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말씀을 몸으로도 읽어야 한다
“내 생각에는 말씀의 진의를 깨달으려는 노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그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는 생활이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머리와 가슴을 넘어 몸으로도 읽어야 한다.”
정현진 목사의 창세기 원역사와 손잡고 거닐기 2 《세상 안에서 세상과 다르게》는 창세기가 예배 시 주로 사용되는 개역개정으로 그 뜻을 알기 쉽지 않기 때문에, 히브리어 판본부터 현대적인 해석까지 두루 종합한 후 우리의 삶에 비춰 새롭게 의미를 밝히는 책이다.
물론 원문의 본래적 의미를 궁구하지만, 결국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하나님 말씀을 머리와 가슴을 넘어 몸으로도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창세기가 단지 옛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신비를 느낄 수 있도록, 이 책과 함께 성경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세상 안에서 세상과 다르게
“노아는 후대 사람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되었다.(켈 14:14, 20 사 54:9-10 히 11:7 벧전 3:20 벧후 2:5) 그의 의롭고 순수한 모습은 그와 같은 시대 같은 세상에 살던 사람들이 그리 경건하지 못하였기에 더욱 빛났다.(6:12-13)”
노아는 하나님께서 타락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실 때 의로움을 인정받은 독보적인 존재다. 물론 노아도 인간이기 때문에 완전할 수는 없지만, 늘 하나님께 순종했기 때문에 심판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노아가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것은 그 시대가 매우 악했기 때문이다. 타락한 세상에서 오히려 의롭고 순수한 모습으로 살아간 노아의 삶은, 위기의 시대인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모습일 것이다. 진정한 믿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을, 창세기에 나오는 세상 안에서 세상과 다르게 산 믿음의 조상들에게서 배우자.
소나기가 지난 간 뒤에 무지개가 뜬다
“인생에도 먹구름이 끼는 날이 있다.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느닷없이 소나기가 쏟아질 때도 있다. 그런 것들이 지난 간 뒤에 무지개가 뜬다. 아니 이런 일들이 있어야만 무지개가 생긴다. 사람들이 이 무지개를 볼 때 그 아름다움에 탄성을 발하며 감탄한다.”
성경을 읽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다. 특히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을 만날 때 우리는 말씀에서 힘과 위로를 얻는다. 정현진 목사의 《세상 안에서 세상과 다르게》는 창세기를 통해 그런 위로의 말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먹구름이 끼고 천둥번개가 치며 소나기가 쏟아 붓고 지나가야 무지개를 볼 수 있다. 홍수 심판 후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인류를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의 보증으로 무지개를 보여주셨다. 지금 겪는 고난을 참고 견딜힘을 무지개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얻어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현진
1960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조부의 영향을 받아 한글보다 한자를 먼저 깨쳤다. 초등학생 때 15일간 혼수상태에서 죽어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환상 중에 만나뵙고 회복되었다. 고등학교를 휴학하고 투병생활을 하던 중 그동안 키워오던 한학(漢學)의 꿈을 접고 신학(神學)으로 방향을 돌렸다.
한신대학교 시절 청년회 전국대회 자료집 집필에 참여했으며 대학신문 《한신학보》의 편집국장을 지냈다. 졸업 후 청년을 위한 성경연구서 ‘해방공동체 시리즈 II, III, V’를 공동 저술하였다.
독일 마인츠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 시절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를 국가고시로 치르고, 아람어와 아카드어를 배웠다. 박사학위(Dr. Theol)는 <아모스 예언서의 다섯 가지 환상에 나타난 신학적 메시지>로 받았다.(구약성서신학 전공) 이 주제를 택한 까닭은 어린 시절 환상 속에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났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학위 취득 후 헤센나사우 주교회(EKHN) 소속 라인마인한인교회 목사로 7년여 섬기는 한편 에큐메니컬 대표자회의 정회원으로 독일 교회의 선교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2007년 서울로 돌아와 수도교회 담임목사로, 한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세미나를 지도하는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2010년부터 한국생명의전화(사) 상담원으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해방공동체 II. III. V》(공저) 《드디어 그날이 이르고》 《하나님께 기도해요》(공저) 《다윗도 사무엘도 몰랐다》 《표적이 전하는 소리를 듣는가 - 출애굽기와 손잡고 거닐기 1》 《성령님에게 이끌리는 여린 싹》 《다시 시작이다》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기도를 어떻게 드릴까요? 1》이 있다.
목 차
57. 인류는 한 가족 58. 시간의 흐름 속에 오가는 인생
59. 삶과 죽음의 변주곡 60.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최고?
61. 천년을 살더라도 한 번은 죽는다 62. 참된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들
63. 자기 자신을 위하여 64. 사람은 누구인가?
65. 네피림 66. 후회하시는 하나님
67. 세상 안에서 세상과 다르게 68. 심판
69. 창과 문을 내라 70. 방주
71.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72. 하나님의 준비
73. 의인은 주변을 살린다 74. 보호받는 자와 방치되는 자
75. 방주, 그 안으로 76. 문을 닫으셨다
77. 방주에는 노가 없었다 78. 노아의 때
79. 한 가닥 희망 80. 기억의 효과
81. 감람나무 새 잎사귀 82. 주께서 말씀하시기까지
83. 귀한 것 드려 84. 사람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
85. 또 다시 주어진 복 86. 공생하라
87. 생명 대헌장 88. 하나님 앞에 모두가 다 소중해
89. 물 90. 구름 속의 무지개
91. 영원한 언약 92. 새로운 피조물
93. 한 고비를 넘긴 다음에는 94. 부자유친 (창 9:22-23)
허전함이 찾아온다
95. 성인도 이루지 못하는 일 96. 셈의 장막에 거하시고
97. 나의 허물을 내게 알려 달라 98. 천수를 누리다
99. 무지갯빛 세상 100. 퍼져 나가는 함의 후손들
101. 가나안 족속의 형성과 번성 102. 셈족의 갈래들
103. 바벨탑 104. 찾아오시는 하나님
105. 언어가 분화되다 106. 문명의 발달이 구세주인가?
107. 흩어지는 축복 108. 생육하고 번성하라
109. 어떤 가족 110. 사람은 어떻게 사는가?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