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중생의 고통스러운 삶의 모습에 눈 감고 귀 막으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겠지만, 마음을 깨닫기 위해 수행해가는 보살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이웃의 움직임과 생활모습을 낱낱이 보고 느끼기에 아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이 작은 책자를 쓰게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자루 향이 되어」는 채워도 채워도 만족할 줄 모르는 지구적인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비우면 비울수록 자존감이 높아지고 당당해지고 행복이 충만해지는 태양적인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거룩한 빛의 무리 속에 합류하는 발심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태양의 빛 가지에 둥지를 틀고 영생하는 불사조不死鳥인 삼족오三足烏의 영광되고 화려한 날갯짓을 함께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 해복 스님
이것이 이 작은 책자를 쓰게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자루 향이 되어」는 채워도 채워도 만족할 줄 모르는 지구적인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비우면 비울수록 자존감이 높아지고 당당해지고 행복이 충만해지는 태양적인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거룩한 빛의 무리 속에 합류하는 발심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태양의 빛 가지에 둥지를 틀고 영생하는 불사조不死鳥인 삼족오三足烏의 영광되고 화려한 날갯짓을 함께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 해복 스님
작가 소개
지은이 : 종학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로 출가하여 벽송당 재훈 큰 스님의 상좌가 되었다. 이후 제방의 수행처를 떠돌며 명상과 기도에 전념하다 2015년에 대구 시내에 참선체조 전문도량인 반야선원을 개원하여 불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대한인연법 연구학회를 설립하여 불교의 인연법과 동양의 운명철학을 접목한 인연의 법칙을 강의해 나오고 있다.
저서로 《참 행복한 나》, 《부처처럼 앉고 부처처럼 걸어라》, 《붓다 사자처럼 눕다》, 《산이 되어 물이 되어》, 《인연 또 다른 나와의 만남》 등이 있다.
그림 : 화연행
명상지도자이며 작품활동을 마음수행으로 삼는 재가 불자이다.
목 차
추천의 글
열면서
한 자루 향이 되어
축시祝詩
기도의 빛
연꽃
님의 침묵
색깔 있는 사람과 빛깔 있는 사람
가사와 발우
열반의 불꽃
죽어가는 것 곧 살아가는 것
두 손을
오늘
목탁木鐸
오직 님과 함께
인생은 물들고 물들어가는 것
운수납자雲水衲子
맑고 향기로움
금강에 살으리랏다
지팡이를 버려라
행복을 위한 기도
몸과 맘 해독하기
고향
물방울
물에서 지혜를 배운다
비 내림
살아있는 것은 다 흔들린다
과일 공양을 하면서
과일을 바라보며
빈 마음 등등
참선체조수행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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