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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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창화
출판사항민족사, 발행일:2023/04/15
형태사항p.222 46판:19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86903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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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지금 이 시대에 고리타분한 사자성어???


이 시대 언어의 화두는 바로 ‘문해력’이다. 연일 언론에서 말하고 있는 문해력은 무엇일까? 유네스코는 “문해력은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과 출판물을 사용하여 정의, 이해, 해석, 창작, 의사소통, 계산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문해력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언어는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함인데 상대방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깊이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심심한 사과?”, 혹은 “금일(今日)? 금요일?”이라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어떤 단어를 쓰고 어떻게 의미를 전달하고 상대방의 말을 얼마나 잘 알아듣는가 하는 ‘현실형 문해력’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특히 한자를 혼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글자 하나에도 많은 의미가 있다. 네 글자 속에 담긴 사자성어는 은유적·간접적 화법이다. 이런 화법은 직접적 화법보다 주는 메시지가 깊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사자성어” 책이 아닌, “네 글자로 만나는 삶의 지혜”인 것이다.


◉ 60일이면 당신은 이미 사자성어 전문가!

서사가 있는 사자성어를 통해 불교 교리, 사상, 문화를 알 수 있다.


한자(漢字)는 한 글자에도 뜻이 있고(癡, 어리석음), 두 글자면(知足, 만족할 줄 알다) 어느 정도 의미를 표현할 수 있고, 네 글자(4字)면 모든 것을 표현, 전달할 수 있다.

<불교사자성어>는 불교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사자성어(四字成語) 60여 개를 뽑아서 그 뜻과 의미, 그리고 메시지 등 관련된 여러 가지를 서술했다. 하루에 한 개씩 두 달 동안 이 책에 실린 사자성어 60개를 안다면, 불교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근심, 걱정 등 번뇌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60여 개 사자성어 속에는 불교 교리, 사상, 문화, 가르침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독자들의 삶에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5~6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다. 불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사자성어를 통해서 혼탁한 이 세상을 이야기하고, 부족하지만 대안 혹은 살아가는 힘과 지혜를 주고자 시도했다. 아울러 무엇이 옳고 그른지, 가치관과 삶의 방법 등에 대해서도 비록 고리타분한 꼰대적 사고지만, 이야기해 보고자 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늘은 어떤 법문을 해야 하나?’ 하고 법문의 주제와 내용을 고민하는 스님들께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회자정리(會者定離)’, ‘원증회고(怨…憎會苦)’, ‘몽중설몽’, ‘소욕지족’ 등 의미 깊은 사자성어에 깃든 일화를 통해서 폭넓은 삶의 지혜를 이야기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각 사자성어 말미에 ‘한자 연습’과 ‘출전’ 등도 달아 놓아서 한자를 익히기에도 좋을 것이다.

“네 글자로 만나는 삶의 지혜”인 <불교사자성어>를 통해 삶의 고해(苦海)를 이겨내고 사자성어에서 마음이 흔들려 인생의 진로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 훌륭한 인격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작가 소개

윤창화

강원 평창 출신. 13년간 출가 생활을 했다. 8년동안 월정사 조실 탄허 큰스님 시봉을 하면서 학문의 세계와 만나게 되었다. 1972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13회), 1978년 환속. 1980년 불교 전문 출판사 민족사를 설립해 42년째 불교책을 내고 있다. 1999년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한국고전번역원)을 졸업했다. ‘창화’는 수계명이다.

논문으로 「해방 후 역경의 성격과 의의」, 「한암의 자전적 구도기 일생패궐」, 「한암선사의 서간문 고찰」, 「무자화두 십종병에 대한 고찰」, 「경허선사의 지음자 한암」, 「성철 스님의 오매일여론 비판」,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 등이 있고, 저서로는 『왕초보, 선 박사되다』, 『근현대 한국불교 명저 58선』, 『당송시대 선종 사원의 생활과 철학』, 『선불교』 등이 있다.

