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진리

성경의 근본 가르침과 요절 :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 주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참된 길

16가지 기독교의 근본 교리와 106개의 핵심 성경 요절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사람의 문자로 기록되고 사람의 언어로 전달되지만 하나님이 그 가운데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계시하십니다. 또한 성경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뜻을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그 뜻을 드러내시는 대로 친히 이루십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만물과 인생의 시작과 끝을 알리며 영원한 생명의 길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1. 이 책은 모든 성도가 반드시 알아야 할 16가지의 기독교 기본 진리와 그 진리가 녹아든 핵심 성경 구절 106개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가르침과 요절에 대해 영문 대역을 실어 한글과 영문을 대조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2. 말씀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분들은 창조론부터 종말론에 이르기까지 신학적 체계를 일목요연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3. 말씀을 선포하고 전하는 분들은 교리별로 소개된 성경 요절들을 통하여 성경의 근본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반추할 수 있습니다.
4. 말씀을 읽고 듣기를 즐겨하는 분들은 점점이 흩어져 있던 거룩한 지식과 그 감동을 하나로 연결하여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5. 다양한 선교지와 오늘날 급증하는 다문화 교회나 가정에서 설교, 교육, 전도 등을 위한 전도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새 신자 교육이나 교회 직분자 교육을 위한 유익한 교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 문병호 
 고려대학교 법대 법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미국 홀랜드의 웨스턴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Th.M.)를 수여받았고,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칼빈의 기독론적 율법 이해'에 관한 논문을 작성하여 박사 학위(Ph.D.)를 취득하였다. 유학 중에 미국 칼빈신학교와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종교개혁센터에서 공부하고 연구하였다.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서 기독론, 신학서론, 교회론, 칼빈신학, 라틴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십자가지기교회에서 섬기고 있다. 주된 학자적 관심은 터툴리안, 아타나시우스, 어거스틴, 알렉산드리아의 키릴을 비롯한 초대교부들로부터 칼빈을 거쳐 뚤레틴과 오웬 등으로 대변되는 정통 개혁신학자들과 청교도 신학자들 그리고 바빙크와 핫지와 워필드를 위시한 근현대의 개혁신학자들에 이르는 정통적 입장을 계승하고 심화시킴으로써 참 신학을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데 있다. 이와 더불어 슐라이어마허, 바르트, 라너를 필두로 하는 자유주의, 신정통주의, 로마 가톨릭 신학의 오류를 지적함으로 정통신학을 변증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도와 율법의 관계를 '율법의 중보자 그리스도'라는 관점에서 다루어 영국에서 출판한 『Christ the Mediator of the Law : Calvin's Christ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Law as the Rule of Living and Life-Giving』(Milton Keynes, UK : Paternoster, 2006)이 있고, 국내에서 출간한 『30주제로 풀어 쓴 기독교 강요 : 성경교리정해』(서울 : 생명의말씀사, 2011), 『교회의 하나 됨과 교리의 하나임 : WCC의 비(非)성경적, 반(反)교리적 에큐메니즘 비판, 정통 개혁주의 조직신학적 관점에서』(서울 : 지평서원, 2012), 『칼빈신학 : 근본 성경교리 해석』(서울 : 지평서원, 2015) 등이 있다. 역서로는 1536년에 출간된 칼빈의 『기독교 강요』 초판을 번역한 『라틴어 직역 기독교 강요 : 경건에 대한 순수한 가르침』(서울 : 생명의말씀사, 2009)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