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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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다케우치 마코토
출판사항돌베개, 발행일:2016/02/29
형태사항p.340 A5판:21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199706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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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소년, 강아지를 만나다
“만약 원더가 없었다면, 저는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요?”

자전거 사고로 입학식에 늦은 소년과 상자에 담겨 길에 버려진 강아지. 둘의 우연한 만남에서 10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989년 입학식이 한창인 소라자와 고등학교 강당, 신입생인 고마치 겐타로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헐레벌떡 뛰어 들어온다. 오갈 데 없는 강아지를 키워 줄 사람을 찾아다니다가 교내 비인기 동아리인 반더포겔부(이하 반겔부)를 찾아가 부원이 되기로 하고 야영용 텐트에 강아지를 하룻밤 맡긴다. 겐타로와 선배들은 금세 강아지에게 정이 들어 ‘원더’라는 이름까지 지어 준다. 교감 선생님의 반대와 생각지 못한 위기에 좌충우돌하면서도 부원들과 고문인 다이치 선생이 지혜를 모아 결국 원더를 학교에서 키우게 된다. 또한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의 모두가 원더를 키우는 데 힘을 보탠다. 겐타로가 졸업한 1992년에는 1학년 지구사 유키가 오로지 원더 때문에 반겔부 최초의 여자 부원이 된다. 유키는 원더 돌보기와 훈련에 매진하는 한편, 원더를 위해 공청회를 열고 난생처음 클라이밍에까지 도전한다. 모두의 관심과 사랑 속에 원더가 어엿한 성견이 되는 동안, 원더를 돌보는 학생들도, 폐부 직전에 놓여 있던 반겔부도, 이미 어른이 된 교사들도 한층 더 성장한다.

『원더독』은 한 사람의 청춘과 성장만을 보여 주지 않는다. 버려졌던 강아지가 수캐의 풍모를 갖추고 새끼를 낳기까지 원더와 동고동락하며 학교를 거쳐 간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연대기처럼 펼쳐진다. 또 이들 모두가 같은 시절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원더’라는 특별한 매개를 통해 단절 없이 하나의 인연으로 묶인다. 시끌벅적한 청춘들과 사랑스러운 원더의 어울림은 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빠져들 만큼 유쾌하고 따뜻하다. 한편으로 자립과 연대, 꿈과 도전에 대해 진중하게 이야기하며 생명을 책임지고 돌보는 일의 무게를 오롯이 전하려는 저자의 태도가 무척 인상적이다.

다케우치 마코토는 매 작품마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문체, TV 드라마와 연극으로 제작될 만큼 극적인 짜임새, 자전거나 개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를 통해 ‘성장’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원더독』(ワンダ??ドッグ , 2008)은 학교에서 개를 키운다는 독특한 설정부터 학원 만화에 나올 법한 개성 있는 인물 조형과 구도, 원더를 축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성장과 유대를 시간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구성까지 저자의 특장이 십분 발휘된 소설로, 소박하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재미와 감동을 준다.

원더가 있어 더욱 특별한 성장소설

“입학식 날 아침, 저는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원더를 주웠습니다. 그런데 그 뒤 반겔부 선배들과 선생님과 함께 원더를 동아리 개로 만들려고 애쓰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의 모든 분이 힘을 모아 주었고 많은 생각을 접했습니다. 원더와 소라자와 고교로부터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본문 123~124쪽)

“키워 주세요.”라고 적힌 쪽지와 함께 상자에 담겨 길에 버려진 작은 강아지. 가엾은 마음에 무작정 주워 온 신입생과 큰 고민 없이 하룻밤 맡아 주며 정이 들어 버린 동아리 선배들. 시작은 어린 학생들의 일방적인 작은 선의였지만, 그 학생들은 원더를 통해 그 선의에 스스로 책임을 지고, 공존하는 방법을 배우며 성장한다.

