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혁신하여
영적 새 바람을 일으킨
최영기 목사의 고민의 흔적들!
“고민하며 홀로 걸었던 인생길에
예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남편, 아버지, 평신도, 목회자로서
고민하고 씨름하며 부딪혔던 모든 날들에
예수님이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걷는 오늘은
언제나 새 길이 됩니다.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이 책은 가정교회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휴스턴 서울교회 초창기 때부터 최영기 목사가 은퇴를 한 2012년까지 국제가정교회사역원 목회자 코너에 올린 칼럼들을 엮은 것이다. 한편 한편의 글을 읽다 보면 한국 교회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고민하고 분투했던 한 목회자의 고민의 흔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가정교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그것을 구축하고 실행하기까지 그가 부딪히고 깨지고 다시 일어났던 낱낱의 기록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목회 가이드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뿐 아니라 목회자가 아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연약한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의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일상의 고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영기
최영기 목사는 한국 전쟁 시 순교한 최석모(崔錫模) 목사의 손자로서 어릴 적부터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그가 인격적으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것은 대학원 재학 중에서 였다. 경기고등 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하던 그가 전도대원이 길에서 나눠준 신약 성경을 호기심으로 읽다가 비로소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대학원에서 기도모임, 성경공부를 통해서 평신도 사역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후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배리언(Varian) 중앙연구실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청소년들을 위하여 범 교회적 성경 공부 모임을 조직하는 등 본격적인 평신도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섬기던 교회에서도 장년주일학교를 조직해 7개로 시작한 소그룹을 32개까지 성장시키는 풍성한 사역의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러던 중 목회자로서의 부름을 받고, 41살의 뒤늦은 나이에 골든 게이트 침례신학원에 입학해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2년 간 평신도로, 전도사로, 교육목사로 섬기던 산호제 제일 침례교회를 떠나 휴스턴 서울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다.
목회자로서의 그의 꿈은 ‘신 약적인 가정교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휴스턴 서울교회의 목회자 심방 형태의 전통적인 ‘구역조직’을, 평신도 목양 공동체인 ‘가정교회’로 바꾸는 일대혁신을 이룬다. 1993년 23개로 시작한 가정교회 숫자가 은퇴하던 2012년에는 180여 개가 되었다. 주일 예배 장년 출석인원도 120명에서 1,000명이 넘게 증가하는 성장을 이루었다(어린이와 영어 회중을 합치면 약 2,000명). 휴스턴 전체 한인 인구가 2-3만 명 밖에 되지 않고, 가정교회 특성상 수평이동이 아닌 대부분이 불신자 전도에 의한 것으로 볼 때 괄목할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도 휴스턴 서울교회에서는 매주 평균 3명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고 있다.
현재 그는 2012년 8월, 20년간 담임하던 휴스턴 서울교회를 은퇴하고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원장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가정교회 전도사로서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간 휴스턴 서울교회 주보에 쓴 ‘목회자 코너’의 칼럼을 모은 것으로 신앙생활 전반에 걸쳐 그가 고민하고 깨우친 생각들을 엮은 것이다.
저서로는 『가정교회에서 길을 찾는다』,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 『가정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두란노), 『The House Church: A New Testament Church in the 21stC』(GLPI), 『구역 조직을 가정교회로 바꾸라』(나침반), 『교회는 병원이다』(요단), 『목사가 알고 싶은 성도의 속마음』(규장), 『나, 이런 목사올시다』(환영) 등이 있다.
