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관음의 탄생 - 한국 가부장제와 석굴암 십일면관음 -

고객평점
저자김신명숙
출판사항이프북스, 발행일:2019/11/13
형태사항p.335 국판:23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390019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여성적 신성(Divine Feminine)의 관점에서 한국 여성관음의 역사를 추적한 최초의 책!이제 세계는 여성부처, 여성하느님, 여신이 필요하다!

관음이 품은 여신, 여신이 바꾼 관음.
석굴암 십일면관음을 관통하는 신비롭고 파워풀한 한국 여성관음의 역사.

“관세음보살은 남성일까?, 여성일까?, 트랜스젠더일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도서는 처음부터 신의 성별을 문제 삼는다. 신의 성별은 세계적으로 남성적 신성이 문제로 부각되고, 신성의 젠더균형이 이슈가 되면서 큰 조명을 받고 있는 주제다. 그리고 이 책을 탄생시킨 콘텍스트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 여성관음의 역사를 최초로 탐색해 나간다.

제1부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관음의 성에 대해 소개한다. 인도에서 남성이었던 관음은 중국에 들어와 여성으로 변했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도 유사하다.
그런데 동아시아에서 여성화된 관음은 미국으로 건너가 20세기 후반에 또 한번의 변화를 겪었다. 그들의 문화적 변동 속에서 여신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 여신관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여성적 관음과 질적으로 다르다. 이 흥미로운 역사적 변전과정들이 소개돼 있다.

제2부에서는 한국 여성관음의 역사를 불교 전래 이후 현재까지 통시적으로 고찰한다.
관음이 여성화된 저변에는 여신이 중심에 있던 토착신앙이 자리하므로 우선 고대 한국의 여신신앙에 대해 소개했다. 여신신앙의 내용과 상징들, 중요한 여신들과 여사제 전통 등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8년 5월 출간된 저자의 책 『여신을 찾아서』에 담겨 있다).
한국에서 관음이 여성화되기 시작한 시기는 불교전래 초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유사』에는 문무왕 대에 처음 나타난다. 그런데 신라의 관음은 여성관음이라고 할 정도로 여성화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토착신앙의 여신들이 갖는 특성을 공유한다. 신라의 관음상들 중 가장 여성적인 것은 여성미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는 석굴암 십일면관음상이다.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여성관음은 금강산 보덕굴의 보덕각시다. 그녀와 관련된 설화를 소개하고 분석했다. 그리고 양성적이거나 남성적인 관음으로 알려진 수월관음도가 실질적으로는 여성적 신성을 담고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조선시대의 여성관음은 <안락국태자경>과 그것의 이본인 소설 『안락국전』 그리고 소설 『사씨남정기』 등을 통해 설명했다.


한국관음의 전생인물인 <안락국태자경>의 원앙부인.
그녀의 정체를 추적하다 만난 석굴암.
본존불과 십일면관음의 모델이 원효와 요석공주일 가능성을 최초로 제기한 문제작!

