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경전 중의 제일”로 일컬어지는 법화경은 특히 대승불교권인 중국과 한국, 일본 등에서 더욱 사랑받아온 경전이다. 대승불교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신심을 고취시키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법화경을 수지독송하거나 사경하고, 널리 전하는 등의 공덕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수많은 영험담이 책으로 엮어져 전해질 정도이다.
저자 일우 스님은 말과 의론과 형식만 무성한 현재의 불교는 진정한 불교의 모습이 아니며, 새 시대가 요구하는 불교는 믿음의 불교, 생활 속 불교, 민중의 불교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불교에 대한 스님의 그런 바람들이 속속들이 녹아 있다.
스님이 가장 강조하고, 올바른 신행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믿음’이다. 몸과 마음을 온전히 부처님께 맡기는,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의지하듯,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부처님을 의지하고 믿고 받들겠다는 마음과 신행생활이 절대적으로 우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물질과 재물과 갑의 위치만을 쫓는 현실에 대해 스님은 묻는다. “과연 행복하십니까?”
그러면서, 분별과 망상과 허영과 아상을 다 내려놓고, 한편으로는 내 고통과 고민과 어려움 등을 부처님께 진솔하게 드러내, 부처님의 권속으로 부처님을 믿고 따를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스님은 왜 믿음이 중요한지,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등을 믿음의 경전인 법화경을 통해 설하고 있다.
스님은 불교의 가르침이 절 안이나 지식으로만 머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부처님의 가르침이 가정이나 사회 속에 투영되고 실천되어서, 건강한 가족관계,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보살의 마음으로 남편과 아내와 자식과 부모들을 대할 때 가정이 행복한 공간이 되며,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사회적 관계가 이루어질 때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생활 속 불교이다.
한편 이 책이 장점은 잘 읽힌다는 데 있다. 물론 경전(법화경) 해설서로서 불교 사상과 개념들이 등장할 수밖에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다양한 비유와 생활 속 이야기들로 설명을 이끌어가기 때문에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이야기들은 바로 내 자신이 혹은 주변에서 실제로 경험하는 일들이기에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문어체와 구어체를 함께 사용한 것도 독자들로 하여금 직접 설법을 듣는 듯한 생동감과 함께 편안함을 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효동 일우(曉東 一雨)
경북 영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33관음을 현몽으로 친견하고 영남의 대강백 능허 의룡 스님을 은사로 16세 때 삼각산 각황사에서 출가 득도했다. [법화경]을 들고 6년여 동안 설악산, 태백산, 지리산 등 전국의 명산을 돌며 만행과 안거를 거듭하며 불법의 진수를 탁마했다. 지극한 의심 끝에 을유년(불기 2549년)에 법화의 정법을 깨닫고 죽산 미륵당에서 은사 의룡 스님의 인가를 받았다. 이때 ‘효동曉東’이라는 법호와 전법게, 의발을 이어 받았다. 대구 성관음사 주지로 ‘33관음 응신대불’을 조성하였으며, BTN 불교TV에서 ?법화정법?, ?법화신행? 강의로 신도들에게 가피 받는 참된 불교 신행의 길을 지도하였다. 저서로 [지금 나의 삶이 영원을 노래할 수 있다면], [일우 스님의 가피 이야기], [33관음응신예찬품]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내면서 ─ 5
1 온 우주 법계에 가득 찬 부처님 가르침과 믿음 ─ 13
서품
2 드넓은 대지 위에 불성의 종자를 뿌리며 ─ 25
방편품
3 가지가지 시련을 약으로 삼아 극복하며 ─ 34
비유품
4 믿음의 뿌리는 더욱 세력을 증장해 간다 ─ 44
신해품
5 부처님의 가르침을 근기로 삼아 천차만별의
색깔을 지어나간다 ─ 56
약초유품
6 인정받고 인정하며 서로의 의지처가 되다 ─ 67
수기품
7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고 인도하시는 부처님 ─ 83
화성유품
8 보배 중에 보배가 부처님의 권속이 된다 ─ 97
오백제자수기품
9 인생에 있어서 버려야 할 것과 잡아야 할 것 ─ 117
수학무학인기품, 법사품
10 어제까지 적이라도 하나로 응집되면 ─ 135
견보탑품, 제바달다품
11 행복한 가족 건강한 믿음 ─ 149
안락행품
12 우리들은 모두 윤회를 뿌리로 한다 ─ 165
종지용출품
13 가지가지 현상을 받아들여 알아차리고 ─ 176
여래수량품
14 함께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 ─ 189
분별공덕품
15 보고 따라주고 함께 기뻐하다 ─ 200
수희공덕품
16 육근의 믿음이 완성된다 ─ 213
법사공덕품
17 내 생활이 상불경보살이 되어 ─ 225
상불경보살품
18 여래의 모든 신력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 240
여래신력품
19 순종하는 자만이 사랑받을 수 있다 ─ 250
촉루품
20 마음을 확고히 하라 ─ 263
약왕보살본사품
21 천하를 받들어 가진 즐거움 ─ 275
묘음보살품
22 모두가 찬탄하니 하나의 원만일세 ─ 292
관세음보살보문품
23 불법을 수호하는 다라니 신장이 되어 ─ 311
다라니품, 묘장엄왕본사품
24 실천하고 수행하는 법화행자 ─ 326
보현보살권발품
“경전 중의 제일”로 일컬어지는 법화경은 특히 대승불교권인 중국과 한국, 일본 등에서 더욱 사랑받아온 경전이다. 대승불교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신심을 고취시키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법화경을 수지독송하거나 사경하고, 널리 전하는 등의 공덕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수많은 영험담이 책으로 엮어져 전해질 정도이다.