목 차
사역의 우선순위
초자연적인 역사
목사를 사랑하는 법
건망증
심방
여성 공포증
쉬운 설교
신앙적 이기심
선교비 지원
성찬식
교회 나누어 쓰기
간증하는 법
목회자 코너를 쓰는 이유
설교 준비
가엾은 부자
공개적으로 드러내기
성경공부를 하는 이유
회중주의
아껴 쓰는 우리 교회
각 방 쓰지 말기
성경 읽기 순서
예배 때 은혜받는 방법
설교는 예배가 아니다
헌금의 항목 설명
다른 교인 받지 않기
예비 목자의 조건
말씀 적용
서로 사랑하자
어린이 교육
하나님께 상 받자
차가운 인상의 좋은 점
반사체와 흡수체
주례 원칙
잡신의 장난을 이기는 방법
목사가 옹호하는 사람
설교를 직접 들어야 하는 이유
표정 관리
기도할 때 잡념이 떠오르면
제사에 관하여
잘 끝내는 인생
1년에 한 번 이상 헌신하라
자녀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지 말라
목사에게 실망하지 말기
첫사랑을 회복하지 말라
크게 소리 내어 기도하라
자기 사역을 발견하는 법
성공한 사람만 상담하라
술, 담배를 안 해야 하는 이유
싸우는 가정교회가 됩시다
돕지 못하는 안타까움
남편 사역을 방해하는 아내
소문을 조심합시다
나이들어 예수 믿는 것은 약점
교회가 쇠락하는 징후
왜 일찍 죽어야 하는가
설교에서 깐다고 생각하지 말라
교사 편을 들자
자녀들도 목장 모임에 참여시키자
하나님의 뜻을 찾을 때 조심할 일
할머니 생각
상처받았다고 말합시다
열매를 보고 믿자
생활화된 헌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면
전문 상담가가 필요한가
아끼지 않는 연습
목자의 섬김에 대해
급한 일과 중요한 일
제가 이것을 못 합니다
올바른 예배 용어
곱게 죽어야
가정교회 사명 선언
쇼, 쇼, 쇼
재미없는 목사
날씨를 바꾸시는 하나님
찬양에 대해
수준 높은 성도
나라 법을 지키자
교회가 저절로 굴러가는 위험
교회에 안 다니면
구원도 없다
내가 우는 이유
용서하는 법
어린아이로 머물지 말라
없는 것 말고 있는 것으로 섬기자
우리 교회에서 전도가 잘되는 이유
도둑질하지 말라
이론적인 글은 싫다
목장 모임이 재미있으려면
결혼하고 싶습니까
뻔한 것을 먼저 하라
변상합시다
자연스러운 영성, 생활화된 헌신
모태 신앙을 싫어하는 이유
귀가 여린 그리스도인
설교 말씀으로 삶이 바뀌려면
숨은 죄를 발견하는 법
마음이 푸근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얼굴을 잘 기억하는 이유
싫어하는 두 가지
건강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습니다
쓰지 않으면 좋은 표현
아내가 사랑스럽습니다
적극적으로 예배드리십시오
돕지 못하는 안타까움
나는 초원지기 목사
중요한 일을 구별하는 지혜
말 안 듣는 노인
시선이 흔들리지 말아야
신앙생활의 아이러니
치유 기도는 힘들다
방언에 대해
솔직도 아니고, 정직도 아니고
골고루 헌신된 교회
설교학에서 C학점을 받은 이유
마음이 우울한 이유
행복지수는 기대치에 달려 있다
우리 집사님
침묵을 연습하라
지휘자가 없는 이유
믿는 사람도 사고를 당한다
주일에는 봐 주세요
어찌 내가 이런 삶을
불신자는 섬기고, 기신자는 키우자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지옥은 보내는 곳이 아니라 가는 곳
동성애에 관하여
소비자 같은 그리스도인
영원에 대한 동경
왜 악습이 즉시 사라지지 않는가
삼위일체가 왜 중요한가
전도의 장벽을 허물라
하늘을 바라보아야
종이 된다는 것
무서운 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법
편함이라는 죄
선심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성숙한 사람
끝까지 존경받는 평신도 지도자
남편에게 사랑받는 비결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져라
신앙생활은 습관과의 싸움
하나님께 섭섭한 적이 있는가
삶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
가정교회의 네 기둥과 세 축
조급함이 문제다
과학에 어긋나는 진화론
모든 종교가 똑같은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이 다릅니다
죽을 때 후회되는 다섯 가지
포기가 아니라 지혜
부활이 증거한다
열등감을 극복하는 법
성경은 믿을 만한 책인가
포기해서는 안 되는 죄와의 싸움
순교할 수 있을까
행복은 쟁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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