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류사가 시작된 곳,
하나님의 눈동자 나라에서
아이와 함께 한 이스라엘 여행기
『아들, 예루살렘에 가자』는 예수의 여정을 소개하며,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와 성경의 역사를 들려준다. 도처에 성지가 있는 성경의 땅, 이스라엘을 방문하기 전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저자는 여덟 살 아들과 함께 예수의 여정을 함께 하며 차근차근 성경의 역사를 풀어간다. 예수의 발자취가 있는 곳곳을 방문하여 그곳에 담긴 역사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상세히 설명해준다. 더불어 저자가 관찰한 이스라엘에서 살아가는 유대인의 삶을 소개한다. 유대인의 전통을 체험해본 이야기와 그들의 역사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아이와 함께 한 이스라엘 여행기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눈동자라 부른다. 세계 지도를 펼쳐보면 이스라엘이 세계의 중심에 있다. 성경에 여호와 하나님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단어는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도 성경에 나오는 야곱이 신에게서 받은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스라엘은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인들에게 성경의 나라라 할 수 있으며 성지순례지로 꼽힌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발자취가 많은 곳으로 그에 대한 지식 없이 하는 여행은 무의미할 수 있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한 여행기로 저자는 이스라엘의 곳곳에 숨겨진 유래와 그 주변의 이야기까지 친근한 말투로 다가와 들려준다.
본격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어. 독립할 때 65만 명 정도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매년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놀라운 숫자로 늘어나고 있단다. 현재 약 600만 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어.
지금 현재도 진행되는 이 기적의 귀환을 유대인들은 ‘알리야’라고 불러. ‘알리야’는 ‘올라간다’라는 뜻인데 ‘하나님의 집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다’라는 뜻이야(본문 37쪽).
작가 소개
저자 : 김미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후 잡지사 기자, 방송작가로 활동하였다. 돌연 해외여행 인솔자가 되더니 이탈리아 시골 남자와 덜컥 결혼했다.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13년째 살고 있는, 여덟 살 아이의 엄마다. 이탈리아 시골 남자와의 결혼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2012, 휴먼앤북스), 다섯 살 아이와의 좌충우돌 여행기 『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2015, 어문학사)을 썼다.
목 차
1. 이스라엘에 왜 가?
2. 베들레헴
3. 예루살렘
4. 나사렛
5. 갈릴리
6. 올리브 산
7. 유대인의 삶과 역사
8. 교회와 이스라엘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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