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열 가지 이야깃주머니에 담은 『삼국유사』
고려 시대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는 김부식 등이 왕명을 받들어 쓴 정통 역사서인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 고대 역사를 알게 하는 대표적인 역사서이다. 3국 왕의 계보와 통치 기간 등을 간단하게 정리해 놓은 「왕력(王曆)」과 여러 편의 이야기들을 내용별로 묶어 놓「기이」 「흥법」 「탑상」 등의 아홉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문으로 기록된 원전은 역자의 해석과 해설에 따라 이해가 달라진다. 원전을 읽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쉽게 읽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우리 고전을 쉽게 안내하는 교양서를 펴내는 이강엽 교수는 청소년들이 고전을 읽는 부담감을 덜고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중학생 지원이를 모델로 바로 옆에서 들려주듯이 섬세하고 다정하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의 얼개가 되는 열 개의 이야깃주머니들은 『삼국유사』의 핵심 주제를 드러내면서도 원전의 순서를 따라가는 구조를 유지한다. 첫째 놀이 〈신비로운 것을 찾아라〉는 알과 돌 등 평범한 소재들이 신화와 연결되면서 『삼국유사』 특유의 신비로움을 드러내고, 둘째 놀이 〈하늘과 땅의 결혼〉에서는 우리 민족의 근원을 알려 주는 단군 신화를 하늘과 땅의 결혼이라는 이야기 구조로 설명한다. 이 외에도 〈수수께끼를 풀어라〉 〈이길 수 있는 것과 이길 수 없는 것〉 〈이야기의 처음을 잡아라〉 〈누가 더 고수인가〉 〈말의 힘, 노래의 힘〉 〈하늘을 움직여라〉 등 『삼국유사』를 주제별로 이해할 수 있는 장들이 있다.
다섯째 놀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여덟째 놀이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는 이야기 한 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도록 하여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는 길어진 귀를 감추려 하는 신라 경문왕의 이야기를 통해 귀의 상징성을 설명하고 귀를 감추려는 행위를 통해 백성들과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 왕을 꼬집는다.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는 어릴 적 장난으로 죽인 어미 수달이 죽어서까지 자식을 보듬는 모습을 보고 수행자가 되어 생과 사의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혜통 스님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렇듯 각 장마다 주제별로 『삼국유사』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여, 따로따로 읽었을 때는 보이지 않던 이야기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야기가 주는 문제의식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3대 고전은?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신화, 역사, 문학, 종교, 풍속 등등이 알차게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신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역사책에는 다 싣지 못한 옛사람들의 삶을 잘 모아 두고 있다. 가히 ‘한국학의 보고’라고 할 만한 것으로 한민족의 일원이라면 놓칠 수 없는 내용이다. 게다가 그 다양한 내용들을 늘어놓는 방식이 ‘이야기’ 꼴을 취하고 있어서 우리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삼국유사』의 뛰어난 점은 여전히 살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연세대학교에서 고전을 연구하고, 교사가 될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고전을 가르쳐 오고 있는 저자는 〈삼국유사〉, 〈구운몽〉, 〈열하일기〉를 우리나라 3대 고전으로 손꼽는다. ‘언제 어디에서나 살아 있는 책’이 고전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다른 나라 고전에서는 볼 수 없는 독자적 개성과 그러면서도 시간과 공간의 벽을 뛰어넘을 만한 보편성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위 세 작품의 힘을 찾아낸다.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에서는 최고의 스토리텔링 길잡이로서 손색이 없는 『삼국유사』에 담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의 뿌리를 찾고, 곧이어 출간될 〈구운몽〉을 통해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삶은 무엇인지 깨달으며, 〈열하일기〉를 통해 ‘지금 여기’에서 출발하여 세계와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본다.
저자는 최고의 우리 고전 세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전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업들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방식과 만화기법을 통해 『삼국유사』 원전의 핵심을 재밌게 전달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는 한문으로 기록된 원문을 이해하기 쉽게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이 책의 독자 대상인 청소년이 궁금할 만한 점들을 통해 주요한 내용들을 한 번 더 짚어 주고 있다. 만화식 구성을 통해 각 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흥미롭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각 장의 말미에는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두었다.
