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빗장을 여는 붓다의 가르침 1

고객평점
저자성오
출판사항운주사, 발행일:2023/03/28
형태사항p.318 국판:23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746731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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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 생각지 못했던 장애물, 상상도 못했던 고난들에 부딪혀 당혹스러워한다. 또 원래 목적지가 아닌 엉뚱한 곳에 닿기도 하며, 갈망하고 기대했던 계획과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 고뇌는 물론 당혹감과 충격을 받기도 하는데, 이때 자신에게 묻는다. “나에게 어찌하여 이 같은 고난이 일어날까? 어떻게 해야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같은 의문을 던지지만 번뇌에 얽매여 생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범부들은 답을 찾지 못하기 일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줄 길잡이이자, 길을 잃고 헤매는 방랑자에게 이정표가 되고, 바다 가운데서 방향을 잃은 선장에게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2.

저자는 불교에 입문하여 공부할 때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서적을 만날 수 없어 몹시 아쉬웠던 경험과, 지금도 여전히 불교와 인연 맺은 사람들이 불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지침서가 부족한 현실에 대한 반성에서, 석존 교법의 핵심 전반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불교 교리서로서 이 책을 엮었다고 밝히고 있다.

석존의 가르침은 인성을 맑고 청정하고 바르게 하고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우리 삶의 길잡이로서, 교의가 넓고 깊고 심오하고 다양하고 복잡하고 난해하여 정법正法, 정도正道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석존의 정법을 절차에 따라 이해하고 깨달아 참된 삶의 길잡이가 되고, 진정한 불교인이 될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즉 불교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불교와 토속신앙을 혼동함으로서 빚어지는 문제를 명쾌하게 해소하여 인간중심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신행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불교야말로 인생의 실상을 바로 통찰하여 어떻게 하면 몸과 마음의 괴로움을 여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다고 말한다. 그 방법이 석존이 깨달은 사제법과 팔정도이다.

저자는 십이연기十二緣起를 깨달은 지혜에 의해서 모든 미망迷妄을 제거하고, 욕정 때문에 심신이 시달림을 받아서 괴로운 번뇌를 단절하고, 번뇌와 미혹에서 벗어나는 해탈과 깨달음의 지혜인 열반을 성취하는 것이 자기 존재의 근본적인 의문을 해결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이 고뇌를 벗어나기 위한 최대의 받침대가 지혜이기에, 인간이 의지할 것은 자신의 심성과 불교의 교리를 깨달은 지혜뿐임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뇌를 여의고 즐거움을 얻는 이고득락離苦得樂에 따른 쾌快ㆍ불쾌不快를 느끼는 마음의 작용인 감정과 번뇌의 미혹을 끊고 전향轉向하여 깨달음의 지혜를 증득하는 전미개오轉迷開悟로, 사물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인 지성과, 악을 끊고 선을 닦는 지악수선止惡修善, 사려하고 선택하고 결심하고 실행하는 마음의 능동적 작용인 의지 등은 우리의 한마음, 즉 오인일심吾人一心의 작용이다. 그래서 불도수행의 과정은 이 감정, 지성ㆍ의지의 작용으로 불법을 믿고(信), 불법을 바르게 이해하고(解), 불법대로 실천하여(行) 여실如實하고 명확하게 이법理法을 통달하여 깨닫는 것이며, 마음의 이치를 깨닫는 지혜를 증득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지혜를 근거로 하여 어리석은 미심迷心의 무명에서 깨어나 고뇌를 벗어나 행복한 삶을 얻는 것이 불교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이것이 불교의 궁극적인 경지인 깨달음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때 자기 존재의 참 의미를 완전하게 알게 되고 진정한 행복이 완성되는 것이다.


3.

