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그리스도인으로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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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미화
출판사항어문학사, 발행일:2025/08/18
형태사항p.327 국판:23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905048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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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박해의 역사를 딛고 피어난 신앙의 땅, 로마

거룩한 도시에서 그리스도의 자취를 좇다


『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과 『아들, 예루살렘에 가자』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이탈리아, 그리고 이스라엘로 데려갔던 저자 김미화가 다시 한번 행낭을 꾸렸다. 그가 이번에 밟은 무대는 바로 그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그리스도교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신앙의 도시, 로마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결국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움직인다”라는 믿음을 가진 그가 이탈리아, 그것도 로마 근교의 ‘라티나’에 살게 된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한다. 강산이 두 번 바뀌고도 남을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는 이따금 “나는 왜 이탈리아, 그것도 로마 근교의 라티나라는 곳에서 살게 된 것일까?”를 생각하고는 했다. 일 년여의 시간 동안 로마 성지를 직접 누비며 적어 내린 『로마, 그리스도인으로 걷다』는 마침내 그가 찾아낸 해답이자, 그의 신앙에 대한 응답이다. 그의 모든 길이 ‘로마’로 통했던 이유는, 그곳에 그리스도교의 뿌리가 여전히 살아 자라고 있기 때문이요, 모진 박해에도 신앙을 지키며 성육신하신 예수를 따랐던 12사도와 기독교인들의 마음이 녹아 있기 때문이며, 비로소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로마, 그리스도인으로 걷다』는 전체 10장, 35절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의 성지 모습과 과거 그곳에 얽힌 이야기들을 치우침 없이 다루기 위해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하고 한영 성경 및 기독교 문헌을 인용했다. 또한 실제 예수의 부름을 받아 박해자였던 과거를 씻고 ‘사도’로 거듭난 바울과 주님께 ‘천국의 열쇠’를 약속받아 ‘1대 교황’으로도 여겨지는 베드로 등 기독교 역사의 주요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여정과 카타콤베, 게토, 로마의 초대 교회 등 성지 자체의 성격과 배경에 주목하여 기독교의 역사를 알아보는 기행을 고루 다루고 있어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절로 배우며 읽고, 순례하며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을 체험하게 된다. 신의 아들로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핍박 속에서 죽은 후 부활해 보좌에 오르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순교자의 피 흘림으로 대표되는 박해의 역사를 품은 채 오늘날 거룩한 성지로 굳건히 거듭난 로마. 『로마, 그리스도인으로 걷다』를 통해 그 찬란하고 숭고한 도시로 함께 떠나보자.


박해의 역사를 딛고 피어난 신앙의 땅, 로마

거룩한 도시에서 그리스도의 자취를 좇다


올해인 2025년은 25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가톨릭의 ‘희년’이다. 더욱이 지난 5월부터 교황 레오 14세가 새로이 즉위하게 돼, 지금 로마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순례자들이 모이고 있다. 이렇듯 지금의 로마는 그야말로 ‘그리스도교’의 성지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곳은 한때 다신교 중심의 사회를 이룬 이교의 땅이었고, 또 한때 잔인한 고문으로 기독교인들을 핍박했던 ‘배교’의 땅이었다. 특히나 황제들이 통치하던 기독교 박해 시기는 약 250년간 이어졌고, 이 사이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순교당한 기독교인이 자그마치 6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성지’ 로마 곳곳에는 여전히 결연한 믿음과 잔악한 억압이 교차하며 그들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그리스도교인으로서의 성지순례 여행길에 오른 저자 김미화는 이러한 로마의 상징이 퇴색되지 않도록, 현재의 성지 모습과 그곳이 성지가 되기까지의 배경들을 균형 있게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한 걸음씩 그가 로마의 성지로 내딛는 걸음은, 모두 그 자체로서 하나의 묵상이자 기도가 된다.