▣ 작가 소개
저 : 이강엽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한국고전문학을 전공하여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고전문학의 가치를 오늘날의 시점에서 재해석하여 삶의 지혜를 전해 주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저자는 고전문학 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옛이야기들을 모아 그 속에 숨겨진 삶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생각의 전환을 꾀한다. 어린 시절 흔히 들었던 ‘혹부리 영감’이나 ‘효녀 심청’ 같은 이야기도 시대에 걸맞은 참신한 해석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하고, ‘고만이’나 ‘학의 새끼 주주리’ 같은 잘 알지 못하는 숨은 옛이야기들을 구수하게 풀어내어 옛이야기의 또 다른 매력과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경험한 삶의 조각들 위에 옛이야기를 함께 풀어 놓음으로써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토의 문학의 전통과 우리소설』, 『신화』, 『바보 이야기, 그 웃음의 참뜻』, 『강의실 밖 고전여행 (1~5)』,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강물을 건너려거든 물결과 같이 흘러라』, 『덜덜이와 비단주름과 큰손발이』 등이 있고 『맑은 바람이 그대를 깨우거든』을 편역했다.
그림 : 김이랑
서울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를 졸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두리번거리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면 그림으로 그리는 일을 즐긴다. 그동안 『아빠, 한양이 서울이야?』 『별똥별 아줌마 우주로 날아가다』 『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 『거짓말이 찰싹 달라붙었어』 『조선시대 암행어사』, 『준비된 1학년 생활백과』, 『무덤 속 편지 한 장』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첫째 놀이. 신비로운 것을 찾아라
시작은 신기한 이야기부터
돌이 신기하면 얼마나 신기하다고
물에 뜨는 돌, 저절로 따뜻해지는 돌
천마가 무릎을 꿇다
자체발광 박혁거세
- 더 궁금해? 『삼국유사』는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나?
둘째 놀이. 하늘과 땅의 결혼
하늘에서 내려오고
땅 밑에서 올라오고
영웅의 탄생
하느님은 왜 아들을 내려보냈을까?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 더 궁금해? 우리나라 건국 신화들은 어떻게 연결되나?
셋째 놀이. 수수께끼를 풀어라
궁금해 미치겠지? 그렇다면 풀어 봐!
모란꽃 그림과 씨앗 석 되의 의미는?
안 보이는 것까지 볼 수 있어야
숨은 뜻을 찾아라
꿈보다 해몽
개구리가 나무 위로 올라갔다니!
- 더 궁금해? 문학에서 수수께끼는 무슨 역할을 하나?
넷째 놀이. 이길 수 있는 것과 이길 수 없는 것
이야기 속 인물들의 힘겨루기
머리가 좋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
원효를 이긴 사복
관음보살은 왜?
문수보살의 지팡이
- 더 궁금해? 원효 스님과 의상 스님은 누가 더 똑똑한가?
다섯째 놀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경문왕의 두건
임금님은 하필 귀가 길어졌을까?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왕의 침실에 뱀이 모여들다
역사책인 듯 역사책이 아닌 듯
우물 속에서 사는 용
- 더 궁금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다른 점?
여섯째 놀이. 이야기의 처음을 잡아라
이야기에도 떡잎이 있다
앞이 같다고 뒤도 다 같지는 않다
서동이 연못가에서 산 이유는?
자라에게 밥찌꺼기를 줬는데…
- 더 궁금해? 역신을 물리친 처용?
일곱째 놀이. 누가 더 고수인가
광덕과 엄장의 약속
엄장이 광덕을 이기지 못한 이유는?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불쌍한 여인 앞에서
나중에 깨친 자에게도 기회는 있다
- 더 궁금해? 일연 스님은 어떻게 수많은 이야기를 기록했나?
여덟째 놀이.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혜통, 수달 뼈를 버리다
시뻘건 화로를 머리에 이고
콩 한 말로 공주의 병을 고치다
큰일에는 큰 시련이 따르는 법!
다시 이야기의 처음을 잡아라
나이 부자에 힘도 세다면?
- 더 궁금해? 혜통 스님 이야기로 보는 문제 해결법
아홉째 놀이. 말의 힘, 노래의 힘
노래로 나무를 시들게 한다고?
오다 오다 오다
노래는 힘이 세다
유리구슬이 배나무가 된 까닭은?
- 더 궁금해? 우리 문화유산 가운데 향가가 중요한 이유는?
열째 놀이. 하늘을 움직여라
스님, 여자 거지를 끌어안다
전생에도 후생에도 효도하다
손순의 효를 생각하다
진정과 그 어머니
사람을 울리고 하늘을 감동시키다
- 더 궁금해? 일연 스님은 왜 효도 이야기를 따로 남겼나?
