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신학을 신앙으로!
이 책은 그리스도교 신앙이 던지는 중요한 질문에 대해 ‘조직신학’적으로 답을 찾아간다. 신앙 문제와 의문에 대해 조직신학의 풍성한 언어와 깊은 통찰을 가지고 지혜롭게 응답하고, 신앙과 신학, 이론과 실천 사이의 오랜 괴리를 좁히고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럼으로써 건강한 신앙과 실천을 위해 필수적 학문인 조직신학을 친근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소개했다.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가르치는 조직신학이란 분야는 그리 쉽지 않다. 그래서 조직신학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전달하기 위해 조직신학의 전통적 차례를 따르는 대신에 일반인이나 신학생, 목회자가 가질만한 궁금증으로 각 장의 기본 얼개를 구성했다. 교리를 풀이할 때도 실제 삶이나 교회 생활의 예를 들고, 소설이나 영화 등의 문화적 소재를 끌어들여 신학과 현실 사이의 틈을 좁혔다. 특정 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소개하지 않는 대신 성서에 기초하면서도 그리스도교 전통의 다양한 모습을 균형감 있게 다루었다. 이런 노력 때문에 내용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책 『신학공부』는 총 3권으로 계획되었다. 이 첫 책의 주제가 “하나님과 세계”라면 이후에 등장할 주제는 “예수님과 사람”, “성령님과 공동체”이다.
인간은 행복해지고자 신을 믿지만, 맹목적 믿음은 개인의 삶을 불행으로 빠트리고, 타인에 대한 오해와 폭력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래서 이 책은 맹목적 신앙,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는 신앙, 고난 앞에서 절망하는 신앙, 남에게 피해를 주는 신앙이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의 신앙에서 떠나거나 흔들리지 않고,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으며, 단단한 신앙으로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줘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행복한 믿음의 순례 길을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 소개
저 : 김진혁
“철학을 하면서 달팽이의 속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는 셈이다”라는 아이리스 머독(Iris Murdoch)의 명언에 따라 느린 사유와 글쓰기에 희망을 걸고 있는 신학자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Harvard University 신학부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마쳤다. 박사 진학을 놓고 고민하던 중 판타지 문학에 대한 짝사랑 때문에 판타지의 고향이라 불리는 영국의 University of Oxford로 가서 학위를 마쳤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박사 과정 중 역사를 통한 사유의 중요성을 배웠고, 결국은 독일 Heidelberg University 에큐메니컬 연구소의 초청을 받아 유럽 근대 지성사를 공부하는 행운도 누렸다. 그 후 영국 옥스퍼드 소재 C. S. Lewis Study Centre의 연구원과 University of London에서 철학과 신학으로 특화된 Heythrop College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철학,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현대신학사, 미학적 신학, 정치신학, 종교와 문학 등이고, 저서로는 20세기 스위스 신학자 칼 바르트의 미완성 성령론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한 The Spirit of God and the Christian Life(Minneapolis: Fortress Press, 2014)가 있다. 그 외에도 C. S. 루이스와 잉클링스, 엔도 슈샤쿠, 칼 바르트, 기도의 신학, 기억의 정치학, 공공신학 등의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출판했다.
목 차
추천의 글
머리말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까?
1부 신학의 정의와 자료
1장 신학의 정의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신학이 꼭 필요한가?
신학은 목회자나 신학자만 하면 되지 않는가?
신학을 공부하면 도리어 신앙을 잃지 않을까?
왜 신학자마다 다른 주장을 할까?
신학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2장 신학의 자료 신학은 무엇을 기반으로 형성되나?
신학을 공부할 때 왜 많은 책이 필요한가?
‘전통’은 종교개혁자들이 거부하지 않았는가?
‘이성’은 믿음의 걸림돌이 아닌가?
‘경험’은 신학의 자료가 되기엔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
3장 성서론 성서, 하나님 말씀인가 인간이 쓴 책인가?
성서는 역사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나?
가톨릭 성서의 외경을 개신교인이 읽어도 될까?
인간이 쓴 성서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인가?
성서는 하나님 말씀이라 오류가 전혀 없는가?
2부 신론
4장 삼위일체론 어떻게 셋이 하나일까?
삼위일체론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
성서로부터 삼위일체론을 시작할 수 있는가?
삼위일체론을 잘못 이해하면 어떻게 되는가?
과연 삼위일체를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있을까?
삼위일체론이 우리의 실제 삶과 무슨 상관인가?
5장 계시론 하나님은 어떻게 인간에게 자기를 알려 주시는가?
우리는 어디서 계시를 알 수 있는가?
계시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우리는 어떻게 계시를 경험할 수 있는가?
성서를 많이 읽으면 우리도 계시 받을 수 있나?
6장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무엇이 특별한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언어로 설명할 수 있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자연재해도 못 막으시는가?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고민은 왜 하나?
전능하신 성자는 일부러 약한 척하고 사셨나?
3부 하나님과 세계
7장 창조론 세계가 하나님의 창조라면 뭐가 달라지나?
성서는 우주의 시작에 대해 어떤 정보를 주는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창조 때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 것은 무엇일까?
종말의 때에 타락 이전의 창조가 회복되는가?
8장 섭리론 하나님의 뜻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은 대학입학이나 연쇄살인 등도 계획해 놓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
하나님의 뜻이 인간의 자유를 말살하지 않는가?
9장 신정론 I 악과 고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고통에 대한 이론적 성찰이 과연 필요한가?
고통은 악한 영이 일으키는가?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려고 고통을 주시는 분인가?
하나님은 고통 없이 우리를 성숙시킬 수는 없으신가?
죄 없는 아기의 죽음도 심판으로 봐야 할까?
10장 신정론 II 선한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계에 왜 악이 있을까?
악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왜 인간은 선 대신 악을 선택하는가?
착한 사람이 더 고통받는 게 현실이지 않는가?
고통과 악이 선하게 쓰일 수 있는가?
악에 대한 고전적 설명이 오늘날에도 유용한가?
11장 신정론 III 우리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도 괴로워하시는가?
신정론은 언제 신학의 중요 주제가 되었는가?
우리가 고통받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시는가?
절대자가 어떻게 인간의 고통에 참여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는데 왜 여전히 고통이 있나?
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실천적 응답은 무엇일까?
후기(後記)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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