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게란다상히따]는 후기 요가를 대표하는 5대작 중 하나이다. 후기의 대작들이 대체로 팔지요가에 기반을 둔 박학다식한 재가학자들의 백과사전적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게란다상히따]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스승이 입문 제자에게 요가를 가르치는 형식의 매뉴얼 형식의 전수서라는 점에서 구별된다. 「게란다상히따」는 유례없는 칠지 요가 체계에서 정화법, 아사나, 호흡법, 무드라, 제감, 명상, 삼매의 일곱 지분을 설명하는데 그중에 이 문헌에서 설명된 32 아사나, 25 무드라는 하타요가에서 가장 표준적인 기법으로 평가된다.
작가 소개
박영길
동국대 인도철학과에서 샹까라의 창조론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2007년까지 한국요가연수원과 청담요가수련원에서 하타요가를 지도했고 2000년부터 한국외대, 해양대, 원광대, 동국대의 겸임교수, 금강대의 학술연구교수로 인도철학, 요가, 산스크리트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산스크리트 고-필사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역서
2011. 요가의 84 체위법 전통: 체위전통에 대한 연구(B?hnemann저)
2011. 샹까라의 베단따 철학과 명상(Bader저)
2012. 꾼달리니: 내재된 에너지의 각성(Mookerjee저)
2014. 산스끄리뜨 시형론, 금강인문총서(Brown저)
2015. 하타의 등불(상-하권), 한국연구재단 명저번역총서
저서
2013. 하타요가의 철학과 수행론, 금강인문총서
2019. 하타요가문헌연구: 성립사와 고유한 수행론(희귀 걸작 편)
목 차
제1부 문헌 연구
제2부 번역과 역주
첫 번재 가르침: 여섯 정화법
두 번재 가르침: 아사나
세 번재 가르침: 무드라
네 번재 가르침: 제감
다섯 번재 가르침: 호흡법
여섯 번재 가르침: 명상
일곱 번재 가르침: 삼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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