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왜 시집 왔나-60여 년동안 한국인으로 사는 트루디 사모의 인생 이야기-(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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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 트루디
출판사항나침반, 발행일:2022/03/20
형태사항p.174 국판:23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18163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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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심겨진 곳에 꽃 피게 하소서.’ 이 말은 트루디 사모님의 좌우명입니다. 사모님께서 김장환 목사님을 따라 이역만리 한국에 와서 사역한 지난 60여 년을 잘 표현한 말로, 사모님의 내조가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이신 김장환 목사님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역하는 모든 분들에게 분명 큰 격려와 위로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목사)


이 책은 삶의 질곡에서 고난의 가치와 기도 응답의 의미를 묻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꿈을 꾸게 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이들에게도 다시 마음을 넓히고 기도하게 할 뿐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를 앞에 두고 고뇌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하는 믿음의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작가 소개

김 트루디

“나는 대학을 졸업한 지 일주일 만인 1958년 8월 8일 저녁 8시에 빌리(김장한 목사)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1959년 11월, 비행기를 탈만큼 넉넉지 않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메이든 크리크라는 화물선을 타고 17일간 긴 항해 끝에 1959년 12월 12일 밤 8시에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건너편 불빛들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배에서 자고 아침에 갑판에 나갔을 때, 눈앞에는 믿을 수 없는 풍경이 펄쳐졌습니다.

아름답던 불빛은 알고 보니 수많은 오두막집에서 나온 것이었고, 산은 황폐하기만해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그때부터 내 삶은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한국인으로 60여 년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미스 트루디에서, 아내 트루디로, 선교사 트루디로, 사모 트루디로, 엄마 트루디로, 교육자 트루디로, 파이샵 트루디로 만드시고 쓰시고 계십니다.

이 책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 중에 있는 이들에게, 특히 다문화 가족으로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과 도전이 되기 바랍니다!”

목 차

머리말

출간을 기뻐하며

시작하면서


제1장 미스 트루디


잊을 수 없는 나의 어린 시절

정겨운 나의 고향, 레이크뷰(Lakeview)

하나님, 당신은 누구신가요?

어머니, 천국에 먼저 가 계세요

영적 리더십을 키워준 밥 존스(Bob Jones) 학교

거부할 수 없는 데이트 원칙

키 작은 동양인 남학생 빌리

‘김장환’은 어려워

거절당한 첫 번째 프러포즈

빌리의 신부가 되다


제2장 아내 트루디


빌리의 결심, 나의 결심

멀고도 낯선 땅 한국

한국에서의 며느리 수업

미국인 며느리의 한국 음식 적응기

한국 살림이란 이런 것

혼자서 도둑과 맞닥뜨리다

빌리가 병원에 입원한 사연


제3장 선교사 트루디


24살 때 다시 중학생이 되다

청와대 경호원의 믿음


제4장 사모 트루디


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의 사모

사모라는 감투 대신 섬김의 기쁨을

남편에게 용돈을 타서 쓴 나


제5장 엄마 트루디


삼 남매의 유학 이야기

남편을 닮은 요셉

집은 엄마가 있는 곳

내가 꾸미는 나만의 스위트 홈

진짜 트루디를 아시나요?


제6장 교육자 트루디


기독교 교육의 원칙

장애 아이들도 하나님의 자녀

통합교육의 중요성


제7장 파이샵 트루디


교인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다

사모님에게 배웠어요


돌이켜보면 갈라디아서 2장 20절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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