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1세기 최고의 기독교 석학들의 예수 변론
“여전히 신을 믿다니 말도 안 되는 것이니
그런 자들을 조롱하고 비웃어 주라”는 관념을 만든
이 시대 사상들에게 당당히 참 진리를 보여 주라!
라비 재커라이어스와 빈스 비테일은 ‘세속’이라는 거대한 주제를 세분화하여 독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즉 이 시대에 고상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찬사를 얻고 있는 다양한 ‘이념들’(ism)을 분석하고 비판하고 있다. 광범위한 연구와 통찰이 담긴 책이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였다. 많은 독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책이다.
- 팀 켈러 (전 리디머교회 담임목사)
“신의 진노는 사악한 것이요 신에 대한 인간의 분노는
지식의 정점이다” 라고 주장하는 세속 사상들은 다음과 같다.
- “신은 없다”는 무신론
- “과학은 신이 없음을 입증했다”는 과학주의
- “모든 길은 진리로 통한다”는 다원주의
- “우리는 신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본주의
- “당신에게는 진리이지만 나에게는 아니다”는 상대주의
- “무엇이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면 된다”는 쾌락주의
이 책을 통해 현대인들이 얼마나 이러한 현대 사상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 또한 이러한 세계관들이 얼마나 기독교를 폄하하고 묵살해 왔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이 시대에 만연한 사상들의 오류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되는 절대 진리를 명백하게 변증한다.
하지만, 불가지론자 역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통렬히 비판했다
불가지론자 물리학자인 데이비드 벌린스키는 자신의 책 《악마의 계교(The Devil's Delusion)》에서 도킨스의 책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에 반대하며 통렬한 비판을 남겼다. 그는 책의 안쪽 날개에 자신의 주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는 글을 썼다.
신의 부재를 증명해낸 사람이 있는가?
전혀 없다.
양자 우주론이 우주의 출현과 존재 이유를 설명해냈는가?
전혀 아니다.
과학이 우주가 왜 생명의 존재를 가능케 할 만큼 미세조정이 되어 있는지 설명해냈는가?
전혀 아니다.
물리학자들과 생물학자들은 종교적 사상이 아닌 한 어떤 것이든 믿으려고 하는가?
상당히 그렇다.
도덕적 사상에서의 합리주의는 우리에게 선한 것과 옳은 것과 도덕적인 것이 무엇인지 이해시켜 주고 있는가?
충분하지 않다.
끔찍한 20세기의 세속주의는 선을 위한 원동력이 되었는가?
전혀 근접하지도 못했다.
과학 내에서도 사상 및 의견에 대한 편협하고 강압적인 신념이 존재하는가?
상당히 그렇다.
종교적 무신론은 지적 경멸을 일삼는 경박한 활동인가?
정확히 그렇다.
이처럼 벌린스키와 그와 같은 이들도 무신론자의 허세를 드러내었다.
이제 그들만의 세상
그들의 만의 이념들을 향해, 질문을 질문하라
라비처럼 질문을 받기만 하는 종교(기독교)에서 이제 그들(무신론자)을 향해 질문해 보자.
어떻게 모든 것이 마침내 무(無)로부터 나왔는가?
어떻게 질서가 혼돈으로부터 나왔는가?
어떻게 조화가 부조화로부터 나왔는가?
어떻게 생명이 무생명으로부터 나왔는가?
어떻게 이성이 비이성으로부터 나왔는가?
어떻게 개성이 몰개성으로부터 나왔는가?
어떻게 도덕이 무도덕으로부터 나왔는가
“인본주의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진리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필수적인 책!”