목 차

불교 사자성어 1. 몽중설몽(夢中說夢) 꿈속에서 꿈 이야기를 하다

불교 사자성어 2.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진다

불교 사자성어 3. 무명장야(無明長夜) 어리석음의 기나긴 밤

불교 사자성어 4. 팔풍부동 (八風不動) 희로애락에 일희일비 하지 말라

불교 사자성어 5. 오온개공 (五蘊皆空) 인간은 공이다

불교 사자성어 6. 자비무적 (慈悲無敵) 자비 앞에는 원수가 없다

불교 사자성어 7. 선용기심 (善用其心) 마음을 착하게 쓰라

불교 사자성어 8. 심여화사 (心如畵師) 마음은 화가와 같다

불교 사자성어 9. 이참사참 (理懺事懺) 진실한 참회

불교 사자성어 10. 애별리고 (愛別離苦) 사랑과 이별의 고통

불교 사자성어 11. 제행무상 (諸行無常) 모든 존재는 영원할 수 없다

불교 사자성어 12. 원증회고 (怨憎會苦) 싫은 자와 만나야 하는 운명

불교 사자성어 13. 삼계화택 (三界火宅) 세상은 불타고 있는 집이다

불교 사자성어 14. 만법귀일 (萬法歸一) 모든 것은 하나로 돌아간다

불교 사자성어 15. 조고각하 (照顧脚下) 그대 발밑을 보라

불교 사자성어 16. 오음성고 (五陰盛苦) 인간은 욕망의 존재다

불교 사자성어 17. 적습성성 (積習成性) 습관이 인간을 만든다

불교 사자성어 18. 일사일지 (一事一智) 하나의 일에서 하나의 지혜를 얻는다

불교 사자성어 19. 탁마상성 (琢磨相成) 탁마해서 깨달음을 이루게 한다

불교 사자성어 20. 확탕로탄 (鑊湯鑪炭) 욕망과 고통의 가마솥

불교 사자성어 21. 전도몽상 (顚倒夢想) 뒤집힌 꿈 같은 생각들

불교 사자성어 22. 발고여락 (拔苦與樂) 고통을 없애고 행복을 준다

불교 사자성어 23. 제악막작 (諸惡莫作) 악행은 무엇이든 하지 말라

불교 사자성어 24. 초전법륜 (初轉法輪) 최초로 가르침을 펴다

불교 사자성어 25. 색즉시공 (色卽是空) 색(물질)은 공한 것이다

불교 사자성어 26. 요익중생 (饒益衆生) 모든 중생을 사랑한다

불교 사자성어 27. 다정불심 (多情佛心) 다정다감한 부처님 마음

불교 사자성어 28. 염화미소 (拈花微笑) 꽃을 드니 미소를 짓다

불교 사자성어 29. 소욕지족 (少欲知足)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라

불교 사자성어 30. 화안애어 (和顔愛語) 온화한 얼굴과 부드러운 말씨

불교 사자성어 31. 빈녀일등 (貧女一燈) 가난한 여인의 작은 등불

불교 사자성어 32. 수처작주 (隨處作主) 주체적인 삶을 살아라

불교 사자성어 33. 처염상정 (處染常淨) 연꽃은 오염에 물들지 않는다

불교 사자성어 34. 구시화문 (口是禍門) 입은 재앙을 초래하는 문이다

불교 사자성어 35. 파거불행 (破車不行) 노후된 차량은 움직이지 못한다

불교 사자성어 36. 인과응보 (因果應報) 콩 심으면 콩, 팥 심으면 팥 난다

불교 사자성어 37. 증사작반 (蒸沙作飯) 모래로 밥을 만드는 사람

불교 사자성어 38. 입전수수 (入廛垂手) 중생을 찾아 속세로 들어가다

불교 사자성어 39. 안수정등 (岸樹井藤) 인생은 절벽에 매달린 존재다

불교 사자성어 40. 불립문자 (不立文字) 선은 문자 속에 있지 않다

불교 사자성어 41. 수연불변 (隨緣不變) 원칙과 융통성의 철학

불교 사자성어 42. 향상일로 (向上一路) 최상으로 가는 하나의 길

불교 사자성어 43. 이고득락 (離苦得樂)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다

불교 사자성어 44. 실유불성 (悉有佛性) 모든 인간은 부처가 될 수 있다

불교 사자성어 45. 즉심시불 (卽心是佛) 그대 마음이 바로 부처다

불교 사자성어 46. 좌탈입망 (坐脫立亡) 죽음과 삶을 마음대로 한다

불교 사자성어 47. 파사현정 (破邪顯正) 삿된 것을 부수고 바른 것을 드러내다

불교 사자성어 48. 오매일여 (寤寐一如) 자나깨나 한결 같다

불교 사자성어 49. 일기일회 (一期一會) 기회는 한 번밖에 없다

불교 사자성어 50. 본래면목 (本來面目) 너의 본 모습은 무엇이냐

불교 사자성어 51. 삼륜청정 (三輪淸淨) 보시는 세 가지가 청정해야 한다

불교 사자성어 52. 삼라만상 (森羅萬象)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불교 사자성어 53. 언어도단 (言語道斷) 문자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불교 사자성어 54. 불이법문 (不二法門) 성(聖)과 속(俗)을 구분하지 말라

불교 사자성어 55. 진공묘유 (眞空妙有) 진공은 있는 것이다

불교 사자성어 56. 정법안장 (正法眼藏)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선의 진리

불교 사자성어 57. 안심입명 (安心立命) 삶과 죽음에서 초탈하다

불교 사자성어 58. 다선일여 (茶禪一如) 차와 선은 하나다

불교 사자성어 59. 이심전심 (以心傳心) 마음으로 주고 받다

불교 사자성어 60. 맹인모상 (盲人摸象) 장님이 코끼리 만지기 식이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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