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하나님의 새 이름은 “예수”!
하나님의 새 언약을 알고 신앙하는 것만이 거짓 선생들로부터 시간과 돈과 노동력과 가정과 진리를 지킬 수 있다!

그 동안 요한계시록 18장 이전의 내용은 “예수님 재림 전에 일어날 징조”요, “7년 대환난”에 대한 예언이라고 알려져 왔다. 이에 따라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7년 대환난”에 대한 예언을 상징과 비유로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때문에 “예수님 재림 전에 일어날 징조”인 “7년 대환난”이 “현재 이후로 일어날 사건”이라는 견해와 “이미 1980년대에 일어난 사건”이라는 견해로 나눠졌으며, 어떤 사람들은 후자의 견해를 뒷받침할 역사적 증거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새 견해가 나타났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정확무오한 예언에 따라 ‘예수님의 재림 전 징조인 7년 대환난 중 전반부인 42개월(1,260일=3년 반=이레의 절반)’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죽기 전인 A.D. 70년 8월 이전에 유대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이라는 것이다. 성경말씀과 역사적인 자료들을 근거로 한 이 같은 주장은 ‘7년 대환난’을 로마제국 치하에 있던 유대인들이 로마제국을 상대로 항전한 ‘7년 유대독립전쟁’이었다고 보는 견해다. 이 책은 그 같은 새로운 견해를 성경과 역사적 논증 및 각종 자료들을 통해 명확히 풀어놓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자 상징과 비유로 시를 쓰는 중견시인이기도 한 이 책의 저자가 지난 2000년 동안 그 누구도 정확히 풀어내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의 상징과 비유를 정확히 풀어낼 수 있었던 건, 그 동안 누구도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누가복음 21장의 인칭대명사 “너희”였다. 실제로 누가복음 21장을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제자들)가 재림 전 징조들을 보고 듣고 겪고 죽임당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계신다. 이에 저자는 예수님의 예언은 진리이며 정확무오하다는 믿음을 갖고, 성경말씀과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역사를 추적했다. 그 결과, 그는 예수님의 예언대로 로마제국의 티투스가 A.D. 70년 8월에 예루살렘 성의 성전을 훼파했고, 제자들은 재림 전 징조들을 보고 듣고 겪고 죽임을 당하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저자는 예수님의 재림 전 징조를 다루고 있는 요한계시록을 연구했다.

저자가 특히 주목한 것은 성경말씀과 함께 ‘로마제국과 유대와의 전쟁(제1차 유대독립전쟁)’이 상세히 기록된『요세푸스Ⅲ 유대전쟁사 예루살렘 함락사』(요세푸스 지음, 김지찬 옮김, 생명의 말씀사, 2016. 12. 9.)와 유튜브에 나오는 ‘로마와 유대와의 전쟁’에 관한 동영상 등이었다. 저자는 이 같은 역사적 자료와 성경말씀들을 근거로 요한계시록의 상징과 비유를 시인의 직관과 감수성으로 명쾌하게 해석해냈다. 그리하여 그 동안 요한계시록에 상징과 비유로 감춰져 있던 역사적인 실체를 정확무오하게 밝혀내기에 이른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 같은 새 해석은 우리나라 기독교는 물론 세계 기독교가 처음 듣는 깜짝 놀랄 만한 사건으로 향후 전 세계 기독교계에 뜨거운 반응과 치열한 논쟁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누가복음 2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정확무오한 예언말씀을 들어 자신의 주장이 하나님의 말씀에 정확히 부합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저자는 누군가가 ‘예수님이 예언하신 누가복음 21장 5~26절의 말씀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죽고 난 후에 나타날 사건들’이라고 주장해올 경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가 듣고 보고 겪고 죽임당할 것이라고 거짓 예언한 거짓말쟁이”가 되거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보고 듣고 겪지 못할 사건들을 “제자들이 보고 듣고 겪을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 셈이 되는 것임을 깊은 성경공부를 통해 얼마든지 반증할 수 있는 논거와 자료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거둔 또 하나의 큰 성과는 “예수”가 바로 “하나님의 새 이름”이란 사실이다. 또한 여러 목사님과 신학자 그리고 성경말씀을 통해 저자는 하나님께서 이미 “첫 언약”을 폐하시고 “새 언약”을 주셨으며, 그 약속에 따라 하나님인 예수님이 친히 (첫)언약인 십계명을 폐하셨다는 사실을 성경말씀으로 증거하고 있다. 이것은 전 세계 기독교계에 더 큰 충격과 파문을 불러일으킬 사건이다. 아직도 거의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모세의 십계명’이 유효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예수님은 친히 십계명을 폐하시고 첫 언약인 모세 ‘십계명’보다 더 ‘온전한 율법’인 ‘새 계명’을 주셨고, 그 (율)법은 ‘죄와 사망의 법’인 모세 율법과 달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과 성령의 법’이라고 성경말씀(신4:13, 히7:18, 히8:8~13, 엡2:13~16, 골2:14, 히10:9, 약1:25, 요13:34, 롬8:2)을 통해 명확히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지난 2000년 동안 존 칼빈도 풀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의 상징과 비유를 명쾌히 풀어헤침으로서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하신 ‘새 언약’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신다”는 것을 영화처럼 생생하게 역사적인 사실과 성경말씀으로 증언하고 있다.

저 : 박백남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학사장교 9기로 임관하여 포병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후 은행 및 보험사에서 근무했다. 1997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석류꽃엔 눈물샘이 있다」가 당선되어 시인의 길을 걸어 왔으며, 시집으로『석류꽃엔 눈물샘이 있다』,『뭉클,』등을 펴냈다. 또한 그는 금융인의 경험을 바탕으로『리스크를 알면 돈이 보인다』및『신혼부부 재테크(공저)』등의 책을 묶어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어떤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예수님의 예언말씀은 정확무오한 진리”라는 믿음과 확신을 갖고 “요한계시록”을 심도 깊게 연구하고 파 헤쳐『요한계시록 하나님의 새 언약 성취사』라는 책을 쓰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앞으로 ‘하나님의 새 언약 전달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갖고 ‘제3의 삶(평신도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