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는 기도 동행 31

 우리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는 첫걸음, 기도 생활

‘쉬지 않는 기도’는 말씀을 삶으로 경험하게 한다

★ ‘쉬지 않는 기도 동행 31’은 하나님 안에서 일상이 이루어지는 영적 루틴(routine)을 말한다. 날마다 주 안에서 살아가고자 준비된 이 책은 말씀 묵상이 기초라면 기도는 방법이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없듯이 어느 날 갑자기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되는 것도 아니다. 경건의 훈련이 뒤따라야 하는데, 바로 이 책은 그 훈련을 위하여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은 저자의 필요에 의해서 탄생했다.

★ 기도 루틴을 위해 준비된 기도문들은 눈으로 읽거나 소리 내어 읽어도 좋은 기도문의 고전을 포함하고 있다. 더 나아가 나의 기도문을 기록하도록 여백이 마련되어 있다.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기도가 삶이 된다면 행복하지 않겠는가. 그대로 하지 못해도 괜찮다. 말씀대로 일상을 살아가면서 쉬지 않는 기도를 하고자 하는 사람,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삶의 루틴을 바꾸고 싶은 사람, 하나님 안에서 자유하고 충만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김석년

한섬공동체 대표, 서초교회 초대목사. 인생에 하나님과의 동행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믿으며, 하루하루 주님과 친밀하게 대화하고 순간순간 주님의 이끌림을 받고자 애쓰는 목사.

전라도 임실에서 태어나 경기도 송추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열일곱 어린 나이에 척추카리에스로 생명의 위기에 직면했으나, 죽음의 문턱에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서울신학대학교와 독일 코른탈 선교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귀국 후 1994년 서초교회를 개척하여 푸르고 푸른 희망 공동체를 꿈꾸며 목회했다. 1999년부터 패스브레이킹연구소를 설립하여 작은 교회,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며 섬겨 왔다.

2020년 새로운 소명을 받아 서초교회를 조기 은퇴하고, 주 안에서 형제자매 된 이들과 함께 <한섬공동체(한국 교회를 섬기는 공동체)>를 시작했다. 이 땅에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시작된 한섬공동체는 오늘도 작은 교회를 세우고, 기독문화를 살리고, 쉬지 않는 기도를 훈련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는 『쉬지 않는 기도 동행 31』『동행 365』『쉬지 않는 기도』, 『패스브레이킹 5P』, 『질문하는 행복』, 『질문하는 교회』, 『질문하는 믿음』, 『십자가를 살다』, 『변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다』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