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은 관계의 치유

고객평점
저자마르틴 파도바니
출판사항바오로딸, 발행일:2016/03/04
형태사항p.288 국판:23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19110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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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표현하고, 귀담아듣고, 공감하기
 맞닥뜨리고, 인정하고, 흘려보내기
 예수님께 배우는 소통과 관계의 심리학!

소통
 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와 상처들은 소통 부족에서 빚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들 사랑을 갈구하며 입에 달고 살지만 깊은 신뢰가 전제되지 않은 사랑은 가볍고 피상적인 것에 그칠 뿐이다. 진실한 소통은 나를 숨김없이 드러내는 데서 시작되고 이는 사실 몹시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나를 몽땅 보여 줬는데 거부당하면 어쩌나, 사랑받지 못하면 어쩌나, 겁이 날 수 있다. 하지만 관계가 파탄 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다름 아닌 침묵이다. 솔직히 표현했는데도 관계가 끝이 난다면 애초에 진실한 관계가 아니었던 거다. 그 관계는 거기까지인 거다. 표현하는 것 못지않게 듣는 것도 중요하다. 타인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 무엇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단순히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나의 관심과 에너지를 온통 집중하여 상대의 생각과 감정과 존재 자체를 느끼고자 노력해야 한다. 자기를 잊고 놓아 버리고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참으로 그와 만나게 되고 우리 자신과 만나게 된다.

갈등
 결혼생활이 파탄 났을 때 우리는 갈등이 파경의 원인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주러 오셨다는 예수님 말씀도 있듯이 적절한 갈등은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해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속으로는 실망과 분노를 꾹꾹 눌러 둔 채 겉으로만 평온을 가장하며 피상적으로 이어 가는 관계가 부지기수다. 그런데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솔직히 표현하지 않아서 상대가 변화하고 성장할 기회를 빼앗는 것이 오히려 죄가 된다. 우리는 갈등을 적절히 표출하고 해소하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타이밍과 수위와 멈추어야 할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반드시 필요하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더욱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도록 힘써야 한다.

그 밖에도
 타인과 친밀해지고 싶은 간절한 소망, 그럼에도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오해와 상처를 켜켜이 쌓아 가고 있는 우리네 삶을 조용히 비춰 주면서 상한 마음을 위무한다. 구체적으로는 결혼과 이혼, 사별, 재혼 같은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현명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고 나아갈 길을 일러 주면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오랫동안 결혼 문제와 가정 문제 상담 전문가로 일해 온 저자는 많은 경험과 상담 사례를 통해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준다. 내적 평화와 치유를 간구하는 모든 이에게 자신과 타인을 깊이 통찰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르틴 파도바니
신언회 사제이자 심리학자이다. 인간 개인의 문제를 비롯하여 결혼 문제, 가정 문제 등 인간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섬세히 어루만지는 전문 상담가로서, 수많은 강연과 활발한 사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작 『상처 입은 감정의 치유』로 인간의 감정을 둘러싼 오해와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으면서 크나큰 반향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옮긴이 : 권은정  
언론사 런던 통신원을 거쳐 전문 인터뷰어와 작가로서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평전이나 기사로 담아왔다. 최근 「그 사람 추기경」 영화 작업에 참여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저서로 『책으로 노래하고 영화로 사랑하다: 임 세바스티안 신부 이야기』, 『그 사람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왕따들』, 『소공인』(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 『삶의 대화』, 『시몬느 베이유』, 『상처 입은 관계의 치유』 외 여러 권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1장 소통
말을 안 하면 그 속을 어찌 압니까?

2장 듣기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3장 갈등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4장 친밀감
당신을 속속들이 알고 싶어요.

5장 가장 중요한 관계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데 누군들 사랑할 수 있을까?

6장 용서와 화해
당신을 용서하지만 여전히 마음은 아파요.

7장 상실
맘 놓고 울어도 좋습니다.

8장 이혼
내게도 책임이 있어요.

9장 사별과 애도
죽음이 죽음이 아니요, 새로운 삶으로 옮아감이오니 ….

10장 불안과 두려움
생각하는 대로 되는 법이랍니다.

11장 재혼
이혼한 사람은 교회의 천덕꾸러기?

12장 행복한 결혼생활
나는 자신 있는데, 당신은요?

13장 가족
일주일에 한 끼라도 다 같이 먹어요.

14장 감사하는 마음
먼저 고맙다고 말하세요.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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