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18세기 학문적 거인이며 불가사의한 인물이라 불리워지던 임마뉴엘 스웨덴 보그의 저서로서 세계 최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손꼽히는 ‘사자(死者)의 서(書)’를 번역한 것이다. 그는 서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가장 불가사의한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마누엘 스웨덴 보그는 신비주의자 중의 신비주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천국을 보고 천국을 썼다. 몇백 킬로미터 떨어진 장면을 직접 투시하여 기록한 사진에 대해서 헤겔도 인용하였을 정도이다. 그가 삶 가운데 행한 이러한 신비주의는 꼴라쥬는 다양하고 풍부하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당대의 과학자였다. 종교와 과학이 그 신비주의적인 삶 안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통합이 되어 있었다.
그의 신비주의를 탐구하는 것은 어떻게 종교와 과학이 문명의 과정 가운데 해리되어 진행되고 전개되는지를 정신사적으로 해명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동시에 그가 구체적으로 체험한 신비주의의 현상과 그 실질적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작업도 매우 흥미로우면서 유용한 단초가 될 것이다.
스웨덴 보그는 1688년 스웨덴에서 태어나 1772년 런던에서 죽었다. 그는 104년이라는 긴 생애를 살았는데 과학자, 발명가, 철학자로서 50여권의 책을 저술한바 있는데 그중 25권이 과학이나 수학에 관한 것이었다. 그중에서도 세기적인 기서(奇書)인 <死者의 書>는 20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불멸의 책으로 애독되고 있다. 그가 쓴 책들은 엄격히 말해 재미있는 것은 아니지만 읽다보면 차츰 재미있어진다.
임마누엘 스웨덴 보그는 신비주의자 중의 신비주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천국을 보고 천국을 썼다. 몇백 킬로미터 떨어진 장면을 직접 투시하여 기록한 사진에 대해서 헤겔도 인용하였을 정도이다. 그가 삶 가운데 행한 이러한 신비주의는 꼴라쥬는 다양하고 풍부하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당대의 과학자였다. 종교와 과학이 그 신비주의적인 삶 안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통합이 되어 있었다.
그의 신비주의를 탐구하는 것은 어떻게 종교와 과학이 문명의 과정 가운데 해리되어 진행되고 전개되는지를 정신사적으로 해명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동시에 그가 구체적으로 체험한 신비주의의 현상과 그 실질적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작업도 매우 흥미로우면서 유용한 단초가 될 것이다.
스웨덴 보그는 1688년 스웨덴에서 태어나 1772년 런던에서 죽었다. 그는 104년이라는 긴 생애를 살았는데 과학자, 발명가, 철학자로서 50여권의 책을 저술한바 있는데 그중 25권이 과학이나 수학에 관한 것이었다. 그중에서도 세기적인 기서(奇書)인 <死者의 書>는 20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불멸의 책으로 애독되고 있다. 그가 쓴 책들은 엄격히 말해 재미있는 것은 아니지만 읽다보면 차츰 재미있어진다.
목 차
제1장 사자(死者)가 영계(靈界)에 가기 까지
1. 영계와 이 세상은 동전의 앞뒤와 같다
2. 죽음의 기술
3. 죽은 자도 생각한다
4. 인간의 사후에 시작되는 영과의 대화
5. 정령계로 가는 길
6. 정령의 세계- 정령계
7. 정령계에서 영계로
제2장 영계(靈界)의 전부
1. 영계란 어떤 세계인가?
2. 영과 상념의 교류
3. 무한히 연장되는 영의 상념
4. 영계생활의 여러 가지
5. 영의 불가사의한 관념
6. 영계의 언어와 글자
7. 영계에서 만난 역사상 인물들
8. 지하의 영계- 지옥계
9. 3세계에는 어떤 인간이 가는가?
제3장 영계와 인간과의 관계
1. 다시 태어난 병사
2. 되살아난 처녀
3. 연기처럼 사라지는 일의 비밀
4. 죽음의 소식은 정령계에서 전달된다
5. 당신도 가능한 미래 예지
6. 당신도 가능한 영과의 대화
7. 당신도 가능한 정령과의 대화
8. 이 세상도 영계의 일부다
9. 유령은 왜 일정한 장소에 나타나는가?
10. 나 자신의 교령술
11. 고덴버그에서 안 스톡홀름의 화재
12. 영계와 현세의 차이점
13. 나 자신의 죽음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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