열 가지 이야깃주머니에 담은 『삼국유사』
고려 시대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는 김부식 등이 왕명을 받들어 쓴 정통 역사서인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 고대 역사를 알게 하는 대표적인 역사서이다. 3국 왕의 계보와 통치 기간 등을 간단하게 정리해 놓은 「왕력(王曆)」과 여러 편의 이야기들을 내용별로 묶어 놓「기이」 「흥법」 「탑상」 등의 아홉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문으로 기록된 원전은 역자의 해석과 해설에 따라 이해가 달라진다. 원전을 읽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쉽게 읽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우리 고전을 쉽게 안내하는 교양서를 펴내는 이강엽 교수는 청소년들이 고전을 읽는 부담감을 덜고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중학생 지원이를 모델로 바로 옆에서 들려주듯이 섬세하고 다정하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의 얼개가 되는 열 개의 이야깃주머니들은 『삼국유사』의 핵심 주제를 드러내면서도 원전의 순서를 따라가는 구조를 유지한다. 첫째 놀이 〈신비로운 것을 찾아라〉는 알과 돌 등 평범한 소재들이 신화와 연결되면서 『삼국유사』 특유의 신비로움을 드러내고, 둘째 놀이 〈하늘과 땅의 결혼〉에서는 우리 민족의 근원을 알려 주는 단군 신화를 하늘과 땅의 결혼이라는 이야기 구조로 설명한다. 이 외에도 〈수수께끼를 풀어라〉 〈이길 수 있는 것과 이길 수 없는 것〉 〈이야기의 처음을 잡아라〉 〈누가 더 고수인가〉 〈말의 힘, 노래의 힘〉 〈하늘을 움직여라〉 등 『삼국유사』를 주제별로 이해할 수 있는 장들이 있다.
다섯째 놀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여덟째 놀이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는 이야기 한 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도록 하여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는 길어진 귀를 감추려 하는 신라 경문왕의 이야기를 통해 귀의 상징성을 설명하고 귀를 감추려는 행위를 통해 백성들과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 왕을 꼬집는다.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는 어릴 적 장난으로 죽인 어미 수달이 죽어서까지 자식을 보듬는 모습을 보고 수행자가 되어 생과 사의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혜통 스님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렇듯 각 장마다 주제별로 『삼국유사』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여, 따로따로 읽었을 때는 보이지 않던 이야기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야기가 주는 문제의식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3대 고전은?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신화, 역사, 문학, 종교, 풍속 등등이 알차게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신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역사책에는 다 싣지 못한 옛사람들의 삶을 잘 모아 두고 있다. 가히 ‘한국학의 보고’라고 할 만한 것으로 한민족의 일원이라면 놓칠 수 없는 내용이다. 게다가 그 다양한 내용들을 늘어놓는 방식이 ‘이야기’ 꼴을 취하고 있어서 우리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삼국유사』의 뛰어난 점은 여전히 살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연세대학교에서 고전을 연구하고, 교사가 될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고전을 가르쳐 오고 있는 저자는 〈삼국유사〉, 〈구운몽〉, 〈열하일기〉를 우리나라 3대 고전으로 손꼽는다. ‘언제 어디에서나 살아 있는 책’이 고전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다른 나라 고전에서는 볼 수 없는 독자적 개성과 그러면서도 시간과 공간의 벽을 뛰어넘을 만한 보편성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위 세 작품의 힘을 찾아낸다.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에서는 최고의 스토리텔링 길잡이로서 손색이 없는 『삼국유사』에 담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의 뿌리를 찾고, 곧이어 출간될 〈구운몽〉을 통해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삶은 무엇인지 깨달으며, 〈열하일기〉를 통해 ‘지금 여기’에서 출발하여 세계와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본다.
저자는 최고의 우리 고전 세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전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업들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방식과 만화기법을 통해 『삼국유사』 원전의 핵심을 재밌게 전달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는 한문으로 기록된 원문을 이해하기 쉽게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이 책의 독자 대상인 청소년이 궁금할 만한 점들을 통해 주요한 내용들을 한 번 더 짚어 주고 있다. 만화식 구성을 통해 각 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흥미롭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각 장의 말미에는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두었다.
