등 등은 모두 타인과 관계 맺기가 서툴러 발생하는 일이다. 사회가 행복해지기 위해 이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2600여 년 전 붓다도 일생 동안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맺는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설법을 행했다. 붓다가 열반에 든 후 몇천 년이 지나 사람이 사는 환경은 많이 바뀌었지만, 우리가 품고 있는 고민은 붓다 생전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책 《붓다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지혜》는 관계 맺기에 대한 붓다의 지혜를 알려주며, 친구 관계에서부터 가족 관계, 회사에서의 인간관계까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맺는 다양한 관계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제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 맺기를 새롭게 시도해볼 차례다.

일본 최고의 불교 연구 권위자,
불경의 현대적 해석의 진면목을 보여주다

불경은 붓다의 말씀을 기록한 경전으로 저술된 지 몇천 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 책에서 소개하는 붓다의 가르침은 아직 낡지 않았다. 이는 붓다의 가르침이 평등과 자비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본 최고의 불교 연구 권위자인 저자가 다양한 자료를 연구해 참신한 시각으로 불경을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 타가미 타이슈 박사는《수타니파타》 같은 초기 불교 경전을 인용해 《육방예경》의 설명을 보충하고 있으며, 불교가 처음 중국에 전래되어 중국어로 번역되면서 생긴 오류들을 고대 인도어 원전과 비교해가며 꼼꼼하게 바로잡고 있다. 또한 저자가 NHK라디오에서 대중을 상대로 한 강연이 이 책의 토대가 되었기 때문에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예와 간결한 문체로 서술되어 있다는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다.
한국어판 역시 일본 하나노조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BBS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풍경’ 진행을 맡아 전문성은 물론 대중의 목소리에 익숙한 원영 스님이 번역을 함으로써 원서의 장점을 살릴 수 있었다.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을 설파한 책!

저자는 이 책에서 불교의 여러 경전 중 특히 윤리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육방예경》을 통해 평화로운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친구와 가족, 직장 동료, 스승과 제자, 사업주와 직원 등 우리가 살아가며 반드시 맺게 되는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각각의 관계에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예의에 대해 깨달음의 지혜를 알려준다. 특히 저자는 부부 관계의 중요함과 특별함을 설명하면서, 원래 남남에서 시작된 부부 관계는 ‘물과 기름’ 같아서 죽을 때까지 섞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니 이러한 점을 인정하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고 설명한다.
붓다의 가르침은 친구와 가족뿐 아니라 사회에서 맺게 되는 관계에 대해서도 펼쳐진다. 현대사회의 노사관계에 대해 저자는 《육방예경》 속 붓다의 말씀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고용주는 직원에게 식사와 급여를 제공해야 하고, 병이 났을 때 간병해야 하는 등 직원을 위해 애써야 한다. 그리고 직원 또한 게으름 피우지 않고 충실하게 일해야 한다고 설한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붓다의 가르침이 아직도 현대인의 삶에도 중요한 지혜를 줄 수 있는 이유는 평등이라는 보편적 사상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친구, 부부, 스승과 제자, 경영자와 직원의 사이가 인간으로서 평등하지 않다면 남편은 아내를 자기 소유물로 여길 것이고, 스승과 경영자는 제자와 직원을 함부로 대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평등하기 때문에 서로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다. 인류의 본성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깨달음과 실천의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

* 육방예경 六方禮經
고타마 붓다는 재가 신도 중 부유한 자산가의 자식이었던 싱갈라 청년에게 평화로운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쳤다. 《육방예경》은 이 가르침을 제자들이 외워서 전승한 책으로 주로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와 실생활의 지침이 담겨 있는 초기 불교 경전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타가미 타이슈(田上太秀)
1935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코마자와 대학 불교 학부 졸업 후 도쿄 대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도 불교학, 선(禪) 사상을 연구했고 코마자와 대학 불교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코마자와 대학 젠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이 책 《붓다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지혜(ブッダが語る人間?係の智慧)》는 NHK 라디오에서 강의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며, 그 밖에도 《선 사상:인도 원류에서 도겐까지(?の思想:インド源流から道元ま)》(1980), 《도겐의 마음(道元のこころ)》(1987), 《불교의 세계(??の世界)》(1987), 《붓다 최후의 말(ブッダの最期のことば)》(2011), 《불교의 진실(??の??)》(2013) 등 많은 저서가 있다.

역자 : 원영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계율과 불교윤리 분야). 2000년 운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선원안거 후 일본으로 유학하여 하나노조 대학(花園大學) 대학원에서 2005년 [범망경의 자서수계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2008년 [대승계와 남산율종]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부처님과 제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계율과 불교윤리》(공저), 《대승계의 세계》, 《계율, 꽃과 가시》, 《인생아, 웃어라》 등이 있다. 현재 BBS 불교방송 [아침풍경] 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와 다양한 저술 활동을 펴고 있다.

▣ 주요 목차

서장 : 붓다가 설한 삶의 지혜

1장 친구
친구는 인생의 보물
내게 나쁜 친구가 있는지 살펴보라.
좋은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장 가족
가족과의 관계
부모 자식 사이
부부 사이

3장 세상
붓다가 설한 인간관계의 지혜
동료
스승과 제자
경영자와 직원
출가자와 재가 신도

4장 인생
선(善)이란 무엇인가
인간다워지기 위한 세 가지 덕목
행복한 내세를 얻기 위한 삶의 태도
재물을 잃게 하는 여섯 가지 태도
정신 차리고 피하는 것만이 살길

맺음말 : 인생의 길잡이가 되는 붓다의 말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