제3부에서는 한국관음의 유일한 본생담인 <안락국태자경>을 집중탐구하고 석굴암과의 관련성을 밝혔다. 1장과 2장에서는 <안락국태자경>의 내용을 소개 분석하고, 주인공 중 하나인 사라수왕을 원효와 비교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사라수는 원효의 상징 중 하나다. 사라수왕의 가족구성과 원효의 가족구성도 같다. 또 <안락국태자경>은 국내창작물이고 이후 유례없이 다양한 장르로 파생되며 엄청난 대중적 영향력을 미쳤다. 한국문화에서 원효가 차지했던 대중적 영향력과 유사하다.
이상의 사실들을 실마리로 사라수왕이 원효를 모델로 창작된 인물일 가능성을 원효의 행적을 추적하며 탐구했다. 그 결과 여러 근거들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정도 추론 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이어서 석굴암을 들여다 보았다.
왜냐하면 놀랍게도 <안락국태자경>에 전생이 소개된 불보살·나한들과 석굴암에 모셔진 불보살·나한상들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석굴암에 봉안된 존상들의 구성이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는지 찾아내지 못했다. 그만큼 독창적인 구성이고 배치다. 그런데 <안락국태자경>과 석굴암은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
그렇다면 석굴암의 본존불도 원효와 관련돼 있을까? 이 점을 밝힐 수 있다면 사라수왕이 원효를 모델로 창작된 인물이라는 추정이 큰 힘을 얻게 된다. 그리고 본존불이 원효불임을 추정해낼 수 있다면 십일면관음은 요석공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석굴암은 가만히 들여다 보면 본존불이 원효불일 가능성을 여러가지로 보여준다.
7장에서 그 근거를 다섯가지로 제시했다. 그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석굴암이 무덤형태로 지어졌다는 사실이다. 석굴암은 횡혈식석실분 형태 위에 봉토를 덮어 전체적으로 커다란 무덤처럼 보인다. 현재는 입구에 목조건축물을 세워 놓아 느끼기 힘들지만 조선 후기 석굴암을 방문한 사람들은 석굴암을 소릉(小陵)이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무덤같은 굴 속에 들어앉은 본존불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을 때의 모습인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무덤 속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원효를 연상시킨다. 특히 원효는 신라인들에게 석가모니같은 존재로 숭앙되었다. 그는 사라수(석가가 열반에 들 때 사방에 있었던 나무) 아래서 태어났고 사라사라는 절을 지었다. 신라의 석가로 여겨진 원효가 무덤을 본뜬 석굴암에 본존불로 봉안된 것같다(승려이자 거사였던 원효는 <안락국태자경>에서 사라수왕(아미타불의 전생)과 광유성인(석가불의 전생) 두 인물로 나뉘어 형상화되었는데, 석굴암 본존불 역시 석가불과 아미타불의 성격을 함께 갖추고 있다).
지면상 생략하지만 나머지 네 가지 근거들도 본존불이 원효를 표상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설득력 있는 것들이다. 그 중 하나는 석굴암 주실에 서 있는 돌기둥이다. 이는 원효의 “자루 없는 도끼” 노래에 나오는 “하늘 바칠 기둥”(아들을 의미)으로 해석된다.
중국인들은 낙양의 용문석굴 봉선사에 모셔진 본존불(7세기 후반)이 당의 무측천을 모델로 했다고 전한다. 또 일본 법륭사의 유명한 구세관음상도 백제 위덕왕이 아버지인 성왕을 그리워 해 그 모습을 본 따 조성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본존불이 원효불일 가능성에 힘을 주는 사례들이다.
8장에서는 석굴암이 무엇보다 아들을 얻으려는 경덕왕의 기원에 의해 건립되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이미 학계 일부에서 나온 주장인데 추론을 훨씬 더 구체화했다. 설총의 아버지인 원효는 아들생산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불교가 아니라 민중문화의 차원에서 그렇다. 그 흔적은 지금까지도 남아있다. 경덕왕 당시 원효는 가부장제 부계혈통의 상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주체적인 신라불교를 선언하기 위해 신라의 부처인 원효불을 봉안한 것이라는 추정도 제기했다. 석가모니만 보리수 아래서 깨달은 것이 아니라 원효도 무덤 안에서 깨달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런데 석굴암의 건립목적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삼국유사』의 기록과 다르다. 10장에서는 그렇다면 왜 김대성이 석굴암을 창건했다는 설화가 만들어져 전하게 됐는지를 당시 신라의 정치적 격변상황을 분석하며 설명한다. 그리고 11장에서는 <안락국태자경> 서사가 석굴암을 근거로 언제쯤 창작됐을지 추정해 보고, 그 이야기가 대중에 유포되면서 한국의 종교문화 전반에 미친 중대한 영향을 살펴본다. 그것은 여성적 신성에서 남성적 신성으로의 전환이라는 패러다임적 변화였다.
 <안락국태자경>과 석굴암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에 있다. 둘은 한국문화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데서도 공통적이다. <안락국태자경>은 다른 나라에서 유사작품이나 모본이 될 만한 것을 찾을 수 없고. 석굴암 또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독특한 석굴사원이다. 또 불교미술사에서 석굴암 십일면관음이 한국 여성관음의 정점을 보여준다면, <안락국태자경>의 원앙부인은 불교설화사에서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4부에서는 한국 여성관음의 미래적 가치를 논했다. 불교 뿐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의 성평등한 변화를 위해 그녀에게 기대되는 역할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역할수행을 위해 단순히 여성인 관음에 그치는 게 아니라 페미니즘적 맥락의 “여신관음”으로 거듭 태어날 필요를 주장했다.

한국의 토착 여신신앙과 불교의 만남, 그 과정에서 탄생한 여성관음, 원효와 김춘추 동맹이 시작한 유불 가부장제 등 새로운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이 도서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여성적 신성의 회복을 위한 ‘여성관음’이라는 화두.
그 화두가 밝혀낸 석굴암의 정체와 한국 가부장제의 뿌리.

