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불교의 시작인 사성제
불교의 시작이자 토대인 사성제는 고통은 보편적인 현상이며, 고통은 욕망에서 비롯되었기에 욕망을 없애면 고통은 사라지고, 욕망은 바른 생활을 할 때 사라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성제를 제대로 알아 마음속에 있는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는 업의 법칙, 인과 법칙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부정적인 결과와 상황을 낳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긍정적인 결과와 상황을 낳는다는 인과 법칙에 대해 깊이 성찰해야 고통을 일으키는 원인과 상황을 알아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불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도 붓다의 첫 가르침인 사성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고통을 용감하게 직시하라
우리 삶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다. 누구도 이 문제들을 피해갈 수 없다. 애써 피하거나 생각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안도감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 있을 뿐이다. 저자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용감하게 직시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전제하기 때문에 가능한 조언이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달라이 라마 사성제』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일상적인 언어로 번역을 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불교 용어를 최대한 피했다. 이 책은 불교가 어렵다는 편견을 떠나, 보다 쉽게 독자들을 지혜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달라이 라마
Dalai Lama,본명:텐진 가쵸, Tenzin Gyatso
달라이 라마(영어: Dalai Lama)는 1391년부터 전세된 티베트 불교 겔룩파(황모파)의 지도자 계보를 말한다. 티베트의 다른 모든 불교 종파는 달라이 라마를 전 티베트의 종교적 정치적 지도자로 인정하고 있다. 판첸 라마는 종교적으로 달라이라마에 다음 가는 지위에 있다. 겔룩파의 공식적인 지도자는 Ganden Tripa(겔룩파의 창시자 총카파가 세운 첫 번째 사원 간덴사의 주지)이다. 달라이 라마는 겔룩파가 티베트를 장악한 이래(17세기 중엽부터 1959년 달라이 라마 14세가 인도로 망명하기까지) 티베트의 통치자이자 국가 원수였다.
'달라이 라마'라는 칭호는 몽골의 알탄 칸이 3대 달라이 라마 소남 갸초에게 처음으로 사용하였고, 그 이래로 그 법통을 잇는 모든 화신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몽골어 '다라이'는 '바다'를 뜻하며, 티베트어 '라마'는 산스크리트어의 '구루'에 해당하는 말로 '영적인 스승'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달라이 라마가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티베트어: Chenrezig)의 화신이라고 믿으며, 달라이 라마가 죽은 뒤에 차기의 달라이 라마가 다시 환생하였다고 믿는다. 하지만 지금의 달라이 라마는 자신이 깨달은 자라는 것을 천명하지 않고 있으며, 더이상 환생을 통한 후계 선출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현재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쵸는 1935년 7월 6일 중국 티베트족(族) 자치구의 동북부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두 살에 달라이 라마의 현신으로 발견되어 제춘 잠펠 가왕 놉상 예셰 댄진 갸초라는 법명을 받고 1940년 제14대 달라이라마로 포탈라[補陀落]에서 즉위하였다. 이후 티베트족들의 정신적 신앙적 지주로서 평생을 중국으로부터 티베트의 독립을 이끌어 내는 데 헌신해 왔다.
1945년 티베트가 중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나 1949년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고 티베트 정부에 대하여 중국의 일부로서 지역자치를 권하였으나 티베트인들이 호응하지 않아 중국이 1950년 여름 무력으로 창두를 점령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텐진 가쵸는 중국의 화평해방 제안을 받아들여 1951년 5월 티베트 협정에 조인하고 1954년 티베트 지방정부 주석, 전국인민대표대회 티베트 대표, 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러나 1959년 3월 티베트에서 반(反)중국 반란이 일어나 총 12만여 명에 달하는 티베트인들이 학살되고, 중국군에 의해 6,000여 개의 불교사원이 파괴되자 국제적 지원과 티베트 독립운동을 지속하기 위해 인도로 망명하였고 인도 동북부의 히말라야 산맥 기슭인 다람살라에 티베트 망명정부를 세우고 1963년 티베트 헌법을 기초하고, 40여년간 학교, 수공예공장 등을 설립하여 티베트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주력했다.
망명한 이후부터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에 자치권을 줄 것을 세계 여론에 호소하는 한편, 자비심과 상호 이해에 관한 가르침을 펴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존경을 받았다. 특히 비폭력 노선을 견지하면서 지속적으로 티베트의 독립운동을 전개해, 결국 1959·1961·1965년에 걸쳐 국제연합총회에서 중국 정부를 상대로 티베트의 인권과 자치권을 존중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하였고, 티베트의 무장 게릴라 조직인 캄바의 대(對) 중국 무력투쟁 노선을 반대해 이를 해산하는 등 세계평화를 위한 비폭력주의를 고수하였다.
다양한 종교와 문화권간의 상호 존중과 이해를 강조해 온 그는 1989년 노벨평화상, 1994년 루스벨트 자유상, 1994년 세계안보 평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티베트의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의 다람살라에 살고 있다. 틱낫한 스님과 더불어 불교 수행의 일반적인 삶의 모습을 담은 글이나, 의미 있는 삶과 평화롭게 죽는 지혜에 대한 많은 글을 남겼다. 2001년에 망명 티베트 정부의 총리로 선출된 삼동 린포체에게 망명정부 수장 역할을 넘기고, 정신적 지도자로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활동과 저술을 하고 있다.
역 : 주민황
티베트 불교와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에 정통한 불교학자로 달라이 라마의 다양한 저서를 한국에 소개했다. 서강 대학교 철학과와 동국 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공부했으며 인도 델리 대학교 불교학과에서 티베트 불교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 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강의를 했다. 『인도불교 사상사』 『해방자 붓다, 반항자 붓다』 『티베트에서 온 행복의 열쇠』 『아름답게 사는 지혜』 『나의 아들 달라이 라마』 『신비의 티베트 명상법』 『삶과 죽음의 다르마』 『달라이 라마, 하버드대 강의』 『딴뜨라 입문』 『달라이 라마의 불교 강의』 『달라이 라마의 사성제』 등의 역서가 있다.
목 차
책을 펴내며
제1 부 사성제
제1 장 서론
불교의 근본 원리들
귀의와 발보리심
연기법- 의존적 발생
두 가지 진리
문답
제2 장 사성제 소개
제3 장 고통에 대한 진리
고통스런 세 가지 세계
고통의 세 종류
무지
의식
문답
제4 장 고통의 원인에 대한 진리
업
업에 의한 행동의 종류
업과 사람
업과 자연의 세계
업과 감정
문답
제5 장 고통의 소멸에 대한 진리
공성
무아 또는 공성에 대한 네 가지 해석
중도
중관학파들
공성을 일상에 적용하기
해탈
제6 장 고통을 소멸하는 수행에 대한 진리
성문승의 수행
대승의 수행
금강승의 수행
불교 수행에 대한 조언
마무리
제2 부 자비심
행복의 원천
부록
제14 대 달라이 라마
걸어온 길
출생에서 망명까지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