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노래

"삶은 힘든 것이다."

신은 인간을 힘든 세상 한바다에 던져 놓으셨다.

힘든 것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파김치처럼 늘어져 살든지,

아니면 그것도 모자라 정말 죽음에 잡혀 먹히든지,

아니면 죽을 힘을 다해 힘든 것을 헤쳐 나와

한계 너머에 있는 승리와 영광을 쟁취하고

이 세상에 빛나는 족적을 남기고 가든지,

그것은 오직 자신만이 결정할 뿐이다.

그리고 삶은 자신의 그 결정과 선택대로 흘러가게 된다.

- 본문 중에서 -  

조창화

1948년 경남 통영시에서 태어나 20리 떨어진 용남면 원평에서 성장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부산으로 오게 되어 동아중학교,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한국상업은행에 입행한 후 동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75년 부산은행으로 이직하여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1986년 부산은행 기독선교회를 창립하여 초대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1986년 부산신학교에 편입한 후, 1987년 부산은행을 사직하고,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소재 현, 양지중앙교회를 개척했으며 1991년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4년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동부산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지금까지 양지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