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뺑덕,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궁금해 하지 않았던 이름
시공주니어 포스트를 통해 《뺑덕의 눈물》 작품 일부가 사전 연재되기 시작했을 때, 독자들이 보인 가장 눈에 띄는 반응은 이것이었다. “뺑덕이 사람 이름이라고?” 악처 ‘뺑덕 어미’의 이름은 엄연히 누군가의 어머니라는 뜻임에도 뺑덕 어미의 아들 ‘뺑덕’의 존재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달은 것이다. 그 순간, 독자들은 숱하게 들은 이름에 숨어 있던 새로운 인물에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뺑덕의 눈물》은 순수 창작 소설이다. 단순히 뺑덕의 입장에서 〈심청전〉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조병덕’이라는 이름의 완전히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고, 영민한 청년 조병덕이 벙어리 뺑덕이 된 사연부터 당당한 청나라의 거상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가슴속에 응어리를 품은 영민한 청년의 성공, 심청을 위해 인생을 바친 절절한 사랑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감동적이다. 더욱이 병덕의 역동적인 삶과 〈심청전〉의 줄거리가 치밀하게 맞물려 독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한다.
홀어머니의 아들 조병덕, 벙어리 뺑덕, 청이의 오라버니 심덕. 병덕은 무엇으로 불릴 때에도 결코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쩌면 평생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잃을 위기에도 살아남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기를 요구받고, 수동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병덕은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일깨워 줄 주인공이다.
새 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절절한 사랑 이야기
벙어리 뺑덕으로 행세하던 병덕은 심청에게 연심을 품어, 심청이 인당수의 제물이 된다는 소식에 홀어머니를 두고 바다에 뛰어든다. 그때 병덕의 나이 열여덟. 어미는 ‘그깟 계집년 따위가 뭐라고!’ 하며 악다구니를 쓰고 어른들은 고개를 젓겠지만, 청소년 독자들만큼은 병덕을 이해해 줄 것이다. 사랑에 목숨까지는 몰라도, 우정은 걸곤 하는 나이가 바로 이팔청춘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인생을 바치고 환갑의 노인이 되어서야, 병덕은 40년간 가슴에만 품어 온 눈물을 쏟아낸다.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은 작품의 마지막 장면인 병덕의 꿈에서 절정을 맞는다.
그날 밤, 심 대인은 모처럼 단잠에 젖어 들었다. 열여덟 푸르싱싱한 병덕은 사모관대 갖추어 입고 초례청에 서 있다. 그 맞은편 새색시 자리에 선 이는 연지곤지 찍고 꽃단장한 열다섯 살 청이다. 청이 아버지는 밝은 두 눈으로 외동딸의 혼례를 지켜보고, 그 오른쪽엔 청이 어머니로 보이는 단아한 여인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병덕 어머니도 예전의 부잣집 안방마님 차림새이고, 아버지와 병욱 형님도 말쑥하게 빼입고는 연신 싱글벙글 웃음을 흘린다. (중략) 심대인은 생각했다.
‘비록 꿈이어도 괜찮으니, 이대로 영영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구나.’
끝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찬란하게 아름다운 꿈으로 승화시킨 결말은, 어떤 자극적인 결말보다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사랑은 이팔청춘 남녀가 목숨 걸 만큼 강렬한 감정이고, 이역만리에서 고난을 이겨내도록 하는 희망이며, 상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뺑덕의 눈물》의 판소리와 고전 문학의 가 섞인 감칠맛 나는 문체는 때로 구성지게, 때로는 강렬하게 이 사랑을 그리고 있다. 가볍고 흔한 사랑 일색인 요즘, 이 책은 한창 사랑과 낭만에 눈뜨는 청소년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할 것이다.
고전을 보는 새롭고 과감한 시선
수년 전까지만 해도 ‘고전’은 뻔하고 지루한 이야기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문화 한류 열풍으로 한국적인 것에 바탕을 둔 콘텐츠들의 가능성이 조명을 받으며, 최근 몇 년 간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들에게 ‘고전’은 여전히 즐기기 어려운 분야다. 특히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고전의 비중이 강화되면서 고전은 교과서에 나오는, 공부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뺑덕의 눈물》은 그런 독자들이 고전을 새롭게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심청전〉에 뺑덕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빈틈에 착안해 뺑덕에게 새 생명을 주고, 악처 뺑덕 어미에게는 아들을 지키려던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부여했다. 기대고 싶은 누군가를 바라는 하소연은 심청이 하늘이 내린 효녀가 아니라 열다섯 살 소녀였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뺑덕의 눈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을 색다르게 해석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극적으로 활용해, 고전 속에 박제되어 있던 인물들을 생생하게 되살린다.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을 새롭게 보는 과감한 고전 비틀기는 청소년 독자들이 고전의 매력을 만끽하고, 고전이라는 풍부한 콘텐츠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한다.