맨 처음 겐타로가 강아지를 데리고 학교에 왔을 때, 교감 선생은 소라자와 고등학교의 교훈인 ‘자주, 자각, 자립’을 내세우며 겐타로의 대책 없는 행동을 꾸짖는데, 겐타로를 비롯한 반더포겔부 부원들은 이를 교감과 교장 선생을 설득하는 데 역으로 이용한다. 반더포겔(Wandervogel)은 원래 독일에서 일어난 학생 및 청년들의 자발적인 도보 운동을 가리키는데, ‘스스로 결정하고, 양심에 기초해 스스로 책임지고 행동하며, 새로운 인생을 이룬다.’라는 것이 바로 반더포겔의 정신이다. 원더를 키울 수 있게 학교 측을 납득시킬 만한 구실을 찾던 중 겐타로가 동아리 수첩에 적힌 반더포겔 정신을 발견하고는 이것이 학교 교훈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부원들은 학교 측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이 이야기로 포문을 열고, 유기견 한 마리가 잊고 있던 반더포겔 정신을 깨우치게 해 주었고 곤란에 빠진 생명을 돌보는 것이 반더포겔 정신과 상통한다며 교장 선생을 감동시킨다. 그리고 실제로 원더를 학교 개로 키워 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 스스로 회의를 통해 규칙을 정하고,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고, 공청회를 열어 여러 가지 문제에 대비하면서 진정한 ‘자주, 자각, 자립’의 정신을 배워 나간다. 책에는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 못지않게 도움을 갈구하던 자그마한 강아지가 학생들과 어울려 달리며 다리에 근육이 붙고 제 영역을 지키는 법을 배우고 어엿한 수컷이 되어 교미를 하고 새끼를 낳는 과정도 성실하게 그려져 있다. 그래서 원더 오줌으로 색이 바랜 기둥을 보며 “조그만 원더조차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증거를 남긴다”고 말하는 교장 선생의 마지막 송사는 결코 가볍지 않다. 고문 선생 역시 부원들이 원더를 위해 스스로 무언가 해 나가고 원더와 더불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활력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러한 성장은 겐타로 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년 동안 원더와 더불어 계속해서 이루어진다.

청소년기에는 마주하는 모두가 스승이 될 수 있다. 스펀지처럼 무엇이든 왕성하게 빨아들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이든 괴롭고 어려워 스스로 고민하게 만들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원더는 한없이 사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고민스러운 숙제를 안겨 주기도 했다.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여럿이 함께 방법을 찾아가다 보면 어느새 한 뼘 더 자란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오롯이 그만의 ‘원더’를 만나길 바란다.

도전 정신과 정직한 땀이 빛나는 스포츠 소설

피 튀기는 경쟁이나 극적인 반전은 없지만, 원더가 있어 좋아하는 일을 더욱 즐기게 되고 원더를 위해 생각지도 않은 분야에 도전해 끝내 해내는 모습은 여느 스포츠 소설 못지않은 감동을 준다.

원더를 맡은 반더포겔부는 주로 산행과 야영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동아리로, 겐타로가 입학할 당시만 해도 우승 경력은 전무하고 부원이 모자라 폐부 위기에 처해 있었다. 부원들도 고문 선생도 산을 좋아하고 산에 오르는 것을 즐기지만 산행 대회에서 우승하려는 욕심이나 기록을 내야겠다는 의지는 크게 없었다. 그러던 것이 원더가 옆에서 함께 오르고 달리며 체력이 붙어 감에 따라 부원들도 원더를 쫓아가듯 점점 더 성장한다. 또한 우승 경력 대신 원더와 얽힌 미담들이 화제가 되어 부원들도 늘어 간다.

특히 원더에게 푹 빠진 여학생 유키가 오로지 원더만 돌보는 조건으로 반더포겔부에 들어오면서 스포츠 소설로서의 묘미가 살아난다. 선수로서 유키의 잠재력을 알아본 고문 선생이 원더를 위한 조건을 내걸고 유키에게 암벽 등반에 도전하게 한 것이다. 학교 뒷산도 오르지 않던 유키였지만 처음에는 ‘원더를 위해서’라는 분명한 목적 때문에, 이후에는 암벽 등반 자체의 매력에 빠져 훈련에 매진한다. 반더포겔부도 이전과 달리 유키의 지휘 아래 원더 훈련도 암벽 훈련도 체계적으로 해 나간다. 인공 암벽에 매달려 상대 선수가 아니라 자신과 싸워 나가는 유키의 모습에서는 박진감과 더불어 경건함까지 느껴진다.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하는 소설