『로마, 그리스도인으로 걷다』의 저자 김미화는 그리스도교 중에서도 개신교 신자이다. 그가 서두에서 밝히고 있듯이 “현재 로마는 가톨릭 교회의 중심지”이고, 그렇기에 “16세기부터 시작된 개신교의 관점”에 입각해 “로마의 성지를 보고 이해하는 것에는 혼란스러운 부분”이 다소 존재한다. 이를테면 가톨릭에서는 기독교 역사의 증거로서 ‘성물’이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개신교인들에게는 성물 자체가 아니라 성물이 가진 의미를 묵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저자는 어디를 걷든지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베드로의 물음에 ‘다시 십자가를 지기 위해 로마로 간다’라고 말씀하셨던 주님의 음성을, 그가 사라지면서 남기셨다는 발자국을 기억한다. 그래서일까. 그의 눈에 비친 ‘콜로세움’은 단지 로마제국의 상징인 웅장한 건축물이 아닌 셀 수 없이 많은 전쟁 포로 유대인들이 강제 노역을 하며 흘린 피와 땀이, 그리고 지하에 갇혀 죽음만을 기다려야 했던 순교자들의 눈물이 어린 성지이며, 그가 걸어 내려간 카타콤베 지하 무덤은 그저 어둡고 습한, 두려움의 공간이 아니라 그 두려움과 열악한 환경마저 이겨내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투쟁했던 옛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을 꿈꾸며’ 잠들어 있는 거룩한 안식처다. 그리하여 저자는 성스러운 도시, 로마의 땅 위로 인류의 죄를 대속代贖하기 위해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고 그런 예수가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자 메시아임을 고백하며 죽음 앞에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그리스도교인들을 묵상하는 걸음을 옮기며 한 글자씩 기록해 나갔다.


『로마, 그리스도인으로 걷다』는 전체 10장, 35절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의 성지 모습과 과거 그곳에 얽힌 이야기들을 치우침 없이 다루기 위해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하고 한영 성경 및 기독교 문헌을 인용했다. 또한 실제 예수의 부름을 받아 박해자였던 과거를 씻고 ‘사도’로 거듭난 바울과 주님께 ‘천국의 열쇠’를 약속받아 ‘1대 교황’으로도 여겨지는 베드로 등 기독교 역사의 주요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여정과 카타콤베, 게토, 로마의 초대 교회 등 성지 자체의 성격과 배경에 주목하여 기독교의 역사를 알아보는 기행을 고루 다루고 있어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절로 배우며 읽고, 순례하며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을 체험하게 된다. 신의 아들로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핍박 속에서 죽은 후 부활해 보좌에 오르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순교자의 피 흘림으로 대표되는 박해의 역사를 품은 채 오늘날 거룩한 성지로 굳건히 거듭난 로마. 『로마, 그리스도인으로 걷다』를 통해 그 찬란하고 숭고한 도시로 함께 떠나보자.

작가 소개

김미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잡지사, KBS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FAITH Christ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Th.M)를 공부한 후 한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성지순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삶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Sapienza Università di Roma)에서 한국어 강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나폴리 동양학 대학교(Università degli Studi di Napoli “L'Orientale”)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22년째 거주하며 가족 이야기, 현지 문화와 신앙을 진솔하게 담은 작품들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 『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 『아들, 예루살렘에 가자』, 소설 『차오벨라』가 있다.

6년 만의 신간인 『로마, 그리스도인으로 걷다』는 1년 동안 로마의 성지를 발로 누비며, 역사와 성경을 함께 공부하고 기도한 끝에 써 내려간 신앙의 여정이다. 기도와 묵상, 발걸음으로 완성한 이 책은 로마 성지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목 차

