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33분 뒤, 8년지기 우정은 끝난다
중학교 2학년인 샘은 정확히 33분 뒤, 어릴 적부터 ‘베프’인 모건과 맞짱을 뜨게 될 위기에 처해 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걸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단짝이었던 샘과 모건은 중학생이 되면서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학교 풋볼팀의 대표 선수인 모건은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다. 반면 샘은 수학 영재이지만 운동 신경이 둔하고 친구도 거의 없다. 서로 관심사가 전혀 달라서, 샘은 운동에만 관심 있는 모건이 짜증나고 모건은 공부 좀 한다고 잘난 척하는 샘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그런데 전학 온 크리스라는 애가 둘 사이에 끼어들면서 샘과 모건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모건이 ‘꼴통’ 크리스와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샘은 자주 비웃음을 당하고 외톨이가 된 기분을 느낀다. 똑똑한 친구에 대한 모건의 열등감, 잘난 척으로 보일 수 있는 샘의 경솔한 행동에 크리스의 적극적인 이간질까지… 게다가 샘이 무심코 ‘모건은 진짜 멍청해’라고 쓴 종잇조각이 우연히 모건의 손에 들어가고, 화가 난 모건은 친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내일 점심시간에 엉덩이를 완전 작살내줄 테다.” 다음날, 2학년 최고 ‘킹카’와 최악 ‘찌질이’의 대결을 앞두고 학교 전체가 흥분에 휩싸인다. 과연 샘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였던 샘과 모건의 우정은 이대로 끝을 맺을 것인가?
관계 맺음만큼이나 중요한 관계 유지에 대한 교훈
‘영원한 우정’이 청소년소설의 단골 레퍼토리 중 하나라는 점에서, ‘우정의 종말’을 다룬 이 소설은 설정 자체부터 독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에 친구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존재다. 나와 늘 함께하고 나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하며 언제나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우정’도 예외일 수 없다. 한때 죽고 못 살던 친구가 나를 배신하거나 남처럼 서먹한 사이가 되는 일도 허다하다. 정글의 법칙이 횡행하는 중학교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런 일이 잦다. 심지어 집단괴롭힘의 가해자 중 상당수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애들이라고 하니, 말 다 한 셈이다.
친구를 만들고 친구와의 우정을 키워나가는 것만큼이나, 친구 관계에 줏대 없이 휘둘리지 않고 필요할 때는 잘 헤어질 줄 아는 지혜와 노력도 중요하다. 소설 속 주인공 샘처럼 말이다. 이것은 일종의 인생 연습이기도 하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수많은 사람과 헤어지게 되는데,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헤어지는가에 따라 우리 인생의 빛깔도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친구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토드 하삭 로위 (Todd Hasak-Lowy)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미시건 대학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했고, 버클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플로리다 대학을 거쳐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학교로 손꼽히는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처음에는 어른들을 위한 소설을 썼지만, 딸이 태어난 이후로 어린 독자들을 위한 글쓰기에 흠뻑 빠져 있다.
그의 첫 번째 청소년소설 『친구한테 차이기 전 33분』(원제: 33 Minutes)은 중학교 내 친구 관계와 괴롭힘 문제를 경쾌하게 포착해낸 작품이다. 2014년 출간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차츰 독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현재 미국의 각급 초·중학교에서 권장도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역자 : 김영아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오랜 시간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로 일하면서 청소년 도서를 열심히 읽다가 좋은 번역 도서를 만들고 싶은 욕심으로 번역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 아이들이 좋은 책을 통해 좋은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꿈꾸며 아이들의 손에 책을 쥐여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컨닝 X파일』, 『파란만장 중학 1학년』이 있다.
33분 뒤, 8년지기 우정은 끝난다
중학교 2학년인 샘은 정확히 33분 뒤, 어릴 적부터 ‘베프’인 모건과 맞짱을 뜨게 될 위기에 처해 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걸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단짝이었던 샘과 모건은 중학생이 되면서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학교 풋볼팀의 대표 선수인 모건은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다. 반면 샘은 수학 영재이지만 운동 신경이 둔하고 친구도 거의 없다. 서로 관심사가 전혀 달라서, 샘은 운동에만 관심 있는 모건이 짜증나고 모건은 공부 좀 한다고 잘난 척하는 샘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그런데 전학 온 크리스라는 애가 둘 사이에 끼어들면서 샘과 모건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모건이 ‘꼴통’ 크리스와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샘은 자주 비웃음을 당하고 외톨이가 된 기분을 느낀다. 똑똑한 친구에 대한 모건의 열등감, 잘난 척으로 보일 수 있는 샘의 경솔한 행동에 크리스의 적극적인 이간질까지… 게다가 샘이 무심코 ‘모건은 진짜 멍청해’라고 쓴 종잇조각이 우연히 모건의 손에 들어가고, 화가 난 모건은 친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내일 점심시간에 엉덩이를 완전 작살내줄 테다.” 다음날, 2학년 최고 ‘킹카’와 최악 ‘찌질이’의 대결을 앞두고 학교 전체가 흥분에 휩싸인다. 과연 샘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였던 샘과 모건의 우정은 이대로 끝을 맺을 것인가?
관계 맺음만큼이나 중요한 관계 유지에 대한 교훈
‘영원한 우정’이 청소년소설의 단골 레퍼토리 중 하나라는 점에서, ‘우정의 종말’을 다룬 이 소설은 설정 자체부터 독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에 친구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존재다. 나와 늘 함께하고 나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하며 언제나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우정’도 예외일 수 없다. 한때 죽고 못 살던 친구가 나를 배신하거나 남처럼 서먹한 사이가 되는 일도 허다하다. 정글의 법칙이 횡행하는 중학교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런 일이 잦다. 심지어 집단괴롭힘의 가해자 중 상당수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애들이라고 하니, 말 다 한 셈이다.
친구를 만들고 친구와의 우정을 키워나가는 것만큼이나, 친구 관계에 줏대 없이 휘둘리지 않고 필요할 때는 잘 헤어질 줄 아는 지혜와 노력도 중요하다. 소설 속 주인공 샘처럼 말이다. 이것은 일종의 인생 연습이기도 하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수많은 사람과 헤어지게 되는데,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헤어지는가에 따라 우리 인생의 빛깔도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친구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토드 하삭 로위 (Todd Hasak-Lowy)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미시건 대학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했고, 버클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플로리다 대학을 거쳐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학교로 손꼽히는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처음에는 어른들을 위한 소설을 썼지만, 딸이 태어난 이후로 어린 독자들을 위한 글쓰기에 흠뻑 빠져 있다.
그의 첫 번째 청소년소설 『친구한테 차이기 전 33분』(원제: 33 Minutes)은 중학교 내 친구 관계와 괴롭힘 문제를 경쾌하게 포착해낸 작품이다. 2014년 출간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차츰 독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현재 미국의 각급 초·중학교에서 권장도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역자 : 김영아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오랜 시간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로 일하면서 청소년 도서를 열심히 읽다가 좋은 번역 도서를 만들고 싶은 욕심으로 번역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 아이들이 좋은 책을 통해 좋은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꿈꾸며 아이들의 손에 책을 쥐여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컨닝 X파일』, 『파란만장 중학 1학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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