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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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미현 외
출판사항꿈결, 발행일:2016/09/12
형태사항p.255 국판:22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44608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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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르지만 차별 없는 세상을 꿈꿔요!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두 번째 이야기

‘다문화’라는 말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청년, ‘초코파이’라는 별명 때문에 초코파이가 싫어졌다는 학생, 불법체류자의 자녀라는 이유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추방당해야 하는 이들, 다문화센터에서는 왜 한국 문화만 가르치고 다른 나라 문화는 가르치지 않느냐고 일침을 놓는 어른…….

우리는 왜 다문화에 주목해야 하는가

우리나라에서 다문화는 더 이상 낯선 현상이 아니다. 지하철을 타다 보면 심심찮게 외국인을 만날 수 있고, 학교에서는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2016년 기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수는 200만 명을 넘어 섰다. 그러나 다문화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여전히 배타적이거나 무관심하다. 다문화현상은 급속도로 진행되는데, 이에 대한 포용의 속도는 매우 느린 것이다.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서는 ''한국 사회가 다민족 사회가 된 만큼 단일 민족 국가라는 개념을 극복해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이제 다문화에 대한 시선이 변하지 않는 한 우리 사회는 차별로 인한 새로운 갈등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다문화에 좀 더 따뜻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과 독자에게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줄 것이다.

다문화인들을 통해 만나는 다문화 한국의 민낯

부모님 한 분이 외국 출신인 다문화청소년은 물론 탈북청소년, 한국에서 태어난 외국인 자녀, 다문화 어른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2011년 방송된 SBS 스페셜 〈당신들의 대한민국 2〉에서 친구들이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르지 못하게 했던 경험을 이야기한 파나마료브 다니엘은 이제는 ROTC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는 자신은 “다문화인 다니엘이 아닌 한국 사람 다니엘”이라고 말한다. 〈인간극장〉을 통해 유명해진 콩고 난민 출신 대학교수 욤비 토나는 만약 아이들이 한국인과 결혼하겠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상대방 부모님이 좋아할까요?”라는 대답을 던진다. 부모가 불법체류자가 되는 바람에 국적 없는 아이들이 되어 버린 청소년은 외국인등록번호가 없어서 한국 인터넷사이트에는 가입조차 할 수 없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기억조차 희미한 본국으로 추방된다. 이들이 살아가면서 겪은 어려움과 고통은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인 우리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점을 시사해 준다.

저출산과 인구 감소로 변해 가는 우리 사회, 자라나는 우리의 다문화청소년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 체류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세계화 추세 속에서 우리나라는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노령화되고 있다. 한편 1990년대 이후 다문화가정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다문화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구성하는 소중한 일원이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다. 그들에게 무엇을 물려주어야 할까? 배타적이고 싸늘한 시선으로 적대감과 갈등을 물려주기보다는 함께 희망찬 세상을 일구어 나가는 마음을 물려줘야 하지 않을까? 인간은 타인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과정 속에서 훨씬 더 많은 성숙을 이룬다고 한다. 우리가 이 책 속의 다문화청소년과 어른들의 이야기에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귀 기울여야 할 이유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미현
방송 작가. 16개 나라를 배낭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안겨 주는 행복을 경험했다. 6년째 주말마다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교육 자원봉사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그들의 삶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 박산하
프리랜서 기자, 여행 작가. 국내외 곳곳을 다니며 사람과 풍경에 말을 걸고 듣기를 10여 년, 다양한 나라 친구들을 만나면서 마음이 더 넓어지고 따뜻해졌다. 모든 것은 평등하고 빛나며 소중하다는 사실을 여전히 깨닫고 있다. 지은 책으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청소년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로 선정된 《나는 그곳에서 행복을 만납니다》 (공저)가 있다.

저자 : 홍상만
광고 기획자, 프리랜서 작가. ‘글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질문의 답에 대해 낭만적인 환상을 버린 지 오래. 하지만 누군가 가진 삶의 의미가 세상에 조금의 영향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 전달자 역할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청소년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로 선정된 《나는그곳에서 행복을 만납니다》 (공저)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내일을 위하여

1부 “우린 당당한 한국인” 다문화청소년 이야기
‘다문화’라는 말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파나마료브 다니엘
꿈이 있기에 오늘도 맑음!
-라자 마리엄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장진영
필리핀 엄마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한동주

2부 “다르지만 괜찮아요” 이주배경청소년 이야기
저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국적 없는 아이들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바트바타르 어트겅자야
아버지를 찾아온 먼 길
-황미송

3부 “이제 희망을 이야기해요” 어른들의 다문화 이야기
차별받는 당사자에서 차별을 넘어선 교육자로
-욤비 토나
선생님은 누구세요?
-정명숙

4부 “함께하기에 더 소중한 공간” 다문화 공간 이야기
‘다름’으로 함께하는 청소년 공간
-다톡다톡 카페
개성 넘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학교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더불어 사는 글로벌 도시를 꿈꾸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부록 1
‘청소년사회통합포럼 Happy Together’ 포럼 참관기

부록 2
한국으로 귀화한 역사 속 인물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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