▣ 작가 소개
저 : 이강엽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한국고전문학을 전공하여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고전문학의 가치를 오늘날의 시점에서 재해석하여 삶의 지혜를 전해 주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저자는 고전문학 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옛이야기들을 모아 그 속에 숨겨진 삶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생각의 전환을 꾀한다. 어린 시절 흔히 들었던 ‘혹부리 영감’이나 ‘효녀 심청’ 같은 이야기도 시대에 걸맞은 참신한 해석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하고, ‘고만이’나 ‘학의 새끼 주주리’ 같은 잘 알지 못하는 숨은 옛이야기들을 구수하게 풀어내어 옛이야기의 또 다른 매력과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경험한 삶의 조각들 위에 옛이야기를 함께 풀어 놓음으로써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토의 문학의 전통과 우리소설』, 『신화』, 『바보 이야기, 그 웃음의 참뜻』, 『강의실 밖 고전여행 (1~5)』,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강물을 건너려거든 물결과 같이 흘러라』, 『덜덜이와 비단주름과 큰손발이』 등이 있고 『맑은 바람이 그대를 깨우거든』을 편역했다.
그림 : 김이랑
서울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를 졸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두리번거리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면 그림으로 그리는 일을 즐긴다. 그동안 『아빠, 한양이 서울이야?』 『별똥별 아줌마 우주로 날아가다』 『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 『거짓말이 찰싹 달라붙었어』 『조선시대 암행어사』, 『준비된 1학년 생활백과』, 『무덤 속 편지 한 장』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첫째 놀이. 신비로운 것을 찾아라
시작은 신기한 이야기부터
돌이 신기하면 얼마나 신기하다고
물에 뜨는 돌, 저절로 따뜻해지는 돌
천마가 무릎을 꿇다
자체발광 박혁거세
- 더 궁금해? 『삼국유사』는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나?
둘째 놀이. 하늘과 땅의 결혼
하늘에서 내려오고
땅 밑에서 올라오고
영웅의 탄생
하느님은 왜 아들을 내려보냈을까?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 더 궁금해? 우리나라 건국 신화들은 어떻게 연결되나?
셋째 놀이. 수수께끼를 풀어라
궁금해 미치겠지? 그렇다면 풀어 봐!
모란꽃 그림과 씨앗 석 되의 의미는?
안 보이는 것까지 볼 수 있어야
숨은 뜻을 찾아라
꿈보다 해몽
개구리가 나무 위로 올라갔다니!
- 더 궁금해? 문학에서 수수께끼는 무슨 역할을 하나?
넷째 놀이. 이길 수 있는 것과 이길 수 없는 것
이야기 속 인물들의 힘겨루기
머리가 좋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
원효를 이긴 사복
관음보살은 왜?
문수보살의 지팡이
- 더 궁금해? 원효 스님과 의상 스님은 누가 더 똑똑한가?
다섯째 놀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경문왕의 두건
임금님은 하필 귀가 길어졌을까?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왕의 침실에 뱀이 모여들다
역사책인 듯 역사책이 아닌 듯
우물 속에서 사는 용
- 더 궁금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다른 점?
여섯째 놀이. 이야기의 처음을 잡아라
이야기에도 떡잎이 있다
앞이 같다고 뒤도 다 같지는 않다
서동이 연못가에서 산 이유는?
자라에게 밥찌꺼기를 줬는데…
- 더 궁금해? 역신을 물리친 처용?
일곱째 놀이. 누가 더 고수인가
광덕과 엄장의 약속
엄장이 광덕을 이기지 못한 이유는?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불쌍한 여인 앞에서
나중에 깨친 자에게도 기회는 있다
- 더 궁금해? 일연 스님은 어떻게 수많은 이야기를 기록했나?
여덟째 놀이.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혜통, 수달 뼈를 버리다
시뻘건 화로를 머리에 이고
콩 한 말로 공주의 병을 고치다
큰일에는 큰 시련이 따르는 법!
다시 이야기의 처음을 잡아라
나이 부자에 힘도 세다면?
- 더 궁금해? 혜통 스님 이야기로 보는 문제 해결법
아홉째 놀이. 말의 힘, 노래의 힘
노래로 나무를 시들게 한다고?
오다 오다 오다
노래는 힘이 세다
유리구슬이 배나무가 된 까닭은?
- 더 궁금해? 우리 문화유산 가운데 향가가 중요한 이유는?
열째 놀이. 하늘을 움직여라
스님, 여자 거지를 끌어안다
전생에도 후생에도 효도하다
손순의 효를 생각하다
진정과 그 어머니
사람을 울리고 하늘을 감동시키다
- 더 궁금해? 일연 스님은 왜 효도 이야기를 따로 남겼나?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