이 책은 불교 교리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오랜 수행 경험과 풀어쓴 문장으로서 어렵지 않게, 그러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석존의 교리를 이해하고 깨달아 지혜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석존의 사상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교리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불교의 가르침을 찾아 여기저기 헤매는 수고 없이, 불교의 핵심에 체계적이고 명료하게 접근하여, 책 제목처럼 행복의 빗장을 여는 붓다의 가르침을 얻게 하는 친근한 불교 개론서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성오

1975년 불교와 인연이 되어 홀로 공부하다 1984년 출가하였다. 1987년 한국불교태고종 덕암德菴 대종사를 계사로 득도得度 사미계를 수지受持하고, 2001년 용화사 금강계단에서 해동율맥 제10대 율사 혜은 법홍 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지금은 부산 승학산 아래 다인사에 머물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책으로 펴내고자 집필에 진력하고 있다.

목 차

머리말∙5


1. 들어가는 문 15


2. 인간의 사명감 30


3. 인성人性 35

1) 인성이란 35

2) 인성수학人性修學 36

3) 홍익인간 38

4) 선인성善人性과 불선인성不善人性 40

5) 위인성지학爲人性之學과 수처작주隨處作主 41

6) 칠정七情을 전환해야 사덕四德을 갖춘 인성자가 된다 44

7) 인생철학의 바탕 위에 인성을 계발해야 한다 45

8) 속물근성은 인성 붕괴자로 국가적 위기를 초래하는 행태 47

9) 위정자의 인성은 위민爲民·여민與民·애민愛民 49

10) 불교의 인성은 삼독심을 경계하는 것 51


4. 실달타의 출가와 수행 54

1) 육사외도 55

2) 첫 번째 수행처, 고행주의자 발가바 59

3) 두 번째 수행처, 배화주의자 카샤파 62

4) 세 번째 수행처, 수선주의자 아라다 까라마 64

5) 네 번째 수행처, 수선주의자 웃다카 라마풋다 66

6) 다섯 번째 수행처, 우루벨라촌 고행림 70

7) 수자타에게 우유죽을 공양받다 73

8) 심성을 관찰하다 74


5. 깨달음 78

1) 시각始覺 79

2) 보리 81

3) 열반 81

4) 관찰 82

5) 십팔계 83

6) 석존께서 강조하신 수행과 깨달음 84


6. 오온 88

1) 색온色蘊 89

2) 수온受蘊 91

3) 상온想蘊 93

4) 행온行蘊 94

5) 식온識蘊 95


7. 중도中道 102

1) 경전에서 전하는 중도 103

2) 불교의 근본중도 115


8. 사제四諦 123

1) 실달타의 깨달음 123

2) 사제법의 구조 131

3) 사제의 분류 133

4) 고제苦諦 134

5) 집제集諦 148

6) 멸제滅諦 170

7) 도제道諦 178


9. 업業 204

1) 업의 개념 204

2) 업의 본성은 의사意思 205

3) 업은 두 가지 요소에 의해서 구성됨 207

4) 업은 힘(力)의 근원성이다 209

5) 우주력의 구조가 업력이다 211

6) 업은 실유성實有性인 에너지이다 212

7) 업인과 업과의 연결은 상속이다 213

8) 상속은 공능이다 214

9) 업과 연 215

10) 연緣의 분류 216

11) 업의 상호작용인 연緣 218

12) 업과 연기 219

13) 업의 전개 225

14) 인과율의 법칙 227

15) 인과율은 경험적 인식 229

16) 인업引業과 만업滿業 230

17) 사람의 존재성과 당위성 230

18) 업의 실천윤리 232

19) 업과 무아의 의미 234

20) 업의 수자受者 236

21) 업의 주체인 의意가 윤회의 주체 238


10. 윤회 245

1) 과거의 원인이 현재의 결과 246

2) 12연기의 오온 247

3) 12연기의 고제와 집제 249

4) 12연기에는 나(我)의 존재는 없다 251

5) 12연기법을 깨달으면 윤회를 초탈한다 253

6) 윤회의 근본 원인 259

7) 윤회의 근본 요소 263

8) 윤회전생의 네 개의 바퀴살 264

9) 윤회의 주범은 유신견 268

10) 윤회의 차단법 278

11) 윤회의 바른 인식 285

12) 윤회의 실사實事를 증명한 영능인靈能人 292

13) 윤회의 실사實事 30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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