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위선의 가면을 벗고 참된 신앙의 자유를 발견하기까지!
위선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또한 복음이 우리를 자유하게 하기 전까지 위선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위선은 자기 합리화, 자기 기만, 자기 만족적 열성, 무책임한 영적 자신감, 책임 회피, 자기 변호, 헛된 확신 등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삶으로 믿음을 비출 것을 한결같이 외쳐 온 신학자인 권연경 교수가, 이 암울한 상황들을 ‘위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위선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와 그 시작을 같이할 만큼 깊고 오래되었다고 말한다.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는 인간의 욕망과 죄, 거짓과 위선을 보여 주는 최초의 사례이자, 인간 존재의 목적과 타락에 관한 원형적 이야기들이다(1장).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의 몰락을 보라.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백성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했던 이스라엘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2장). 저자는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죄 자체만큼이나 중대했던 이스라엘의 위선적 태도를 겨냥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했음을 드러낸다(3장).
무책임한 영적 자신감에 충만했던 이들을 향해 경고하며 신약의 문을 연 세례 요한(4장), 위선자들을 대상으로 한 메시아 예수의 사역(5장), 그리고 이른바 바울 복음의 핵심으로 여겨 온 칭의론에 관한 통상적 관점과 새관점에 대한 치밀한 재해석까지(6-8장)! 참된 신앙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우리가 삶을 걸고 고투하며 달려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저자는 정확하게 비춘다.
하나님의 능력이 통치하는 믿음의 삶으로
위선적 행태가 낭자한, 참 신앙의 알곡과 욕망의 가라지가 혼재하는 상황을 두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과 치열하게 투쟁하신다. 우리는 신구약을 관통하는 위선과의 싸움에서, 종교적?신학적으로 위선을 끝없이 감추려 하는 이들의 결국이 어떠한지 볼 수 있다. 더불어 위선을 애통해하며 이겨 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구원과 바른 신앙을 소망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또한 발견한다.
입술로는 신앙을 고백하면서 위선의 옷자락에 기대고 있지는 않은가. 무기력한 인간적 조건에 의지해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일에는 무관심하지 않은가.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을 찾으신다. 삶에 흠이 없는 사람을 찾으신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능력이 통치하는 믿음의 삶으로 돌아설 때다. 포장지로는 선물을 만들 수 없다!
작가 소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풀러 신학교(M.Div.)와 예일 대학교 신학부(S.T.M.)를 거쳐, 영국 런던 대학교 킹스칼리지에서 갈라디아서의 종말론 연구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이자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이다. 저서로 『갈라디아서 산책』『로마서 산책』(이상 복있는사람),『로마서 13장 다시 읽기』(뉴스앤조이),『행위 없는 구원?』『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이상 SFC출판부),『갈라디아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성서유니온선교회), Eschatology in Galatians: Rethinking Paul’s Response to the Crisis in Galatia (T?bingen: Mohr Siebeck) 등이 있다.
목 차
1장 죄의 역사, 위선의 역사: 에덴의 타락
2장 신앙과 욕망 사이: 이스라엘 이야기
3장 위선에 대한 예언자들의 투쟁: 아모스, 호세아, 미가, 이사야, 예레미야
4장 열매 없는 자기 확신의 위험: 세례 요한의 경고
5장 위선에 맞서는 하나님 나라: 메시아 예수의 사역
6장 사도 바울의 목표와 바울 복음의 성격
7장 성령에 이끌리는 삶: 갈라디아서
8장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능력: 로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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