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예술

고객평점
저자김진엽 외
출판사항꿈결, 발행일:2016/11/29
형태사항p.222 국판:23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4009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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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예술 주제를 더 쉽고 가깝게,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는 토론 학습!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예술』은 총 4부로, 정답을 가릴 수 없는 8가지 예술 쟁점을 이야기한다. 1부 알쏭달쏭 예술 속 쟁점 이야기에서는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며 그 기준은 무엇인지, 예술 작품의 의미는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2부 반짝반짝 예술 속 쟁점 이야기에서는 예술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보장해야 하는지를 다루고, 타인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패러디를 조명한다. 3부 시끌시끌 예술 속 쟁점 이야기에서는 아이들이 잔혹 동화를 그대로 읽어도 되는지, 시끄러운 소음도 음악의 한 장르로 인정할 수 있는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4부 상상초월 예술 속 쟁점 이야기에서는 생명체를 재료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도 되는지, 미술 관람용 VR 기기를 사용해도 되는지를 이야기한다. 총 4개의 장을 들여다보면 예술은 멀고 어려운 대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현실과 밀접한 예술 쟁점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할 수 있게 된다.

예술에 정답은 없다! 독자가 읽고 느끼고 판단하는 과정에 비중 둬

서울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강의를 하면서 미학에 관해 다수의 책을 쓴 김진엽 교수와 동 대학교에서 예술을 연구해 온 정수경, 엄정아, 김전희 저자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예술』을 만들었다. 독자가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주제 열기’),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예술 쟁점에 새로운 관점을 부여한다(‘세상 들춰보기’). 그 후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 줌으로써 쟁점에 대한 가치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토크 콘서트’). 서로 다른 생각의 펼침이라는 취지에 맞게 앞선 시리즈의 ‘생각 더하기’는 ‘예술 더하기’로 대체했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예술』은 자칫 모호할 수 있는 예술 분야에서도 ‘토론 학습’의 교과서 역할을 충실히 한다. 친절한 단어 설명과 풍부하고 객관적인 관련 자료(기사, 도표, 명화, 사진, 지도) 역시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 (×)
‘꿈결 토론 시리즈’와 함께하면 토론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토론, 논술 능력이 경쟁력인 시대 흐름에 따라, 창의성, 인성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다. ‘토론(신명 나는 토론 교실)’은 자유학기제 수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넓지만 얕은’ 인터넷 정보에 익숙해진 오늘날 십대는 스스로 생각하며 토론하는 힘이 아직은 부족하다. 특히, 본격적인 토론 수업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도서가 부족해, 답답함과 갈증을 느꼈던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단비 같은 교양서가 절실했다. 이에 꿈결 출판사는 십대가 토론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로 저자진을 구성해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 및 출간하고 있다. 〈꿈결 토론 시리즈〉는 ‘친절한 토론책’을 표방하며,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이 부담 없이 토론에 접근해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작가 소개

저 자 소 개
김진엽_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미국 템플대학교 철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는 『예술에 대한 일곱 가지 답변의 역사』 『너는 아름다운 사람』 『다원주의 미학』 등이 있습니다.

정수경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학과 미술이론을 공부했으며, 박사 졸업 후 서울대학교 미학과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도가 정해 준 미술과 스스로 느끼는 미술 사이의 접점을 모색하면서 미술비평과 전시 기획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미술을 넘은 미술』(공역)이 있습니다.

엄정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술이론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회화적 재현의 지각에 대하여』 『회화 지각에 대한 인지신경과학의 이해』가 있습니다.

김전희

캐나다 온타리오주립예술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술이론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 재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AG 그룹에서의 ‘아방가르드’ 연구』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재해석』이 있습니다. 펼처보기 닫기

그림 : 정종해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학보사 만평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졸업 후 출판사 편집팀장으로 일하다가 일러스트에 관심을 가져 2008년부터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재 및 창작 그림책 일러스트, 국정교과서 삽화 작업 등에 참여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린다와 우체통』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알쏭달쏭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김진엽
쟁점 1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쟁점 2 예술 작품의 의미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2부 반짝반짝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김전희
쟁점 3 예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까요?
쟁점 4 타인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도 될까요?

3부 시끌시끌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정수경
쟁점 5 잔혹 동화를 그대로 읽어도 될까요?
쟁점 6 소음은 좋은 음악이 될 수 있을까요?

4부 상상초월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엄정아
쟁점 7 생명체를 재료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도 될까요?
쟁점 8 미술 관람용 VR 기기를 사용해도 될까요?

예술 더하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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