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추천자 : 조경호목사(대전대흥침례교회), 최덕수목사(일산 현산교회), 화종부목사(남서울교회),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오늘날 안식일(주일)이 무너지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일의 가치를 소홀히 여기고 ‘안식의 날’에 대한 의무를 포기하고 있다. 주일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다. 단순히 노동을 중지하고 여가를 즐기는 날이 아니다. 주일은 단지 주일 예배에 참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 거룩한 안식의 날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주일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교회의 주일 모임이 타의에 의해 중단되거나 제한되었다. 실로 경험해보지 못한 초유의 사태였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동안 느껴져 보지 못했던 주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제, 교회가 다시 모인다. 한교총은 2020년 5월 31일을 ‘예배 회복의 날’로 선언했다. 예배 회복’은 결국 ‘주일의 회복’이다. 어떻게 다시 모일 것인가? 어떻게 주일을 회복할 것인가?
저자는 이 책에서 주일의 의무는 단지 주일 예배에 참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두 차례 예배만 참석하면 주일의 의무를 온전히 이행했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예배를 포함해서 단지 주일 예배 참석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주일은 보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안식으로 들어가는 날이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주님의 날(the Lord's day)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함으로, 새로운 한 주간의 시작을 위하여 다시 새롭게 부활을 경험하는 날이다. 사실 주일은 이 천 년이 넘는 기독교 역사를 지켜온 중요한 기독교적 가치를 지닌 날이며, 믿음의 조상들은 이 날을 목숨을 걸고 지켜왔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주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이 책에서 주일은 토요일 밤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주일을 위하여 먹을 것과 마실 것까지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능하면 모든 노동을 중단하고, 예배와 기도와 교제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섬김을 위하여 시간을 드려야 한다, 방해되는 일체의 세상적인 즐거움(미디어, TV, 오락, 스포츠)을 끊고 성경과 경건 서적을 통하여 조용한 묵상의 시간을 늘리며,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갈 것을 사모해야 한다.
“주일은 단순히 한번 예배의 참석으로 충분하지 않다. 주일은 일주일 중 6일과 구별된 하나님의 특별한날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날에 하나님의 축복을 예비하셨다.”
이 책의 특징
1) 이 책은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아더 핑크의 (주일, 거룩한 안식일)이다.
2) 이 책은 주일이 단순한 휴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3) 이 책은 코로나19사태 이후, 주일(안식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새로운 경각심을 준다.
4) 이 책은 구약의 안식일 규례가 신약의 주일에도 여전히 지속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5) 이 책은 안식일(주일)이 단순한 율법이 아니라 율법 이전에 세우진 하나님의 창조 규례이며, 따라서 ‘안식의 날’을 지키는 일이 유대인만을 위한 규례가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주신 규례라는 것을 설명한다.
6) 이 책은 안식일(주일)이 특별한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서 다른 6일과 구별하신 날이며, 따라서 다른 6일과 특별히 구별된 날로 지켜야 하며 이 날에 나를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을 설명한다.
7) 이 책은 안식일(주일)이 성경 맨 서두에 등장하는 규례이며, 십계명의 정중앙에 있는 핵심 계명이다. 또한 오랜 역사 속에서 기독교를 지켜온 소중한 기독교적 전통과 가치를 담고 있는 규례라는 점을 강조한다.
8) 이 책은 안식일(주일)이 하나님의 안식으로 들어가는 날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들어가는 주님의 날(the Lord’s day)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9) 또한 이 책은 과거 믿음의 사람들이 주일을 어떻게 지켜야왔는지 실제적인 지침들을 준다.
안식일(주일)을 보내는 실제적인 지침들
1) 주일을 미리 준비한다.
- 주일은 토요일 저녁부터 시작된다. 주일에 가능하면 노동을 중지하기 위해 토요일에 모든 준비를 끝낸다.
- 주일을 위하여 가족들이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미리 준비한다(식사준비, 간식준비 등).
- 일주일치 밀린 빨래(일), 가사 노동을 주일에 하지 않도록 토요일에 미리 준비한다.
- 한 주간의 모든 일을 가능하면 토요일에 마무리한다. (서류정리, 집안일 등) 따라서 토요일은 바쁜 하루가 될 것이다.
- 무엇보다도 마음을 준비한다.
2) 주일에는 가능하면 육체노동이든 정신노동 이든 일체의 노동을 삼가한다. (가사 노동을 포함해서. 지나친 식사준비, 손님 접대 등)
3) 그렇다고 주일을 나태하게 보내지 말아야 한다.
