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불교의 이해와 선의 실천, 그리고 깨달음
이 『반야심경과 선 공부』 책은 그동안 제가 해왔던 오랜 의문과, 선 공부를 통해 바른 법(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저를 비롯한 많은 불교계에서 부처님 가르침과 수행을 잘못 이해하던 것을 바로잡고 바른 정견을 세우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반야심경』은 짧지만 그 속에 대소승의 모든 불교교리를 충분히 다 담아내고 있습니다. 오래 불교 강의를 해오던 도반스님께서도 다른 경전은 오히려 강의할 수 있겠는데, 반야심경은 아직도 버겁다고 말씀하신 것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만큼 반야심경 속에는 불법의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습니다. 이 반야심경 공부를 통해 불법의 참맛이 무엇인지를 공부하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초기불교의 교리에서 어떤 가르침을 펴셨는지를 살펴보며, 대승의 참뜻, 나아가 선의 종지가 무엇인지를 아울러 공부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이 그동안 갈피를 못 잡고 헤매던 교학적인 정리와, 바른 수행, 바른 중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마음공부에 대한 지견 정립, 그리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마음공부 해 나가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작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선은 경절문(徑截門)이라고 하여 돌고 돌아 오랜 세월 진리를 찾아 헤매지 않게 해주는 지름길과도 같습니다. 이 책이 어쩌면 여러분의 지난한 여정을 단축시켜줄 지도 모르고, 오랜 추구와 갈증에 종지부를 찍을 인연을 선물해줄 지도 모릅니다.
반야심경 공부를 통해 이 짧은 경전 속에 얼마나 드넓은 인류 역사 최고의 정신적 자산이 담겨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가르침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다가갈 준비를 하시고, 천천히 이 공부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이생에서 깨닫고 공부할 수 있는 모든 것, 인류의 모든 영성 그 이상이 이 짧은 경전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단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출세간의 길, 반야바라밀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가 소개
저 : 법상
法相
인연 닿는 도량에 여행하듯 머물며 수행과 전법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강원도 고성의 설악과 동해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소담한 절 운학사에 머물고 있다. 인터넷 생활수행도량 ‘목탁소리(www.moktaksori.org)’와 다음 카페 ‘목탁소리 지대방(http://www.moktaksori.kr)’의 지도법사로서 생활 속에서 마음을 닦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수행을 이끌어 가고 있다.
스님은 불교와 명상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보다 쉽고 실천적인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수행과 명상, 자연과 여행을 주제로 쓴 진지한 깨침의 글들이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렇게 스님의 글을 읽고 ‘생활 속의 수행’에 뜻을 모은 사람들이 만든 것이 인터넷 생활수행도량 ‘목탁소리’이다. ‘목탁소리’는 현대를 살아가는 바쁜 생활인들이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소중한 깨침의 공간이 되었고, 종교와 계층을 초월하여 마음을 맑히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고향과 같은 귀의처가 되면서 불교와 명상 분야의 대표적인 웹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동국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교를 공부했으며,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스님은 조계종 포교사이트 「달마넷」을 비롯 「한국일보」 「법보신문」 「월간 불광」 등에 글을 연재하였으며, 2005년에는 「한국문인」에서 신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금강경과 마음공부』『생활수행이야기』『마음공부이야기』『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 『삶을 창조하는 행복수업』 『기도하면 누가 들어 주나요』,『붓다 수업』 등이 있다. 특히 저서 『반야심경과 마음공부』는 불교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2005년 올해의 불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목 차
서문
Ⅰ 경의 제목
1장 마하
2장 반야
3장 바라밀다
4장 심경
Ⅱ 경의 실천적 해설
제1품. 입의분
1장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1. 관자재
2. 보살
3. 행심반야바라밀다시
4. 조견
5. 오온
6. 개공
7. 도일체고액
제2품. 파사분
2장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1. 사리자
2. 연기의 진리
3. 제행무상
4. 제법무아
5. 무상과 무아의 실천
6. 색불이공 공불이색
7. 색즉시공 공즉시색
8. 수상행식 역부여시
3장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1. 사리자 시제법공상
2. 불생불멸
3. 불구부정
4. 부증불감
4장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1.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2.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3.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5장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1. 불교의 총설
2. 사성제
3. 십이연기
4.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6장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1. 무지역무득
2. 이무소득고
제3품. 공능분
7장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1.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2. 심무가애
3. 무가애고 무유공포
4. 원리전도몽상
5. 구경열반
8장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1. 삼세제불
2. 의반야바라밀다고
3.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제4품. 총결분
9장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1. 고지 반야바라밀다
2.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3.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10장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