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종교는 인류문명의 보고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ꡔ따뜻한 종교이야기: 유신론자와 무신론자 모두를 위하여ꡕ는 지식전문기자 김환영이 쓴 ‘세계-종교-탐험서’다. ‘따뜻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일반적인 종교서적처럼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종교적 일화를 나열하지 않는다. 특정 종교에 관한 교리를 설명하지도 않는다. 대신 인류 문명의 ‘보고’로서, 인생의 이런저런 문제에 천착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종교를 소개한다. 따라서 ‘따뜻한’이라는 수식어는 감상적·감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마치 어머니의 ‘따뜻한 뱃속’처럼 인류를 또 인류의 고민을 품은 근본적·근원적 시공간을 가리킨다.
ꡔ따뜻한 종교이야기ꡕ는 원시 샤머니즘부터 자이나교나 티베트 불교 같은 원시·소수 불교, 수피즘 같은 이슬람 신비주의, 심지어 종교의 연장선에서 무신론의 ‘종교적 역할’까지 소개한다. 이 종교들이 천착한 문제를 살피다 보면, 지금까지 이 땅을 살다간 수천, 수억의 인류도 또 동시대를 사는 전 세계 70억 인류도 결국 나와 비슷한 고민과 고통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이지적 깨달음으로 위로를 건넨다.
또한 기도나 방언 같은 종교적 체험의 진정한 의미, 역사적 사실(fact)로 증명하는 예수의 흔적, 마리아의 신성 탐구 등 ꡔ따뜻한 종교이야기ꡕ가 풀어내는 여러 이야깃거리는 무신론자라도 종교를 알고 싶게 한다. 간디, 셰익스피어, 아인슈타인, 파스칼, 포이어바흐, 함석헌 등 여러 위인이 던진 종교에 관한 격언들을 쪽 하단에 삽입해 돈오돈수(頓悟頓修)의 순간을 선사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재미있는 책이다.
한국사회는 고민이 많은 사회다.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부동의 1위이고, 우울증 환자만도 성인 인구의 5퍼센트(많게는 8퍼센트 추산)에 이른다. 이 정도 경제력을 갖춘 국가 중에서는 드물게 여전히 종교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다. 동시에 한국사회는 기독교와 불교만 거대하게 성장한 특이한 경우다. 사람도 많고 그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도 많으니 이참에 다양한 종교에 대해 알아보는 건 어떨까?
작가 소개
저 : 김환영
현재 중앙일보 논설위원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기자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중남미학 석사,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에 이어 YBM에서 ‘시사영어연구’ 편집장,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편집장, 테스트개발실 부장으로 일했다. 한경대학교 겸임교수로 영어를, 단국대학교 단인아(단국인재아카데미) 초빙교수로 고전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하루 10분, 세계사의 오리진을 만나다』 『아포리즘 행복 수업』 『마음고전』 『대한민국을 말하다-세계적 석학들과의 인터뷰 33선』 등이 있다.
목 차
문명의 뿌리, 종교 이야기│책 머리에 붙이는 말
1 종교와 웃음
2 지혜문학서 「욥기」
3 어려울 때 찾는 그 이름 관세음보살
4 삶과 죽음을 너머
5 기도 그 힘에 대하여
6 체험이 종교다
7 샤머니즘에서 찾은 모든 종교의 원형
8 구원의 여명 밝힌 토머스 머튼
9 무신론도 종교인가
10 종교에도 지켜야 할 근본이 있다
11 온건하면서도 극단적인 종교 자이나교
12 부처님 가라사대
13 역사적 예수를 찾아서
14 마리아, 여신인가 인간인가
15 서양인을 사로잡는 티베트의 부처 밀라레파
16 세계 최고의 신비주의 시인 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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