줄거리
거상 심대인의 회갑연, 심대인은 늙은 소리꾼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으며 옛 추억을 떠올린다. 심대인의 본래 이름은 ‘조병덕’. 병덕은 역관인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죽게 되자, 어머니와 함께 대동강 근처의 외진 마을로 숨어든다. 그곳에서 모자는 억척스러운 과부 뺑덕 어미와 벙어리 뺑덕으로 가장해 살아가기 시작한다. 뺑덕은 눈먼 아버지 심 봉사를 모시고 살아가는 효녀 심청을 마음에 두게 되고, 심청이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 제물로 팔려 간다는 소식을 듣는다. 뺑덕은 어머니에게 편지 한 통을 남긴 채 인당수에 뛰어들어 심청을 구한다. 심청과 심덕 오누이로 가장한 둘은 청나라 상단에서 몸을 의탁한다. 둘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우며 조선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던 중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심 봉사와 뺑덕 어미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것. 그 소식에 심청은 조선을 돌아가지 말고 가시버시 연을 맺기를 설득하지만, 심덕은 오직 청이의 행복을 바라는 오라버니로 살기로 한다. 심청에게 배필을 구해 주고 청나라로 떠난 심덕은 이제 거상이 되어 조선으로 돌아온 것이다.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노래를 담아 부를 수 있다는 말에 심대인은 늙은 광대에게 40여년 가까이 가슴에 품어 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졌던 효녀 심청이 연꽃 속에서 다시 피어나 한 나라의 황후가 되고, 악처 뺑덕 어미에게 구박받던 아버지 심 봉사와 재회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달포쯤 뒤, 다시 찾아온 소리꾼에게서 심 대인은 심청이 남편에게 버림받고 평생 자신을 기다리다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린다. 수년 뒤 한 소리꾼이 부르는 ‘심청가’를 들은 심대인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그날 밤 심청과 혼례를 올리는 아름다운 꿈을 꾼다.
▣ 작가 소개
저 : 정해왕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로 SEETEC, 민음사, 현대모비스에서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했다. 1994년 「개땅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아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 책 작가들을 길러 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 책을 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코끼리 목욕통』, 『버섯 소년과 아홉 살 할머니』,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검은 암탉』, 『그림 성경 이야기』, 『오른발 왼발』『좁쌀 한 톨』 등이 있다.
뺑덕,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궁금해 하지 않았던 이름
시공주니어 포스트를 통해 《뺑덕의 눈물》 작품 일부가 사전 연재되기 시작했을 때, 독자들이 보인 가장 눈에 띄는 반응은 이것이었다. “뺑덕이 사람 이름이라고?” 악처 ‘뺑덕 어미’의 이름은 엄연히 누군가의 어머니라는 뜻임에도 뺑덕 어미의 아들 ‘뺑덕’의 존재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달은 것이다. 그 순간, 독자들은 숱하게 들은 이름에 숨어 있던 새로운 인물에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뺑덕의 눈물》은 순수 창작 소설이다. 단순히 뺑덕의 입장에서 〈심청전〉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조병덕’이라는 이름의 완전히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고, 영민한 청년 조병덕이 벙어리 뺑덕이 된 사연부터 당당한 청나라의 거상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가슴속에 응어리를 품은 영민한 청년의 성공, 심청을 위해 인생을 바친 절절한 사랑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감동적이다. 더욱이 병덕의 역동적인 삶과 〈심청전〉의 줄거리가 치밀하게 맞물려 독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한다.
홀어머니의 아들 조병덕, 벙어리 뺑덕, 청이의 오라버니 심덕. 병덕은 무엇으로 불릴 때에도 결코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쩌면 평생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잃을 위기에도 살아남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기를 요구받고, 수동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병덕은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일깨워 줄 주인공이다.
새 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절절한 사랑 이야기
벙어리 뺑덕으로 행세하던 병덕은 심청에게 연심을 품어, 심청이 인당수의 제물이 된다는 소식에 홀어머니를 두고 바다에 뛰어든다. 그때 병덕의 나이 열여덟. 어미는 ‘그깟 계집년 따위가 뭐라고!’ 하며 악다구니를 쓰고 어른들은 고개를 젓겠지만, 청소년 독자들만큼은 병덕을 이해해 줄 것이다. 사랑에 목숨까지는 몰라도, 우정은 걸곤 하는 나이가 바로 이팔청춘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인생을 바치고 환갑의 노인이 되어서야, 병덕은 40년간 가슴에만 품어 온 눈물을 쏟아낸다.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은 작품의 마지막 장면인 병덕의 꿈에서 절정을 맞는다.