저자는 시종일관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 가지만, 읽다 보면 원더의 숨결이 들릴 정도로 개를 대하는 태도는 무척 진지하고 성실하다. 자칫 우스갯소리처럼 보이거나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 소재인 개의 영역 표시와 교미 등에 대해서도 지나가는 얘기가 아닌 중요한 일화로서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원더가 그저 사랑스러운 ‘소품’이 아니라, 우리처럼 살아가며 자기 흔적을 남기고 있는 ‘생명’이기 때문일 것이다.
20여 년 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오늘날 심각한 ‘유기견’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어떤 주장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동물을 책임지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 보게끔 한다. 겐타로가 유기견인 원더를 학교로 데려왔을 때 집에서 키울 수 없으면서 무책임하게 데려왔다고 혼내던 교감 선생의 훈계도, 이후 학생들이 무작정 동정심에 호소하지 않고 학교 측에 정식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스스로 고민해서 방법을 찾는 과정만큼이나 의미가 있다.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그만큼 한없이 무겁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도 오랫동안 개를 키우고 있는 저자는 유키의 입을 통해 “개가 일으키는 문제는 개 자신이 아니라 키우는 주인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거나 “무책임하게 새끼를 낳게 하고는 버리는 인간이 전적으로 잘못되었다.”라고 상당히 직접적인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실제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점차 늘어나서 우리나라에서도 천만을 넘었다고 하나, 제대로 된 이해와 인식이 부족해 버려지는 동물도 그와 비례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유키 말대로 “버려진 개를 구하는 것만큼이나 개가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일도 중요”한 것이다.

다른 한편, 원더와 같은 ‘동아리 개’ 혹은 ‘학교 개’라는 시스템이 유기견 문제에 있어 하나의 대안이 될 수는 없을까. 저자는 ‘전국 학교 개 메일링 리스트’라는 제안을 통해 이 문제에 진지하게 접근한다. 반더포겔부 고문이었던 다이치 선생이 원더처럼 학교나 보육원에서 개를 키우는 교사들과 일종의 네트워크를 만든 것이다.

“원더나 포치 같은 존재가 정말로 필요한 건 동물과 접촉할 기회가 적은 도회지 아이들이 아닐까 싶어. 셋집이나 다세대 주택에 살아서 개를 키우고 싶어도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버려져서 보건소에 끌려가는 개도 많이 있어. 장래에는 아이들 숫자가 줄어들어서 쓰지 않는 교실도 늘어날 테니까 학교에서 개를 키우는 방법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본문 320쪽)

더욱이 학생들은 직접 개를 키우면서 정서적인 교감, 동물을 키우는 일의 어려움과 책임감도 배울 수 있다. 실효성과 부작용까지 고민해야 할 부분은 더 많이 있지만,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어느 독자의 서평처럼 학교마다 원더 같은 개가 있다면 정말로 세상이 바뀔지도 모를 일이다.

▣ 작가 소개

저 : 다케우치 마코토
익살스러운 문체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주목받고 있는 소설가. 1971년 니가타 현에서 태어났다. 1995년 게이오 대학 재학 중 《블랙박스》로 제 2회 미타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모든 작품에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 독자들이 그에게 ‘그로잉 업 스토리의 작가’, ‘희망의 작가’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도 이 때문이다. 《도서관에서 만나요》 역시 책과 도서관을 통해 사람이 어떤 꿈을 꾸고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되는지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덧붙여 이 작품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에 대한 오마주이기에, 발표와 동시에 일본의 하루키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소설의 전체적인 구조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은 《해변의 카프카》로부터 시작하지만, 사실 이 작품에 의미 있게 등장하는 스무 권이 넘는 다른 책들도 흥미를 더한다.

다케우치 마코토는 1998년 <가구라자카 패밀리>로 소설현대 신인상을 수상했고, 1999년 <경솔한 권총>으로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자전거 소년기》 《카레 라이프》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길에서》 등이 있다.

역 : 윤수정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를 나왔습니다. 출판 편집자와 지역 신문 기자를 거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고마워요, 행복한 왕자》, 《여우 세탁소》, 《빨간 매미》,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 《온 세상에 기쁨이 가득》, 《1학년이 나가신다!》, 《굿바이, 굿 보이》, 《3.11 이후를 살아갈 어린 벗들에게》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원더와 우리의 시작
2장. 원더와 최초의 여자 부원
3장. 원더와의 재회
4장. 원더와 우리의 첫 동창회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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