구도자들에게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기신자들에게는 예수가 왜 세속 사상들보다 우월한지 변론할 수 있는 풍성한 근거를 제공해 줄 것이다.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 무신론, 과학주의, 휴머니즘, 다원주의, 상대주의, 쾌락주의 등 세속문화의 강력한 영향 아래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세속의 온갖 이념과 철학이 얼마나 우아한 방식으로 비판될 수 있는지 이 책은 잘 보여 준다. _ 수케이 천 Sukai Cheon
- 저자들은 종교와 철학, 세계관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사적이고 실제적인 소통을 많이 해왔다. 이 책은 그만큼 학적인 깊이와 실용성을 겸비한 논증으로 채워져 있다. 정말 쉽고도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다. _ 요나스 Jonas
- 날카로운 논리와 따뜻한 시선을 갖춘 두 저자는 현대문화로 자리잡은, 그러나 여전히 허점과 오류가 발견되는 ‘반쪽짜리’ 짝퉁 진리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 명쾌한 필체와 신랄한 삽화, 훈훈한 저자들의 경험담, 그리고 이 시대 대표 지성들에게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참된 진리인 기독교가 정박할 수 있도록 닻을 내려 준다. _ 노이미 Noemi
- 지적 순전함과 심오한 통찰, 대중적 필력을 완벽하게 갖춘 책이다. 저자들은 세속주의의 근간이 되는 것들을 능수능란한 솜씨로 해체하고 기독교의 절대 진리를 명쾌하고도 힘 있게 제시한다. 기독신앙의 고유성을 위협하는 세속주의가 얼마나 허약하고 모순적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_ 맥스 Max
-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롤러코스터를 탄다는 각오를 하라. 심오하고 무거운 논쟁에서 생생하고 실제적인 사례에 대한 따듯한 설명을 오가기 때문이다. 논리에 집중하려고 미간을 잔뜩 찌푸리다가 어느 샌가 먹먹한 마음으로 이야기에 집중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 록키 슈미드 Rocky Schmi
작가 소개
저 : 라비 재커라이어스
라비 재커라이어스는 비교 종교학과 컬트, 철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기독교계의 석학이자 ‘[라비 재커라이어스 국제사역센터(RZIM: Ravi Zacharias International Ministry)]의 총재다. C.S.루이스C.S.Lewis 이래 21세기 최고의 변증가로 불리며 기독교계의 깊은 신임을 얻고 있다.
1946년 인도에서 태어나 스무 살에 캐나다로 이주한 라비 재커라이어스는 트리니티 국제 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고, 휴스턴 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신학 및 법학 분야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객원 연구원이 되어 모럴리스트 철학과 낭만주의 시대 문학을 공부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는데, 많은 사람에게 놀라운 복음을 전하는 《경이로움Wonder》, 신학과 교리 분야에서 골드 메달리온을 수상한 《진리를 갈망하다Can Man Live Without God》와 《위대한 장인The Grand Weaver》 등이 있다.
재커라이어스는 지난 40여 년 동안 기독교 철학, 세계 종교 등에관한 주제로 하버드, 프린스턴을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대학 및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강연 활동을 해왔다. 현재 주간 라디오 프로그램 <내 백성이여 생각하라Let My People Think>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은 복음을 세계로 전하고 있다.
특히 2016년 5월 17일 한국을 방문해 탁월한 지성과 영성이 가득 담긴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 독자들도 기독교 신앙과 관련해 ‘라비 재커라이어스’라는 이름을 점점 더 많이, 더 자주 듣게 될 것이다. 펼처보기 닫기
저 : 빈스 비테일
빈스 비테일은 '라비 재커라이어스 국제 사역’의 국장이다. 프린스턴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훗날 두 모교에서 종교철학을 가르쳤다. 그는 프린스턴대학교 학부 시절에 하나님을 만났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는 악의 문제에 대해 연구했다. 당시 그가 만들어 낸 ‘비동일성 방어’(Non-Identity Defense)라는 용어는 라비 재커라이어스와 공동 저술한 Why Suffering?에 잘 소개되어 있다. 그의 아내 역시 RZIM에서 함께 사역 중이다.
역 : 이상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두란노 천만큐티운동본부 및 온누리교회 청소년사역, 대학청년사역, 밴쿠버 온누리교회를 섬겼으며, 현재 양재 온누리교회 담당목사로 섬기고 있다.
목 차
Part 1 왜 사람들은 기독교에 노골적으로 분노할까
1. 하나님을 대적하는 현대 사상들
Part 2 세상을 이끌고 있는 세속적 사상들
2. 무신론
“신은 없다”
3. 과학주의
“과학은 신이 없음을 입증했다”
4. 다원주의
“진리에 이르는 길은 여러 가지이다”
5. 인본주의
“우리는 신이 필요하지 않다”
6. 상대주의
“당신에게는 진리이지만 나에게는 아니다”
7. 쾌락주의
“행복을 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된다”
Part 3 세속 이념을 뛰어넘는 유일한 진리, 예수
8. 진리를 ‘이해하라’가 아니라 ‘사랑하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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