그날 밤, 심 대인은 모처럼 단잠에 젖어 들었다. 열여덟 푸르싱싱한 병덕은 사모관대 갖추어 입고 초례청에 서 있다. 그 맞은편 새색시 자리에 선 이는 연지곤지 찍고 꽃단장한 열다섯 살 청이다. 청이 아버지는 밝은 두 눈으로 외동딸의 혼례를 지켜보고, 그 오른쪽엔 청이 어머니로 보이는 단아한 여인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병덕 어머니도 예전의 부잣집 안방마님 차림새이고, 아버지와 병욱 형님도 말쑥하게 빼입고는 연신 싱글벙글 웃음을 흘린다. (중략) 심대인은 생각했다.
‘비록 꿈이어도 괜찮으니, 이대로 영영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구나.’
끝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찬란하게 아름다운 꿈으로 승화시킨 결말은, 어떤 자극적인 결말보다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사랑은 이팔청춘 남녀가 목숨 걸 만큼 강렬한 감정이고, 이역만리에서 고난을 이겨내도록 하는 희망이며, 상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뺑덕의 눈물》의 판소리와 고전 문학의 가 섞인 감칠맛 나는 문체는 때로 구성지게, 때로는 강렬하게 이 사랑을 그리고 있다. 가볍고 흔한 사랑 일색인 요즘, 이 책은 한창 사랑과 낭만에 눈뜨는 청소년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할 것이다.
고전을 보는 새롭고 과감한 시선
수년 전까지만 해도 ‘고전’은 뻔하고 지루한 이야기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문화 한류 열풍으로 한국적인 것에 바탕을 둔 콘텐츠들의 가능성이 조명을 받으며, 최근 몇 년 간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들에게 ‘고전’은 여전히 즐기기 어려운 분야다. 특히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고전의 비중이 강화되면서 고전은 교과서에 나오는, 공부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뺑덕의 눈물》은 그런 독자들이 고전을 새롭게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심청전〉에 뺑덕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빈틈에 착안해 뺑덕에게 새 생명을 주고, 악처 뺑덕 어미에게는 아들을 지키려던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부여했다. 기대고 싶은 누군가를 바라는 하소연은 심청이 하늘이 내린 효녀가 아니라 열다섯 살 소녀였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뺑덕의 눈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을 색다르게 해석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극적으로 활용해, 고전 속에 박제되어 있던 인물들을 생생하게 되살린다.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을 새롭게 보는 과감한 고전 비틀기는 청소년 독자들이 고전의 매력을 만끽하고, 고전이라는 풍부한 콘텐츠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한다.
줄거리
거상 심대인의 회갑연, 심대인은 늙은 소리꾼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으며 옛 추억을 떠올린다. 심대인의 본래 이름은 ‘조병덕’. 병덕은 역관인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죽게 되자, 어머니와 함께 대동강 근처의 외진 마을로 숨어든다. 그곳에서 모자는 억척스러운 과부 뺑덕 어미와 벙어리 뺑덕으로 가장해 살아가기 시작한다. 뺑덕은 눈먼 아버지 심 봉사를 모시고 살아가는 효녀 심청을 마음에 두게 되고, 심청이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 제물로 팔려 간다는 소식을 듣는다. 뺑덕은 어머니에게 편지 한 통을 남긴 채 인당수에 뛰어들어 심청을 구한다. 심청과 심덕 오누이로 가장한 둘은 청나라 상단에서 몸을 의탁한다. 둘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우며 조선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던 중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심 봉사와 뺑덕 어미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것. 그 소식에 심청은 조선을 돌아가지 말고 가시버시 연을 맺기를 설득하지만, 심덕은 오직 청이의 행복을 바라는 오라버니로 살기로 한다. 심청에게 배필을 구해 주고 청나라로 떠난 심덕은 이제 거상이 되어 조선으로 돌아온 것이다.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노래를 담아 부를 수 있다는 말에 심대인은 늙은 광대에게 40여년 가까이 가슴에 품어 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졌던 효녀 심청이 연꽃 속에서 다시 피어나 한 나라의 황후가 되고, 악처 뺑덕 어미에게 구박받던 아버지 심 봉사와 재회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달포쯤 뒤, 다시 찾아온 소리꾼에게서 심 대인은 심청이 남편에게 버림받고 평생 자신을 기다리다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린다. 수년 뒤 한 소리꾼이 부르는 ‘심청가’를 들은 심대인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그날 밤 심청과 혼례를 올리는 아름다운 꿈을 꾼다.
▣ 작가 소개
저 : 정해왕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로 SEETEC, 민음사, 현대모비스에서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했다. 1994년 「개땅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아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 책 작가들을 길러 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 책을 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코끼리 목욕통』, 『버섯 소년과 아홉 살 할머니』,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검은 암탉』, 『그림 성경 이야기』, 『오른발 왼발』『좁쌀 한 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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