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와의 마음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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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준영
출판사항웨일북, 발행일:2025/11/10
형태사항p.239 A5판:21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462716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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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삶의 중심을 잡고, 존재의 깊이로 나아가는 법


국내 최고 명상 지도자가 30년의 수행의 고통 끝에 고요 속에서 발견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행복의 길


“지나간 것에 괴로워하지 말고, 오지 않은 것을 바라지 말라.”

우리는 스스로 만들어낸 불안과 고민에 휘둘려 삶의 중심을 잃는다. 끝없이 비교하고,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좇으며, 순간의 만족에 기대 살아간다. 좋아하는 것에는 집착하고, 싫어하는 것에는 분노하며, 이 모든 것을 고통으로 삼는다. 붓다는 말한다. “과거는 이미 버려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지금 이순간 나를 알아차려라.” 2500년 전 붓다가 설한 말처럼, 나를 알아차리고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해방을 얻는다.


초기불교 학자이자 국내 최고 명상 지도자인 정준영 저자는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 ‘조건 없는 최상’의 행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30년 수행의 길 위에서 그는 깨달았다. 순수한 행복은 더 많이 갖거나 이루는 데 있지 않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할 때 비로소 우리는 평온한 마음의 상태에 접어든다. 그 길 위에서 저자는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먼저 삶의 중심을 잡고, 존재의 깊이로 나아갈 것을 권한다.


빠른 속도와 끝없는 비교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더 얕게 살아간다. 관계는 가볍고, 감정은 즉각적이며, 마음은 늘 헛헛하다. 《붓다와의 마음수업》은 이런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깊이’를 되찾는 법을 가르쳐주는 마음 공부서다. 저자는 붓다의 가르침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고통을 피하는 대신 그것을 통찰로 전환하는 지혜를 아낌없이 알려준다. 고통이 사라져야 평온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깊어질 때 평온은 저절로 찾아온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조절하고 중심을 잡을 때 그리고 그 중심에서 깊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삶은 단단해지고 고통은 지혜로 바뀔 수 있다. 《붓다와의 마음수업》은 모든 것이 빠르고 가벼워진 시대, 불안과 성냄이 소용돌이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를 내면의 고요로 이끈다. 무언가를 애써 붙잡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 그것이 바로 깊어지는 삶의 시작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준영

초기불교 학자이자 명상 지도자로, 30여 년간 불교 수행을 실천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는 길을 전해온 수행자다.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명상학 전공 교수로 20년째 재직 중이며, 스리랑카 국립 켈라니아대학교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주제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의 안국선원을 비롯해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미국, 캐나다 등 세계 30여 곳의 수행처에서 뛰어난 스승들에게 배움을 얻으며 명상의 길을 걸어왔다. “수행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 안에 있다”는 깨달음을 바탕으로 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나 행복에 가까워지는 길을 이론과 실천 양면에서 안내하고 있다.


빠알리어 경전을 번역하는 경전연구소 상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불교와심리연구원 원장으로서 불교의 지혜와 현대 심리학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한마음연구》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학문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저역서로는 《있는 그대로》, 《위빠사나》, 《몰입이 시작이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8가지 명상》, 《불교의 기원》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추론적 위빠사나의 실천 재고》, 《명상의 부작용과 불교적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 《초기불교의 사띠와 현대심리학의 마음챙김》 등 60여 편을 발표했다. 명상 지도자이자 연구자인 그는 학문과 실천을 아우르며 초기불교와 현대인의 삶을 잇는 다리를 놓고 있다.

목 차

서문

세 가지 훈련(삼학三學)에 대한 소개


1부 수행 이야기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할 줄 아는 태도


모든 것은 나에게 달려 있다

옷이 아니라 도(道)를 입다

장애 없는 지혜는 없다

노력하는 것인가, 집착하는 것인가

싫어한다는 집착

목적은 같으나 길은 다르다

좋고 싫음은 수행의 목적이 아니다

외로울지라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기쁨이라는 집착

경험에 집착하면 멈추게 될 뿐이다



2부 세 가지 훈련

붓다가 세 겹의 길을 제시하다


첫 번째 훈련: 뿌리, 이완, 계학(戒學)

나누는 수행, 채우는 마음에 대한 성찰

어떤 마음으로 ‘선’을 행할 것인가

**** 불교의 업

행복은 불행을 조건으로 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용서할 때

주지 않는 것은 가지지 않는다


두 번째 훈련: 줄기, 집중, 정학(定學)

두 번째 화살을 알아차려라

가짜 호랑이를 마주하는 법

분노를 가라앉히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것은 나의 탓이다

**** ‘화’에 대한 불교 이야기

명상이 망상이 되지 않도록

믿음에 머무르지 마라

코끼리 발자국을 보는 법


세 번째 훈련: 열매, 관찰, 혜학(慧學)

왜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야 하는가

지나간 것을 슬퍼하지 말고, 오지 않은 것을 바라지 말라

알아차림, ‘분명히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다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하는 것들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명상인가, 수행인가

불교는 마음을 어떻게 챙기는가

초기불교 수행법에 관하여


마치며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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