4) 주일을 율법적으로 지키지 않는다. 바리새인처럼 지나치게 조항에 얽매이지 않는다. 자유함으로 지키되 방종과 자유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5) 예배 드리는 일을 최우선에 둔다.
6) 주일에는 가능하면 사고파는 일을 중단한다. 왜냐하면 주일 상거래는 상대방을 쉬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노동을 중단할 수 없게 만든다.
7) 주일에는 불필요한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8) 영적 안식을 사모한다 (개인기도, 성경 연구, 영적 묵상, 구역 교제 등)
9) 자녀들과 시간을 함께 한다.(가정예배, 함께 성경읽기, 요리문답 등)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더 핑크
20세기 초에 활동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개혁주의 성경교사이며 설교자 중의 한사람. 영국 노팅햄에서 태어났으며, 약간의 음악 공부를 했다는 것을 제외하고 그의 어린 시절이나 교육에 대해 알려진 바는 별로 없다. 영국의 자유주의 신학교에 다니기를 꺼려했던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무디성경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그 후 평생을 성경 연구와 설교 사역에 헌신했다. 미국 켄터키 주 버크스빌과 올버니에 있는 교회들의 공동 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스파튼버그에 있던 노스 사이드 침례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1918년, 첫 번째 책으로 「하나님의 주권」(The Sovereignty of God)을 썼다. 그리고 1922년 1월, 월간지 「성경연구」(Studies in the Scriptures) 첫 호를 발간했으며, 30여 년 동안 거의 자신의 글들로 지면을 채웠다. 그 글들은 대개 성경 강해와 주석이었다. 철저한 칼빈주의자였던 그의 연구 주제는 은혜, 칭의, 그리고 성화였다. 그러나 그의 주장과 사역은 강렬한 그의 설교 스타일 때문에 교회들의 외면을 받았다. ‘듣기 좋은 설교’가 주를 이뤘던 당시의 교회들에게 심한 배척을 받게 된다. 비록 당대에는 주목 받지 못했으나, 핑크의 사역은 그의 사후에 새롭게 조명되기 시작했다. 1982년, 미국 베이커 출판사는 그의 책 22권을 출간했으며 놀라운 성공을 거둠으로써 그의 진가를 확인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아더 핑크의 구원신앙」, 「아더 핑크의 하나님의 주권」, 「히브리서 강해」, 「창세기 강해」, 「출애굽기 강해」, 「다윗의 생애」,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언약」, 「그리스도의 속죄」, 「성화론」, 「인간의 좌절과 하나님의 위로」 등이 있다.
옮긴이 : 조계광
총신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서리대학(Surry Univ.)과 런던 대학(London Univ.)에서 교육신학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오직 복음』, 『눈보다 더 희게』, 『회심』, 『완전한 리더』, 『하나님의 섭리』, 『예수님의 숨겨진 메시지』 등 100여 권의 역서가 있다.
목 차
서론
1장 안식일 규례의 제정
안식의 날 / 하나님이 축복하신 날 / 거룩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구별된 날 / 한 가지 확연한 차이
2장 십계명 이전의 안식일 규례
3장 십계명을 통해 안식일 규례가 새롭게 갱신되다
4장 안식일 규례의 오염과 하나님의 심판
5장 안식일 규례는 오늘날에게도 지속되는가?
6장 안식일과 주일은 어떤 관계인가?
유대교의 안식일과 기독교의 안식일의 차이 / 한 주간의 첫째 날(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을 폐지하는 것일까? / 새 언약이 요일의 변화를 요구했다 / 한 주간의 첫째 날(주일)
7장 안식일(주일)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균형 있게 적용해야 한다 / 두려움과 방종 사이의 균형을 이루라 / 영적 자유와 육신적인 방종을 구별하라 / 실제적인 적용 1) 안식일(주일)을 위한 준비 2) 안식일(주일)에 해야 할 일
8장 교회사 속에서의 안식일(주일)
초기 기독교의 역사에서 발견되는 안식일(주일) / 종교개혁 시대의 안식일(주일) / 17, 18, 19세기의 안식일(주일) / 안식일은 신약 시대에도 적용되는가? / 다른 반론들
부록 / 안식일, 거룩하게 지켜야 할 날_ J. C. 라일
안식일의 권위 / 안식일의 목적 /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 / 안식일을 더럽히는 행위들 / 마지막 당부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