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법구경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경전임에도 불구하고, 게송으로서의 한계 때문에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것들이 다수 있다. 법구비유경은 각 게송이 설해진 배경과 인연 이야기들을 통해 게송들이 가지는 의미를 쉽고 명료하게 보여준다.
1.
불교경전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많이 읽혀지는 경전은 무엇일까? 단연코 『법구경』은 그 수위를 다툴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자의 자세, 마음가짐들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을 살아가며 지켜야 할 도리와 교훈 등이 쉽게, 짧은 게송(시)의 형태로 되어 있어서 소승불교와 대승불교권 모두에서 사랑받을 뿐 아니라 비 불교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구경』은 게송의 형태에서 오는 압축성 때문에 그 뜻이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는 것들이 다수 있다. 『법구비유경』은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2.
『법구비유경』은 『법구경』을 대본으로 해서 이루어진 경으로, 법구法句의 게송 하나하나가 어떠한 본말本末의 인연에 의해서 설해지게 되었는가를 밝혀주는 여러 비유담譬喩譚이 실려 있는 경전이다.
즉 각각의 게송들이 설해진 배경, 인연 이야기들을 수록하여 그 게송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명료하게 드러내준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은 보다 쉽게 게송의 의미를 이해하고, 보다 감동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게 되며, 그 여운 또한 길게 남을 것이다.
법구비유경은 4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유담으로 설해진 이야기는 68가지이다. 비록 이 비유담들은 법구의 게송을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지만, 각각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도 충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야기만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고, 비유문학의 백미로 꼽히며 문학적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본서의 특징 중 하나는 각 이야기의 끝에 역자가 임의로 짤막한 글을 첨부한 것이다. 주로 본문의 이해를 돕는 내용이나 본문과 관련지어 역자의 생각을 서술하였는데, 후자의 경우 역자의 생각을 전하는 데 주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인연담의 현재적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인연담의 경우 한문 원문을 수록하지 않았으나, 게송은 한문 원문을 수록한 점이다. 게송은 그 특성상 압축되어 표현되므로 번역에 어려움이 따르고, 따라서 자칫 본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으므로 원문을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법구의 게송, 진리의 말씀들이 던져주는 진정한 의미를 보다 쉽게, 보다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이동형
경북 안동 출생. 고려대 졸업. 한양대 공학박사. 역·저서에 《반야심경 강의》, 《선림보훈 주해》, 《육묘법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5
제1권 제1 무상품無常品 15
제2 교학품敎學品 37
제3 호계품護戒品 48
제4 다문품多聞品 53
제5 독신품篤信品 74
제6 계신품戒愼品 84
제7 유념품惟念品 88
제8 자인품慈仁品 94
제9 언어품言語品 105
제10 쌍요품雙要品 110
제11 방일품放逸品 128
제12 심의품心意品 133
제13 화향품華香品 137
제2권 제14 유화향품喩華香品 143
제15 우암품愚闇品 153
제16 명철품明哲品 164
제17 나한품羅漢品 175
제18 술천품述千品 181
제19 악행품惡行品 196
제20 도장품刀杖品 206
제3권 제21 유노모품喩老?品 218
제22 애신품愛身品 228
제23 세속품世俗品 237
제24 술불품述佛品 241
제25 안녕품安寧品 251
제26 호희품好喜品 261
제27 분노품忿怒品 267
제28 진구품塵垢品 273
제29 봉지품奉持品 278
제30 도행품道行品 284
제31 광연품廣衍品 290
제32 지옥품地獄品 296
제33 상유품象喩品 307
제34 애욕품愛欲品 318
제4권 제35 유애욕품喩愛欲品 324
제36 이양품利養品 340
제37 사문품沙門品 346
제38 범지품梵志品 351
제39 니원품泥洹品 357
제40 생사품生死品 362
제41 도리품道利品 368
제42 길상품吉祥品 388
법구경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경전임에도 불구하고, 게송으로서의 한계 때문에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것들이 다수 있다. 법구비유경은 각 게송이 설해진 배경과 인연 이야기들을 통해 게송들이 가지는 의미를 쉽고 명료하게 보여준다.
1.
불교경전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많이 읽혀지는 경전은 무엇일까? 단연코 『법구경』은 그 수위를 다툴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자의 자세, 마음가짐들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을 살아가며 지켜야 할 도리와 교훈 등이 쉽게, 짧은 게송(시)의 형태로 되어 있어서 소승불교와 대승불교권 모두에서 사랑받을 뿐 아니라 비 불교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구경』은 게송의 형태에서 오는 압축성 때문에 그 뜻이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는 것들이 다수 있다. 『법구비유경』은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2.
『법구비유경』은 『법구경』을 대본으로 해서 이루어진 경으로, 법구法句의 게송 하나하나가 어떠한 본말本末의 인연에 의해서 설해지게 되었는가를 밝혀주는 여러 비유담譬喩譚이 실려 있는 경전이다.
즉 각각의 게송들이 설해진 배경, 인연 이야기들을 수록하여 그 게송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명료하게 드러내준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은 보다 쉽게 게송의 의미를 이해하고, 보다 감동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게 되며, 그 여운 또한 길게 남을 것이다.
법구비유경은 4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유담으로 설해진 이야기는 68가지이다. 비록 이 비유담들은 법구의 게송을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지만, 각각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도 충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야기만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고, 비유문학의 백미로 꼽히며 문학적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본서의 특징 중 하나는 각 이야기의 끝에 역자가 임의로 짤막한 글을 첨부한 것이다. 주로 본문의 이해를 돕는 내용이나 본문과 관련지어 역자의 생각을 서술하였는데, 후자의 경우 역자의 생각을 전하는 데 주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인연담의 현재적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인연담의 경우 한문 원문을 수록하지 않았으나, 게송은 한문 원문을 수록한 점이다. 게송은 그 특성상 압축되어 표현되므로 번역에 어려움이 따르고, 따라서 자칫 본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으므로 원문을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법구의 게송, 진리의 말씀들이 던져주는 진정한 의미를 보다 쉽게, 보다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이동형
경북 안동 출생. 고려대 졸업. 한양대 공학박사. 역·저서에 《반야심경 강의》, 《선림보훈 주해》, 《육묘법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5
제1권 제1 무상품無常品 15
제2 교학품敎學品 37
제3 호계품護戒品 48
제4 다문품多聞品 53
제5 독신품篤信品 74
제6 계신품戒愼品 84
제7 유념품惟念品 88
제8 자인품慈仁品 94
제9 언어품言語品 105
제10 쌍요품雙要品 110
제11 방일품放逸品 128
제12 심의품心意品 133
제13 화향품華香品 137
제2권 제14 유화향품喩華香品 143
제15 우암품愚闇品 153
제16 명철품明哲品 164
제17 나한품羅漢品 175
제18 술천품述千品 181
제19 악행품惡行品 196
제20 도장품刀杖品 206
제3권 제21 유노모품喩老?品 218
제22 애신품愛身品 228
제23 세속품世俗品 237
제24 술불품述佛品 241
제25 안녕품安寧品 251
제26 호희품好喜品 261
제27 분노품忿怒品 267
제28 진구품塵垢品 273
제29 봉지품奉持品 278
제30 도행품道行品 284
제31 광연품廣衍品 290
제32 지옥품地獄品 296
제33 상유품象喩品 307
제34 애욕품愛欲品 318
제4권 제35 유애욕품喩愛欲品 324
제36 이양품利養品 340
제37 사문품沙門品 346
제38 범지품梵志品 351
제39 니원품泥洹品 357
제40 생사품生死品 362
제41 도리품道利品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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