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넓고 깊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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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나 휘톨 스미스
출판사항브니엘, 발행일:2017/08/16
형태사항p.264p. A5판:21CM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09251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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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요한 것은 신앙의 열심이 아니다!”
하나님을 아는 넓고 깊은 온전한 지식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에 스스로 죄의 길로 들어선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은 있지만 그것이 무지에 근거한 것이라면
하나님의 의는 모른 채 자기 의를 세우려는 헛된 몸짓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신앙은 무지에 근거한 열심은 아닌가?”
자문해보고, 돌이켜 힘써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라.

우리의 신앙생활은 기쁨과 평안과 축복으로 가득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 우리의 삶은 그렇게 될 것이다.
위로와 평안은 우리 자신을 아는 데서 얻어지는 게 아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랄 때 비로소 찾아오는 것이다.

어느 선교 모임에, 회심한 후 기독교인으로서 모범적이고 기쁨에 찬 삶을 살게 된 한 젊은이가 참석했다. 이전에는 난폭하고 유아독존이었던 그 젊은이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변화될 수 있었는지를 질문 받게 되었다. 그는 말했다.
“나는 내가 할 부분을 했고, 주님은 주님이 하실 부분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럼 당신이 할 부분은 무엇이었고, 주님이 하실 부분은 무엇이었나요?”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그 청년은 바로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한 일은 도망가는 것이었고, 주님이 하신 일은 나를 잡을 때까지 쫓아오신 것이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대답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몫은 항상 우리 뒤를 쫓아오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눅 15:4-5).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몫이다. 하지만 어리석은 우리는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주님이 잃어버린 양이고, 따라서 그분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이를 증명한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주님을 찾으라”고 권고한다. 또 우리는 그분을 “찾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의 무지가 오해를 만들어낸 것이다. 우리는 그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아주 작은 잘못까지도 모두 질책하는 성난 재판관이나 우리에게 최대한 복종을 요구하는 혹독한 감독관, 또는 자신에게 명예와 영광을 강요하는 자신만의 일에 몰두하는 신, 혹은 오직 자기 일에만 관심 있고 우리의 행복에는 무관심한 먼 곳의 통치자쯤으로 여긴다. 만약 그런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런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에게 불안과 근심 이외에 다른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을 정말로 아는 사람이라면 그분에 대해 그런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믿음의 과정에는 외적 불안과 내적 외로움, 그리고 많은 세상적인 시험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영혼은 그런 것들을 통해 내적으로 완벽한 평안의 요새에 거하게 된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잠 1:33). 이 말씀에는 누구도 감히 반문할 수 없다.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듣는 것을 믿고 알게 될 것이다. 그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를 자신의 눈동자와 같이 돌봐주신다. 하나님의 모든 사랑과 자비는 그분의 자녀들을 위한 것이고 이는 변함없이 이루어진다. 하나님을 아는 영혼에게는 걱정이나 두려움의 작은 틈조차 없다.

그러기에 글쓴이 한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적인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의 설명은 논리적인 동시에 실제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그녀가 자신의 삶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체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가감 없이 고백하는 데서 나타나는 것으로, 신학적인 설명보다 더 힘 있고 생생하게 와 닿는다.

인간의 모든 불행과 고통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와 풍성한 은혜에 대해 절대적인 확신을 가진 저자는 “우리의 종교적인 삶은 기쁨과 평화와 위안으로 가득 차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 우리의 삶은 그렇게 될 것이다. 위로와 평안은 우리 자신을 아는 데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힘써 자라야 하는 그 이유를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전하고 있다. 제사보단 인애를, 번제보단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더 원하시는 하나님을 말이다.

 

작가 소개

저 : 한나 휘톨 스미스

Hannah Whitall Smith
 글쓴이 한나 휘톨 스미스는 19세기의 잔느 귀용이라 불렸던 특별한 영성의 설교자이자 전도자이다. 1860년대 후반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제2차 대각성운동의 영향을 받아 전도자의 길을 걷게 된 그녀는, 1832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부유한 퀘이커 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1851년 로버트 페어살 스미스와 결혼했다. 일평생 하나님의 절대적인 풍성한 은혜를 확신한 그녀였지만, 그녀의 개인적인 삶은 그다지 평탄하지 못했다. 1857년 첫딸 엘리노어를 기관지염으로 잃었고, 남편의 사역 실패와 사고로 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다. 1869년 경건캠프 모임에서 ‘성령 세례’를 체험한 그녀는 이후 자신의 삶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풍성한 위로와 은혜를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전달하여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녀의 집회는 매 회마다 수천 명의 청중이 운집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으며, 신실한 사역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인간의 모든 불행과 고통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와 풍성한 은혜에 대해 절대적인 확신을 갖고 있던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모든 고통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힘써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야 하는 그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목 차

이 책에 대하여
들어가면서

Part 1. 이름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넓은 지식
01.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는가?
02.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다섯 이름
03.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
04. 하나님의 이름은 완전한 안식처인가?

Part 2. 의심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깊은 지식
05. 하나님은 당신에게 진정한 아버지인가?
06. 하나님은 한없이 선하기만 하신가?
07. 어떻게 충만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08. 정말 구하는 것, 그 이상으로 주실까?

Part 3. 자기 점검을 통해 극복하는 얕은 신앙
09. 내 방법?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
10. 흔들림을 극복하는 유일한 비결
11. 방황하는 의심을 중단하려면
12. 믿음이 있는 곳에 낙심은 사라지고

Part 4. 그러므로 하나님 한 분만으로
13. 불가능을 극복하는 믿음의 비밀은?
14.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가?
15. 나를 바꿀 것인가, 종교를 바꿀 것인가?
16.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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