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만나다

고객평점
저자존 폴킹혼
출판사항비아, 발행일:2015/04/29
형태사항p.197 46판:20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863006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물리학자이자 사제인 존 폴킹혼의 오랜 사유의 흔적이 담긴 성서 입문서
성서라는 낯설지만 풍요로운 세계를 알고 싶어 하는 독자를 위한 안내서

흔히 성서는 ‘고전 중의 고전’, ‘세계 최대의 베스트셀러’라 불린다. 그러나 독실한 그리스도교 신자는 물론이고 서구 사상과 문명의 특징을 살피기 위해 성서를 읽고자 하는 이들, 고전으로써 성서를 읽고자 하는 이들도 막상 성서를 읽기 시작하면 여러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성서의 많은 부분이 우리 시대의 윤리, 상식과 어긋나 보이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과학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장면이 무수히 등장하고,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가닥조차 잡히지 않는 내용 또한 많다고 느낀다.
성서는 바라보는 입장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텍스트이다. 한쪽에는 현대라는 필터를 거쳐 구시대적인 내용은 걸러서 일종의 교훈집으로 읽자고 제안하거나, 아예 구시대의 유물로 더는 읽을 가치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토씨 하나 건드리지 않고 따라야 할 불변의 말씀이라 여기고 그 자체로 성스러운 텍스트로 떠받드는 이들도 있다. 과연 오늘날 성서를 올바로 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존 폴킹혼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오랜 기간 물리학을 가르쳤고 그 공헌을 인정받아 과학자 최고의 영예인 영국 왕립학회 정회원이 되고, 늦은 나이에 사제가 되어 과학과 종교의 대화에 앞장선 신학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랜 숙고를 바탕으로 지적 정직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성서를 음미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에게 성서는 구시대의 유물도 아니고 하늘에서 난데없이 등장한 경전도 아니다. 성서는 인류 정신이 신적 실재와 마주하여 고민해온 흔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를 넘어선 새로운 무엇인가를 가리키고 증언하는 텍스트이기도 하다. 그는 현대 성서학의 논의들을 충분히 검토한 뒤 과학자의 덕목인 ‘지적 정직성’을 지니고 성서라는 복합적인 텍스트가 지닌 다양한 모습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저자의 책은 몇 권 한국에 소개된 바 있지만 물리학이나 신학에 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은 섣불리 그 저작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책은 현대 그리스도교 신자들, 교양인들을 위한 성서 입문서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존 폴킹혼이라는, ''종교와 과학의 대화‘를 주도하는 사상가의 사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참고서기도 하다. 성서라는 풍요롭지만 낯선 세계에 들어선 이들, ’아래로부터 사고하는 사람‘ 존 폴킹혼의 사유 세계에 들어선 이들에게 이 책은 유용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존 폴킹혼
1930년생. 이론 물리학자이자 성공회 사제.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물리학을 공부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수리물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74년에는 과학자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영국 왕립학회 회원(FRS)이 되었으며 이후 사제의 길을 걷기로 결심, 웨스트콧 신학대학을 거쳐 1982년 잉글랜드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아 사목활동을 하다 다시 학계로 돌아가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홀 학장을 거쳐 1996년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즈 칼리지의 학장으로 재직했다. 1993년에는 기포드 강연을 맡았으며 1997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기사 작위(KBE)를 받았다. 2002년에는 과학과 종교의 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양자 세계]Quantum World(1989), [과학과 그리스도교 신앙]Science and Christian Belief(1994), [실재를 탐구하다] Exploring Reality: The Intertwining of Science and Religion(2007), [양자 이론]Quantum Theory(2010)등이 있으며 [과학시대의 신론](이정배 옮김, 동명사, 1999), [쿼크, 카오스 그리고 기독교](우종학 옮김, SFC출판부, 2009), [양자물리학 그리고 기독교신학](현우식 옮김,... 연세대학교출판부, 2009)등이 한국어로 소개된 바 있다.

역자 : 손승우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오늘날 종교의 의미, 과학과 종교의 바람직한 관계가 무엇일지를 공부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교 양서를 한국어로 소개하는 데에도 관심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1. 성서
2. 성서의 발전
3. 창조와 타락
4. 성서가 지닌 모호성
5. 구약, 이스라엘의 경전
6. 복음서
7. 십자가와 부활
8. 바울로 서신
9. 그 밖의 신약성서 저작들
10. 물리학자의 눈으로 읽는 성서
더 읽어 볼 책
옮긴이의 말
성서 약어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