저자 일우 스님은 말과 의론과 형식만 무성한 현재의 불교는 진정한 불교의 모습이 아니며, 새 시대가 요구하는 불교는 믿음의 불교, 생활 속 불교, 민중의 불교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불교에 대한 스님의 그런 바람들이 속속들이 녹아 있다.
스님이 가장 강조하고, 올바른 신행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믿음’이다. 몸과 마음을 온전히 부처님께 맡기는,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의지하듯,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부처님을 의지하고 믿고 받들겠다는 마음과 신행생활이 절대적으로 우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물질과 재물과 갑의 위치만을 쫓는 현실에 대해 스님은 묻는다. “과연 행복하십니까?”
그러면서, 분별과 망상과 허영과 아상을 다 내려놓고, 한편으로는 내 고통과 고민과 어려움 등을 부처님께 진솔하게 드러내, 부처님의 권속으로 부처님을 믿고 따를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스님은 왜 믿음이 중요한지,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등을 믿음의 경전인 법화경을 통해 설하고 있다.
스님은 불교의 가르침이 절 안이나 지식으로만 머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부처님의 가르침이 가정이나 사회 속에 투영되고 실천되어서, 건강한 가족관계,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보살의 마음으로 남편과 아내와 자식과 부모들을 대할 때 가정이 행복한 공간이 되며,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사회적 관계가 이루어질 때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생활 속 불교이다.
한편 이 책이 장점은 잘 읽힌다는 데 있다. 물론 경전(법화경) 해설서로서 불교 사상과 개념들이 등장할 수밖에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다양한 비유와 생활 속 이야기들로 설명을 이끌어가기 때문에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이야기들은 바로 내 자신이 혹은 주변에서 실제로 경험하는 일들이기에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문어체와 구어체를 함께 사용한 것도 독자들로 하여금 직접 설법을 듣는 듯한 생동감과 함께 편안함을 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효동 일우(曉東 一雨)
경북 영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33관음을 현몽으로 친견하고 영남의 대강백 능허 의룡 스님을 은사로 16세 때 삼각산 각황사에서 출가 득도했다. [법화경]을 들고 6년여 동안 설악산, 태백산, 지리산 등 전국의 명산을 돌며 만행과 안거를 거듭하며 불법의 진수를 탁마했다. 지극한 의심 끝에 을유년(불기 2549년)에 법화의 정법을 깨닫고 죽산 미륵당에서 은사 의룡 스님의 인가를 받았다. 이때 ‘효동曉東’이라는 법호와 전법게, 의발을 이어 받았다. 대구 성관음사 주지로 ‘33관음 응신대불’을 조성하였으며, BTN 불교TV에서 ?법화정법?, ?법화신행? 강의로 신도들에게 가피 받는 참된 불교 신행의 길을 지도하였다. 저서로 [지금 나의 삶이 영원을 노래할 수 있다면], [일우 스님의 가피 이야기], [33관음응신예찬품]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내면서 ─ 5
1 온 우주 법계에 가득 찬 부처님 가르침과 믿음 ─ 13
서품
2 드넓은 대지 위에 불성의 종자를 뿌리며 ─ 25
방편품
3 가지가지 시련을 약으로 삼아 극복하며 ─ 34
비유품
4 믿음의 뿌리는 더욱 세력을 증장해 간다 ─ 44
신해품
5 부처님의 가르침을 근기로 삼아 천차만별의
색깔을 지어나간다 ─ 56
약초유품
6 인정받고 인정하며 서로의 의지처가 되다 ─ 67
수기품
7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고 인도하시는 부처님 ─ 83
화성유품
8 보배 중에 보배가 부처님의 권속이 된다 ─ 97
오백제자수기품
9 인생에 있어서 버려야 할 것과 잡아야 할 것 ─ 117
수학무학인기품, 법사품
10 어제까지 적이라도 하나로 응집되면 ─ 135
견보탑품, 제바달다품
11 행복한 가족 건강한 믿음 ─ 149
안락행품
12 우리들은 모두 윤회를 뿌리로 한다 ─ 165
종지용출품
13 가지가지 현상을 받아들여 알아차리고 ─ 176
여래수량품
14 함께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 ─ 189
분별공덕품
15 보고 따라주고 함께 기뻐하다 ─ 200
수희공덕품
16 육근의 믿음이 완성된다 ─ 213
법사공덕품
17 내 생활이 상불경보살이 되어 ─ 225
상불경보살품
18 여래의 모든 신력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 240
여래신력품
19 순종하는 자만이 사랑받을 수 있다 ─ 250
촉루품
20 마음을 확고히 하라 ─ 263
약왕보살본사품
21 천하를 받들어 가진 즐거움 ─ 275
묘음보살품
22 모두가 찬탄하니 하나의 원만일세 ─ 292
관세음보살보문품
23 불법을 수호하는 다라니 신장이 되어 ─ 311
다라니품, 묘장엄왕본사품
24 실천하고 수행하는 법화행자 ─ 326
보현보살권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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