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내 마음을 모를까?

고객평점
저자조미혜
출판사항자음과모음, 발행일:2016/10/03
형태사항p.202p. 국판:23CM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43675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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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부러우면 지는 걸까? 화를 내면 나쁜 걸까?
한 번 빠지면 휘둘리기 쉬운 불편한 감정들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예쁘고 멋있는 것을 봤을 때 “멋있다”라는 표현은 괜찮은 것 같은데 “부럽다”라고 말하는 순간 어쩐지 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슬픈 일을 겪어 눈물이 날 것 같은데 남자이기 때문에 울면 안 될 것 같다. 화가 솟구쳐 폭발할 것 같은데 화를 내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결국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꽁꽁 숨기게 된다. 그런데 정말 부러우면 지는 걸까? 화를 내는 것은 나쁜 걸까? 아픈 기억을 빨리 털어내지 못하면 쿨 하지 못한 걸까?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도대체 이런 불편한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저자는 EBS 교육 프로그램 〈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 등을 기획하며 만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그때의 감정 반응을 통해 감정이라는 실체를 깊게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불안, 시기심, 분노, 슬픔이라는 감정에 주목했다. 이야기는 불편한 감정을 통제하기에 앞서 감정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부정적인 감정일지라도 우리가 그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정상적이며 경우에 따라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언제 감정이 일어나는지, 그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철학자, 사회학자, 심리학자 등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감정을 탐구해 온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각 장의 말미에 담긴 생각 바꾸기 연습에서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잘 몰랐던 내 마음, 이제 제대로 ‘감정’하자
행복한 십대를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감정을 공부하면 인문학이 보인다!

감정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시험 기간이 되면 잠을 많이 자거나 반대로 못 자는가? 손톱을 물어뜯거나 머리카락을 돌돌 말거나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는가?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자신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 보면 ‘불안’이라는 감정과 닿게 된다. 이렇게 감정 여행을 하다 보면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탐구하게 된다. 감정을 통해 진짜 나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불안은 사는 데 꼭 필요한 감정이고 분노는 정당한 감정이며,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시선은 새롭다. 감정의 주체인 개인에서 학교, 국가, 사회로 관계망을 넓혀나가는 시각도 주목할 만하다.

“사회가 안정적이냐 아니냐는 개인의 불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 본문 「불안」 중에서

저자가 특히 청소년기에 감정을 마주보고 제대로 공부하기를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감정의 실체를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감정을 발산할 수 있고, 자기감정의 진정한 주인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 뒤에 숨어 있는 진짜 감정을 발견하는 연습을 통해 독자들은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감정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된다. 분노를 제대로 알면 사회 시스템의 비리와 폭력,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려는 움직임에 제대로 의지의 분노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개인의 감정을 통한 인문학적 사고는 지금을 살고 있는 십대들이 시대의 문제를 파악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와 성찰을 하도록 도와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조미혜
중2병으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중2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사회적 이슈를 던져 화제가 된 EBS 『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를 기획하고 ‘15세 인생수업’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감정 공부를 하면서 마음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감정적 문제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해 인생의 중요한 선택들을 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썼다. 1992년부터 방송작가로 일했으며, 그동안 SBS 『추적, 사건과 사람들』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스페셜』, KBS 『인간극장』, EBS 『똘레랑스―차이 혹은 다름』 『세계교육현장』 『EBS 다큐프라임』등을 집필했다. 다큐 영화 『오마이파파』의 각본을 맡았고, 저서로 『중2 혁명』이 있다.

▣ 주요 목차

감정 이야기를 시작하며

첫 번째 감정 / 불안 _얻지 못할까 봐, 혹은 잃을까 봐
__ 통제하고 싶어서 불안하다
__ 부모의 불안이 대물림된다
__ 불안이 보내는 신호
__ 불안은 사는 데 꼭 필요한 감정이다
__ 잘하고 싶어서 불안하다
__ 사회가 불안하면 개인의 불안도 커진다
__ 불안을 마주 보기
__ 불안, 잘 쓰면 약이 된다
생각 바꾸기 연습

두 번째 감정 / 시기심 _채워지지 않은 욕망의 자리
__ 부러우면 지는 거다
__ 자기를 파괴하는 시기심
__ 비교가 없으면 시기심은 없다
__ 부모의 상습적인 비교가 시기심을 키운다
__ 강박을 만들어내는 시기심
__ 숨어 있는 욕망을 알아차리기
__ 행복을 느끼는 능력
생각 바꾸기 연습

세 번째 감정 / 분노 _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정당함
__ 화를 내거나, 못 내거나
__ 분노는 정당한 감정이다
__ 모욕을 참을 수 없어
__ 결투와 폭력
__ 격노 중독
__ 지속되는 분노-복수심
__ 제3자를 향하는 분노의 질주
__ 분노를 해결하기
생각 바꾸기 연습

네 번째 감정 / 슬픔 _소중한 것과 이별한 상실의 고통
__ 이별 그까짓 거
__ 영원한 이별
__ 슬픔의 몇 가지 얼굴
__ 애도와 눈물
__ 결핍에도 애도가 필요하다
__ 슬픔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
생각 바꾸기 연습

참고 자료
이야기를 마치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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