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당신은 천국을 소망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소망하는 천국은 어떤 모습입니까?
스물다섯 살 그녀가 경험한 천국은
우리가 소망하던 바로 그 천국이었습니다!
이 책은 매리에타가 9일간 직접 체험한
천국과 지옥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전해준다.
자, 이제 그녀의 시선을 좇아 우리도 천국을 경험해보자!
이 책은 매리에타 데이비스가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글로 엮은 것이다. 매리에타 데이비스는 1823년 뉴욕주 버린에서 태어나 홀로된 어머니와 두 자매와 함께 생활했다. 19세기 미국 동부지역을 휩쓸었던 부흥운동은 마침내 그녀가 살던 곳까지 밀어닥쳤다. 매리에타의 가족 역시 이 운동에 적잖게 영향을 받았지만 매리에타는 예외였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신앙적인 문제로 고민하긴 했지만 종교적인 사람은 아니라서 큰 관심을 두지는 않았다.
25세가 되던 해에 그녀는 인생의 전환점이자 이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소망이 된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매리에타는 마을에서 부흥집회가 열리고 7개월 뒤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9일 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의사와 가족들이 도우려고 노력했지만 별다른 소용이 없었다.
얼마 후 그녀는 의식을 되찾았다. 몸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고, 거의 초인적인 기억력으로 천사들이 자신을 천국과 지옥으로 어떻게 안내했는지를 소개했다. 그녀는 거기서 목격한 것들을 그림처럼 생생하게 묘사했다.
나중에 그녀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판되자 당시 사람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독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덕분에 그녀에 관한 소식은 순식간에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그로부터 1백 년 이상이 훌쩍 지났지만 매리에타의 책은 사람들로부터 여전히 사랑을 받으면서 계속 출판되고 있다.
상당한 세월에도 매리에타의 글이 사랑받는 이유를 몇 가지만 꼽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매리에타가 글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그녀는 죽음 너머의 세계를 탁월하게 묘사한다.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경험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도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과장하거나 일방적으로 주장하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들려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미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사후 세계에 대한 나름의 직접적인 경험을 소개하고 있지만 소설처럼 자연스럽게 읽히는 것 역시 이 책이 지닌 장점이다. 매리에타는 죽음 이후의 세계인 천국과 지옥, 그리고 그곳에 거주하는 다양한 인물과 존재들의 삶과 생각을 거침없이 소개한다. 저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언어적 한계를 토로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흥미진진하게 읽힐 정도로 글의 구성이 뛰어나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천국에서 보낸 9일」은 내세를 다룬 다른 어떤 책들에 비해 글이 주는 재미와 함께 상당한 설득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매리에타는 자신이 본 환상이 성경의 메시지와 기본적으로 연계되어 있음을 충분히 제시한다. 비록 일부이기는 하지만 과거에 죽음 이후의 사건들에 관해서 성경과 무관하거나 성경의 메시지보다 우위에 있는 입장에서 서술하는 경우들이 가끔 있었다. 따라서 그런 글들은 의도와는 달리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거나 훼손할 때가 많았다. 매리에타가 경험한 죽음 너머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성경의 메시지에 기초를 두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알 수 없는 미래, 혹은 죽음 이후의 사건들 역시 성경의 메시지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평범한 교훈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
매리에타는 자신이 환상을 본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모든 이에게 생전에 믿음을 갖고 내세를 준비하도록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그녀에게 맡겨진 임무였다. 19세기 중반에 시작된 매리에타의 임무는 그녀가 환상을 목격하고 7개월 뒤에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당시 직접 만나지 못한 사람들까지도 그녀의 글을 통해서 상당한 자극과 도전을 받았고, 그 영향력은 지금도 여전하다.
시대적, 문화적 한계에도 매리에타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교훈은 아주 단순하고 확실하다.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고, 그 이후에 기다리는 또 다른 삶을 준비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내세보다는 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세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간주되는 요즘,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매리에타 데이비스
뉴욕주 버린에서 태어나 홀로된 어머니와 두 재매와 함께 살았다. 그녀는 원래 신앙생활에 개방적이지 못했으며, 신앙적인 회심도 내켜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1847~1848년 겨울에 열린 부흥회를 통해서 회심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다른 그리스도인들처럼 확실한 믿음을 갖지는 못했다. 그저 선데이 크리스천처럼 지냈을 뿐이다. 부흥회가 있던 그해 8월 그녀는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주치의를 비롯한 많은 의사가 당시 의학의 힘으로 고쳐보려 했지만 허사였다. 그녀의 육체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 그저 숨만 쉬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9일 후 기적처럼 깨어났다. 그리고 자신이 천국을 다녀왔고, 그곳에서 세상을 떠난 오랜 친구들과 친척들, 그리고 구속자이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증언했다. 이후 그녀는 예수님을 통해서 천국에 대한 소망을 확실히 갖게 되었고, 평안의 낙원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목격한 천국을 증거하다가 그 이듬해 3월, 자신이 예견한 대로 세상을 떠나 예수님의 품에 안겼다.
옮긴이 : 유재덕
기독교 역사와 성서배경, 기독교 고전을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하기 위해 애쓰는 저자는 활발한 글쓰기와 방송활동 이외에도 인간의 뇌와 학습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유재덕은 서울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은 그는,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학에서 우수업적상(2013, 2015)과 최우수업적상(2014)을 수상했다. 전공과 관련된 수십 편의 연구논문과 함께 저서로는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1」「거침없이 빠져드는 기독교 역사」 「맛있는 성경이야기」 「인물로 본 구약성서」 「인물로 본 신약성서」 「성경시대의 문화와 풍습」 「기독교교육사」 「미래교회와 기독교교육」 「기독교교육학의 새 지평」 외 다수가 있다. 번역서로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조지 뮬러의 기도」 「모든 기도가 응답되는 영적 능력 비밀」 「마틴 루터의 기도」 「머레이의 예수님처럼」 「아, 나도 뮬러처럼 살 수 없을까?」 「천국에서 보낸 9일」 「나를 죽이고 예수로 사는 기쁨」 「무지의 구름」 「먼저 기도하라」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옮긴이 머리말
1. 평강의 천사를 만나다
2. 죽음의 문
3. 천국의 환영
4. 첫째 교훈과 경고
5. 천국에서 자란 소년
6. 경이로운 천국의 풍경들
7. 지옥으로
8. 잃어버린 자의 절망
9. 배교자들
10. 다시 빛의 세계로
11. 천상의 멜로디
12. 잃어버린 자에 관한 교훈
13. 베들레헴 이야기
14. 논쟁하는 정의와 자비
15. 배반자 유다
16. 마침내 몸값을 치르다
17. 악의 이름, 아볼루온
18. 빌라도 부인의 꿈
19. 십자가의 길
20. 은돈 서른 개
21. 고통의 갈보리
22. 죽음이 패하다
23. 그가 부활하다
24. 잃어버린 자가 받은 구원
25. 사명을 띤 귀환
26. 매리에타에 대한 증언들
특별수록 1. 구원의 과거, 현재, 미래
특별수록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들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