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밴쿠버 그리고 제주 중심과 경계에서 본 대한민국

고객평점
저자김영규
출판사항CUP, 발행일:2019/01/17
형태사항p.247 A5판:21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804294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시대를 향한 통렬한 반성의 단초가 되는 책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을!
성경으로 세상을 읽어보라

 경계의 땅 제주에 정착한
 기자 출신 목회자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
연합뉴스 기자, 뉴스전문채널 YTN 창립준비요원 및 취재부서 책임자로, 근 20년 간 기자로 활동하던 그가 돌연 미국, 캐나다, 한국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가 되었다. 그의 글은 간결, 명료하면서도 핵심을 파고든다.

성경은 세상을 분별하라고 했다.
어떻게 사는 게 분별하며 사는 것일까?
이 책은 이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제시한다.

칼 바르트는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을 들라’고 했다. 그의 언급은 지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시사점을 제시한다. 그리스도인은 산 속에 홀로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절차탁마하는 수도승이 아니다. 세상이 너무 썩었다고 냉소하고 통박만 하는 비평가도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님은 무어라 말씀하시는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세상과 이웃에 대한 따스한 시각과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분별력을 제공한다.


글은 글쓴이를 닮아야 한다. 아니 닮을 수밖에 없다. 글쓴이를 닮지 않은 글은 공허한 껍질에 불과할 때가 많다. 알맹이가 꽉 들어찬 글을 읽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을 새롭게 읽는다. 글쓴이를 통과한 세상은, 우리가 만나는 일상의 세상을 반성하게 하는 세상이다.
글과 글쓴이가 만들어내는 이치가 이러하다. 글쓴이가 걸어온 삶의 여정은 글에 생명을 부여하는 통로다. 삶의 여정에서 이탈한 글은 속이 빈 글, 흔히 허구라 불리는 껍데기만 있는 글이다.
김영규는 대한민국의 중심과 경계 양쪽에서 살아온 작가다. 그의 글에는 그의 독특한 삶의 이력이 녹아있다. 중심을 알고 경계에서 살았기에 쓸 수 있는 글이다. 서울, 밴쿠버, 제주란 공간에서 살아왔기에 쓸 수 있는 글. 겉은 친근한 이웃처럼 익숙하지만 속은 낯섦으로 채워진 글, 그래서 읽는 이가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읽게 하는 글, 이것이 김영규의 글이 가진 특징이다.
지금 우리는 남과 북, 동과 서, 이런저런 까닭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익숙한 세상이다. 슬프게도 우리가 만나고 있는 세상은 비정상적이다. 익숙하다고 해서 정상은 아니다. 더 늦기 전에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는 반성에서 시작된다.
반성을 결여한 변화는 찰나의 유행으로 끝난다. 아프지만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이 책에 실린 짧은 글들이 반성의 단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김건주_ CUP 기획위원, 작가, 목사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규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연합뉴스 공채로 입사해 국회, 청와대 출입 기자를 거쳐 한국 기자로는 처음으로 3개월여 간 구 소련을 일주하며 페레스트로이카의 현장을 취재했다. 뉴스전문채널 YTN의 창립준비 요원에 선발돼 방송으로 무대를 옮겼다. 프레스센터 장학생으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진학해 수석 졸업한 이후 스포츠, 사회, 편성, 문화 등 취재부서의 책임자로 한국형 24시간 뉴스채널 체제의 기틀을 닦았으며 특화뉴스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뉴스에 빠져 20여 년 동안 허우적대면서 “산다는 것”에 대한 원초적 고민을 하다 캐나다로 연수를 떠났다. 이후 기러기생활을 하며 서울과 밴쿠버를 오가다 캐나다에서 이메일로 사표를 제출하고 밴쿠버에 정착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교회를 열심히 다니던 그는 대학 1학년 때 부활절 새벽기도를 다녀오시던 어머니를 사고로 잃은 후 배신감을 느껴 하나님을 등졌다. 캐나다 대자연 가운데서 자유를 만끽하던 어느 새벽 “네 신발을 벗으라!”는 콜링을 받고 충격을 받아 한동안 다시 삶의 본질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이후 회심하여 본격적으로 ‘신의 학문’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미국 글로벌대학교(Global Univ.)에서 성경신학을, 캐나다 트리니티대학교(TWU) VIEW에서 기독교 세계관을 전공하고 귀국 후 총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사가 됐다.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회원으로 제주도에서 크리스천 쉘터를 운영하며 제주총회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크리스천 라이프> 신문에 고정으로 칼럼을 쓰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적 삶을 실천, 전파하고 있다.
캐나다 한인 신문에 시와 수필이 당선됐으며, 논문으로 “메르스 사태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고찰”, “기독교적 관점으로 본 4대강 개발의 문제”, “뉴스전문채널과 공중파 뉴스의 내용 비교 분석” 등이 있다.

목 차

기획자의 변
 프롤로그

1부. 이슈를 말하다
 사마리아인과 바리새인 사이_ 난민 문제
 정의란 무엇인가?
정치 목사?
바람직한 대통령
 청문회 유감
 역사의 정리
 또 다른 신_ 미투 운동 1
또 다른 신_ 미투 운동 2
뱃속이 검은 사람
 복면 세상, 같은 복면 다른 의미
 육지 것과 섬 것
 표절에 대한 변명

2부. 분별하며 살아가기
 분별하며 살아가기
 꿈을 이루시는 분
 두려움에 대한 단상
 상처 치유하기
 최고입니까? 최선입니까?
쓰레기와 하나님 뜻
 다시 한국에서 살기
 이별은 만남이다
 가짜뉴스
 감옥에 하나님이 계신다
 장모님 활용법
 별난 차례
 장식품을 버려라

3부. 교회를 말하다
 자기 왕국을 짓는 교회
 사울, 명성교회, 그리고 총회 재판국
 향기 나는 인생
 인공지능 시대와 인간
 청지기로 산다는 것
 모세처럼만 살았으면 원이 없겠다
 관성적인 교회생활 탈피하기
 그리스도인이라면
 축구 경기와 하나님
 폭풍우의 축복
 먼지와 죄 그리고 인간
 슬기로운 감빵생활

 에필로그_ 빨간 성경책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