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해부

고객평점
저자옥성호
출판사항테리토스, 발행일:2017/06/17
형태사항p. 46판:20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79977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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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올바른 앎이란 의문이 생겼을 때 두려워하지 않는 것.
이 책을 통해 진정한 긍정과 부정은 원래 한 몸임을 알았다.
맹목적인 긍정이 해악을 끼치지만, 이유 있는 부정은 오히려 세상을 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 사전 독자 리뷰 중에서.


여태껏 한국에서 나온 적이 없는 신앙서적 하나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마도 이 책을 읽은 독자들 사이에는 열띤 논쟁이 일어날 것이다. 저자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주장을 펼친다. “성경을 문자대로 읽어라”, “아담이 무너지면 예수는 없다”라고 외친다. 그 뿐이 아니다. 기존의 보수적 성경해석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성경에 등장하는 여호와를 물리친 이방신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다신주의 환경에 비춰서 십계명을 재조명한다. 십계명에 대한 저자의 통찰은 약 200페이지에 달한다. 소설을 몇 권 낸 저자의 이력 때문인지 마치 대하소설처럼 박진감 있게 읽힌다. 신학적 내용이지만 신학이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로 읽힌다. 신약으로 넘어와서는 초대 교회 당시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예수의 임박한 재림을 분석한다. 교회에서 결코 알려주지 않는 데살로니가 전후서의 비밀을 드러낸다.
당신의 신앙이 이 책을 읽기 전과 후가 나눠질 것이라는 말은 절대 과장이 아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손에서 놓는 순간 당신은 더 이상 과거의 자신이 아닐 것이다.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마음으로 태평하던 당신의 마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려는 열정으로 불탈 것이다. 자기 생각이 없는 정신적 노예로서의 신앙에 진저리를 치게 될 것이다. 질문 없는 무력한 신앙은 이제 당신 속에서 아예 설 자리를 잃을 것이다.
당신의 신앙은 과연 팩트인가 아니면 착각인가?
옥성호의 ‘진리해부’를 통해 그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옥성호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MBA를 취득했다.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위즈도메인에서 10년간 미주 지사장을 그리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본부장을 역임했다. 2019년 현재 도서출판 은보와 테리토스 대표를 맡고 있다.
2007년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시작으로 『갑각류 크리스천』 시리즈, 『아버지, 옥한흠』 『진영, 아빠는 유학중』 『진리해부』 『야고보를 찾아서』 『신의 변명』,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낯선 하루』 『영적 대통령』 『숨 쉬는 망각』 『아무도 후회하지 않아』 등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다.
사랑의교회를 개척하고 교회 갱신을 위한 초석을 만들었던 한국 개신교의 거목인 옥한흠 목사의 장남으로 태생적으로 기독교에 해박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통해 비판과 성찰이 사라진 한국 교회에 일침을 가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저자는 이제, 질문과 상식이 사라진 한국 교회를 깨울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는 『신의 변명』에 이어 성역과 금기를 넘어서는 성숙한 기독교를 지향하는 ‘옥성호의 빅퀘스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집필되었다.

 

목 차

프롤로그: 아니, 탁구 포핸드보다 쉽다니요?
1. 버려진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의 사진
2. 1987년 12월 서초경찰서에서
3. 지금 가장 필요한 기도
4. 신앙과 광신의 차이에 관한 한 고찰
5. 아담과 천동설
6. 십계명을 향한 기대 1
7. 십계명을 향한 기대 2
8. 십계명을 향한 기대 3
9. 예수의 재림
10. 문자주의를 권함
11. 당당한 개인으로 홀로 설 것을 권함
에필로그: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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