머리말 - 5


1장 바울의 자취

1. 바울의 셋집 … 15

– 성 바울 레골라 교회San Paolo alla Regola

2. 스페인으로 출항한 바울의 복음 … 20

– 오스티아 안티카Ostia Antica

3. 바울이 사형을 선고받은 로마의 공회장 … 26

- 포로 로마노Foro Romano

4. 바울의 머리가 닿은 곳에 샘물이 솟다 … 36

– 세 분수 교회L'Abbazia delle Tre Fontane

5. 사도 바울 순교자에게 … 43

– 성 밖의 바울 교회Basilica San Paolo fuori le mura


2장 베드로의 자취

6.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53

– 쿼바디스 교회Chiesa del Domine Quo Vadis

7. 베드로를 인도하신 예수님의 발자국 … 62

– 성 밖의 세바스찬 교회San Sebastiano fuori le mura

8. 감옥에서 피어난 세례의 기적 … 68

– 마메르티노 감옥Mamertine Prison

9-1.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 74

– 성 베드로 교회 ①Basilica di San Pietro

9-2. 베르니니 작품으로 만나는 성경 … 80

– 성 베드로 교회 ②Basilica di San Pietro

10. 쇠사슬로 하나 된 로마와 예루살렘 … 88

– 쇠사슬의 성 베드로 교회Basilica di San Pietro in Vincoli


3장 예수의 제자, 12사도의 자취

11. 어린 양의 피를 세계에 증거한 12사도 … 103

– 라테라노 성 요한 교회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

12. 거룩한 사도들의 광장 … 123

– 12사도 교회Basilica dei Santi XII Apostoli

13. 이방의 신전 위에 세워진 교회 … 130

– 사도 바르톨로메오 교회Basilica di San Bartolomeo all'Isola Tiberina

14. 마태의 소명, 마태의 영감, 마태의 순교 … 137

–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교회San Luigi dei Francesi


4장 기독교를 박해한 로마 황제들

15. 기독교 박해의 서막 … 149

– 황금 궁전Domus Aurea, 네로 황제

16. 올림픽 경기장에서 요한계시록이 시작되다 … 158

–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도미티아누스 황제

17. 기독교 순교자의 마지막 기도 … 167

– 치르코 마시모Circo Massimo, 트라야누스 황제

18. 로마에는 축복을, 그리스도인에게는 죽음을 … 174

– 트라야누스 시장Mercati di Traiano, 트라야누스 황제

19. 오순절 꽃잎으로 피어난 그리스도인의 피 … 181

– 판테온Pantheon, 하드리아누스 황제

20. 천사의 기적이 머문 곳 … 190

– 천사의 성Castel Sant'Angelo, 하드리아누스 황제

21. 10203, 멍에의 역사 위에 세워진 거룩한 안식처 … 199

– 순교자와 천사의 산타 마리아 교회Basilica S.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


5장 초대 교회

22.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 207

– 브리스가 교회Chiesa di S. Prisca

23. 로마 최초 가정 교회 … 214

- 푸덴치아나 교회Basilica di Santa Pudenziana

24. 예수님이 묶이셨던 돌기둥 … 220

– 프라세데 교회Basilica di Santa Prassede

25. 로마의 대표 속사도 클레멘트 … 224

- 성 클레멘트 교회Basilica di San Clemente

26. 교회 음악의 수호 성녀 체칠리아 … 232

– 체칠리아 교회Basilica di santa Cecilia in Trastevere


6장 카타콤베

27. 베드로와 바울을 기리며 … 245

– 세바스찬 카타콤베Catacombe di San Sebastiano

28. 부활을 꿈꾸며 잠들다 … 250

– 칼리스토 카타콤베Catacombe di San Callisto

29. 카타콤베의 여왕 … 259

– 프리실라 카타콤베Catacombe di Priscilla

30. 군인의 창에서 주님의 복음으로 … 264

– 도미틸라 카타콤베Catacombe Domitilla


7장 로마의 유대인 역사

31.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대인 지역 … 273

– 로마 게토Ghetto

32. 로마 백성의 함성에 묻힌 유대인들의 곡성 … 281

– 콜로세움Colosseo


8장 로마 성지의 오벨리스크

33. 로마 성지에는 왜 오벨리스크가 있을까? … 293

- 13개의 오벨리스크obelisk


9장 아우구스투스 황제 때 태어나신 예수님

34. 예수님은 왜 아우구스투스 황제 때 태어나셨을까? … 309

-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영묘와 평화의 제단Ara Pacis


10장 루터의 자취

35. 개신교의 탄생, 루터의 종교개혁 … 321

– 포폴로 광장의 산타 마리에 델 포폴로 교회Santa Maria del Popolo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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