이상 소개했듯 이 책에는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잊혀졌던 토착 여신신앙을 복구하고, 그 관점에서 역사를 새롭게 해석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석굴암의 정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물론 한국 가부장제가 언제 누구에 의해 본격적으로 추동됐는지 중요한 계기를 밝혀낼 수 있었다.
저자가 이 흥미로운 역사탐구 과정에 동원한 자료들은 광범위하고 풍부하다. 국내외 관음신앙 관련 불교경전들과 저서 및 논문들, 젠더 관점의 불교저작들,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의 사서와 고려·조선의 관련문헌들, 설화와 민속, 무속신화들, 소설들, 원효와 석굴암과 신라사 관련 논문들, 신문기사와 인터넷 자료 등등….
오랜 시간 각고의 노력이 가능했던 것은 여성적 신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저자의 신념 덕이었다. 책의 핵심적 목소리는 그러므로 “왜 우리가 여성적 신성을 필요로 하는지” 설명하는 제4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현재 서구에서 부상 중인 여신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관음을 한국의 여신으로 재인식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한국여신의 계보에서 관음이 차지하는 위상은 매우 특별하다. 불교가 한국의 지배적 종교가 되면서 토착여신들이 그녀에게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녀는 한국여신들의 총화라고도 할 수 있다. 관음은 또 심오하고 풍부한 불교 사상체계와 다양한 의례들을 품고 있다. 지역적으로도 동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고 숭배되는 여신일 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이러한 관음의 특성과 현실은 한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신으로서 그녀를 다시 보게 만든다. 현대 한국여성들 혹은 한국사회와 관음의 관계를 재설정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불교의 보살이라는 경계를 넘어 한국의 여신으로서 관음을 새롭게 상상해 보았으면 한다.

 

작가 소개

김신명숙
가부장제 문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적 신성이 되살아나야 한다는 신념으로 여신학)Goddess Stdies)분야를 홀로 개척하고 있는 연구자이자 대학강사. 2013년 국내 최초의 여신학 분야 박사논문을 썼다. 이후 여성적 신성의 관점에서 한국 여성관음의 역사를 추적해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
2018년 5월 출간한 『여신을 찾아서』(판미동)를 통해 여신의 역사, 여신문화, 여신순례 등을 한국사회에 소개했다. 과거 강력했던 한국여신의 역사를 회복하는 일을 생의 과업으로 삼고 있다. 여신이 신앙의 중심에 있었을 때 여성 역시 존중되었고, 성과 계층 모두에서 평등한 사회가 유지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목 차

사진자료
 여는 글. 관음은 여자? 남자? 트랜스젠더?

제1부 동아시아 여성관음과 서구 여신관음
1. 중국의 여성관음: 묘선공주 이야기
2. 일본과 한국의 여성관음
3. 서구로 간 관음: 여신관음의 등장

제2부 한국 여성관음의 역사
1. 고대 한국의 여신신앙
2. 여신신앙의 핵심적 상징 : 여근
3. 초기불교와 여신신앙의 만남
4. 여성관음의 등장과 원효
5. 출산하는 관음의 등장
6. 원효의 파계행 다시 보기
7. 신라와 백제의 여성관음상들 : 석굴암 십일면관음
8. 고려시대 이후 여성관음도 : 관음의 수염
9. 금강산 보덕굴의 보덕각시 : 사라진 성기
10. 한국관음의 본생담 <안락국태자경>과 『사씨남정기』
11. 현대 한국관음의 여성성 : 자비의 어머니

제3부 <안락국태자경>과 석굴암 : 원앙부인과 요석관음
1. 관음의 전생, 원앙부인
2. 사라수왕과 원효의 숨은 관계 찾기
3. <안락국태자경>과 석굴암 주실의 상통성
4. 석굴암의 입지와 건축구조 : 여근상징들을 품다
5. 본존불의 정체와 십일면관음의 위상
6. 주실벽 존상들과 <안락국태자경>의 인물들
7. 본존불과 원효 : 본존불은 원효불
8. 경덕왕의 아들집착과 석굴암
9. 석굴암에 담긴 주체적 불국토사상
10. 혜공왕 설화 다시 읽기 : 원효와 무열왕의 가부장제 동맹
11. <안락국태자경> 서사의 기원과 의도
12. <안락국태자경> 서사가 무가에 미친 영향

제4부 여신관음을 찾아서
1. 여성들의 삶에서 꽃핀 관음신앙
2. 동아시아 여성관음의 한계 : 유교적 관음
3. 서구여성들이 만난 관음 : 페미니스트 여신
4. 여성부처가 필요하다
5. 보덕의 잃어버린 성기 되찾기
6.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신, 관음

 주
 참고문헌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