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GO 박차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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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장정희
출판사항우리학교, 발행일:2015/07/10
형태사항p.248 A5판:21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10392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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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소설가이자 국어교사인 장정희 작가의 장편소설 『빡치GO 박차GO』가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힘껏 달려가는 예술고등학교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새끼재비들을 위한 용기백배청춘지침서’이다.

GO! GO!
몹쓸좌절증후군 처방전

예술고 아이들은 일찍부터 자신의 길을 정한다는 점에서 일반고 아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예술고 아이들의 생활도 결코 녹록치 않다. 내신과 실기 어느 것 하나 내려놓을 수 없는 부담감, 나한테 정말 재능이 있는 걸까 싶은 전공에 대한 회의, 대학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대중문화에서 소외된 한정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감, 졸업 이후에도 막막한 생계대책 등의 부담감을 안고 오늘도 숨 가쁜 일상을 견뎌내고 있다.

이 소설은 국악을 전공하는 예술고 대금소년 김준우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준우의 좌우명은 ‘꼴린 대로 산다’이다. 그만큼 전공인 대금 실력에 있어서도, 가정환경에 있어서도 부족한 면이 조금도 없는 삶을 살아왔다. 준우는 말 그대로 대금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그러나 열일곱 나이에도 세상은 만만치가 않다. 학교 폭력에 연루되어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하고, 승승장구할 것만 같던 아빠의 사업에 어두운 그림자가 몰려오기도 하고, 자신의 재능에 대한 회의에 빠지기도 한다.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수많은 시련 속에서 준우의 꿈은 점점 멀어져간다. 끊임없이 ‘빡칠 일’투성이다. 하지만 땅에서 넘어진 자는 땅을 짚고 일어서야 하는 법. 준우와 예술고 아이들이 수많은 악전고투 속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면서도 어떻게 몹쓸좌절증후군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지켜내는지, 박차고 앞으로 나아가는지 이 소설을 통해서 함께 지켜보길 바란다.

GO! GO!
새끼 재비들을 위한 용기 백배 청춘 지침서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힘껏 달려가는 예술고등학교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빡치GO 박차GO』는 ‘새끼재비들을 위한 용기백배청춘지침서’이다. ‘재비’는 국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기능자를 이르는 말이다. 예술고 국악과 아이들의 꿈은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인정받아 ‘재비’, 명인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끼재비’는 국악 전공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청소년들을 일�는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학 입시’라는 한 단어로 모든 게 대변되는 아이들. 이 길고 긴 터널을 통과해야만 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자신의 꿈이 어떻게 될지 불안하고 막연하지만, 서로 경쟁하는 처지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부추기며 성장해나가는 아이들의 고군분투가 눈물겹다. ‘무늬는 옹이가 있어야 생기고, 나이테는 추운 겨울을 나야 생긴다.’ 삶의 비루함, 꿈의 막연함 속에서도 나를 찾는 일을 멈추지 않는 준우와 친구들. 이 아이들의 용기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 “불어라! 한 번도 삑소리 나지 않은 것처럼!”

▣ 작가 소개

저자 : 장정희
전남 영광 출생. 199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 2004년 《문학과 경계》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홈, 스위트 홈』, 느림에 관한 여행에세이 『슬로시티를 가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우린 이제 겨우 열여섯』(공저) 등이 있다. 은근 개방적이고, 은근 다혈질이며, 은근 소녀 감성을 지닌 저자는 웃을 때마다 눈이 먼저 감기는 바람에 학생들에게 ‘살인 미소’라는 별명을 얻었다. 소설가이자 국어교사인 저자는 날마다 학교 현장에서 넘치는 끼를 주체 못하는 여고생들과 좌충우돌하며 지내고 있다.

▣ 주요 목차

1. 꼴린 대로 산다 9
2. 아오, 빡쳐! 16
3. 죽을 고비 32
4. 집을 나갔다고? 48
5. 우물 안 개구리 61
6. 음악? 뭐 먹고 살래? 70
7. 국악인생 13년 82
8. 나는 웃기는 짬뽕 96
9. 가벼워야 떠오르지 103
10. 예인이냐, 광대냐 119
11. 어사화(御史花)를 잡아라 131
12. 흔들리는 마음 142
13. 그만 집어치울까? 153
14. 어디에도 없는 불안 167
15. 가난이 자랑이냐? 179
16. 그러니 나를 때려! 192
17. 다시 진양조 200
18. 무대는 내 우주 219
19. 갖가지 색깔로 피는 꽃 229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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