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아지는 14가지 방법

이 책의 주제는 노자 할배의 ‘도(道)’와 ‘사주명리학 맛보기’다.

도(道)로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을 이해하고,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으로 도(道)를 맛본다.
우리의 영원한 화두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 인류 성인 중에 약 2500년 전 노자(老子)가 있다. 노자는 행복을 미래에도 또 우리가 돌아갈 하늘에도 두지 않았다. 오직 현재 지금에 두었다.
노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행복을 찾는 메시지는 단순 명료하다.
“자기를 알고 그 능력과 환경에 맞추어 안분지족(安分知足)하고 자연(自然)을 사랑하며 살라”이다.
이 책은 필자의 생활 속 에피소드와 노자 할배의 자연 사랑에 뜻을 두었다. 그리고 세속적으로 이해 안 되는 우리네 삶을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이라는 고전으로 조금 풀어보았다.
사주명리학을 혹자는 뜬구름 잡는 미신이라 깔아 밟는 분도 계시지만 여타 동서양의 고전들과 같이 수천 년 이상 맥을 유지하며 지금에 이르렀으니 유무용(有無用)이나 시비(是非)를 가릴 대상은 아닌 것이라 본다. 사주명리를 접해보지 않고 인문을 논하는 것은 한쪽 눈을 감고 세상을 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동양철학의 백미인 사주명리 속에는 우리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재료와 소재가 압축적으로 심도 있게 녹아 융합되어있다.

우아하고 고매한 인문학을 논하고자 하는 지적 호기심에 항상 목마른 이들에게는 그 어떤 고전 철학보다 사주명리가 그 갈증을 시원하게 해갈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